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26개 도서관 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늘봄학교 정책사업 안내,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등 도서관 연계 학교 밖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통선 북방지역과 경기도 일원에서 도내 소속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하여 항일 의병의 도화선이 된 지평의병의 정신과 1951년 중공군의 대규모 공격에 맞서 38선을 회복하는 반격의 기점이 된 지평리 전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23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24년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물 산업 발전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상북도는 23일 대한민국 산업화 1번지 구미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대회 구호 아래, 구미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경기장 구미시민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1개 시․군 5,000명(선수 및 임원 2,465, 자원봉사 및 운영요원 등 2,535)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지난 8일과 22일에 칠곡 관내 유치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향사아트센터에서 어린이 공연을 개최했다. 8일에 개최한 공연 ‘모자장수의 원더 매직쇼’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텔링 매직쇼로 매직극, 벌룬, 복화술이 적절히 섞여 있어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는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SAC ON SCREEN’을 무료로 진행한다. 예술의전당‘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 프로젝트이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느낄 수 있는 4K UHD 고해상도,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향사아트센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의 공연을 상영하며 장소는 대공연장이다.
2014년 기산면 죽전2리에서 시작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21번째 행복마을의 주인공은 가산면 송학2리이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여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는 사업이다.
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칫솔,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는 복합문화연수원 및 리조트로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천사박스)를 기부해 오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와 칠곡군청출장소 직원 등 5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칠곡군 제1금고로서 군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군청출장소를 통해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부장과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응원의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마을 공동체 발전 방안 및 선진 운영 공유 등을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갈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칠곡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석적읍 생명존중안심마을’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약)식은 석적읍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진료소, 석적고등학교, 석적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의 소속직원들이 앞으로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생명존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회장 김만환)는 지난 23일 칠곡군 보훈회관 앞 마당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한 '국가유공자 위안 문화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및 국가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 순으로 5시간가량 진행됐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는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휴먼영화이다. 해당 영화가 관심을 받았던 이유에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 뿐만 아니라, 반려인구 1500만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한 것도 크게 한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풍경들이 이젠 꽤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 반려견유치원·호텔이 생겨나는가 하면, 반려견과 동반 입장하여 함께 쇼핑도 하고 식사 및 영화도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생겨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는 21일 교장실에서 학교장, 총동창회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2024년도 총동창회에서 마련한 기금 13,000,000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정재호 동명동부초 총동창회장은 “동명동부초 어린이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모교 발전과 학생 유치를 위해 써 달라. 앞으로 총동창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2일 왜관읍 매원2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이재표) 회원, 정한석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등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는 2013년도 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단체로 참여하는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5월 21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근로만족과 유대감 향상을 위해서 활동지원사 52명이 참석하여 단양과 제천일대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쾌청한 하늘아래 청풍호반이 내려다 보이는 비봉산 정상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는 22일, 칠곡 관내 한 식당에서 관내에 거주하시는 지역 교육 원로 7명을 초청하여 칠곡교육의 현안을 나누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35년 이상 교육계에 근무하시며 많은 학생을 지도하시고 현재 칠곡을 지키고 계신 교육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교육에 대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도 전했다.
남율유치원(원장 박희자) 유아 95명은 21일 공연형 동화 뮤지컬 ‘꿈의 서커스’를 관람했다. 뮤지컬 ‘꿈의 서커스’는 겁이 많고 소심한 주인공 콘페티가 우연히 발견한 풍선다발과 함께 하늘 높이 떠오르게 되고 다시 땅에 내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유아들이 용기와 배려, 도전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니와 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신 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남 452명, 여 344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