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유치원(원장 박희자) 유아 95명은 21일 공연형 동화 뮤지컬 ‘꿈의 서커스’를 관람했다. 뮤지컬 ‘꿈의 서커스’는 겁이 많고 소심한 주인공 콘페티가 우연히 발견한 풍선다발과 함께 하늘 높이 떠오르게 되고 다시 땅에 내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유아들이 용기와 배려, 도전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유아들은 겁쟁이 콘페티가 땅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도록 함께 ‘용기 대장’노래도 부르고 응원의 박수도 치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유아들은 풍선다발을 손에 들고 주인공이 되어보면서 “저도 콘페티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요”, “무서울 땐 용기대장 노래를 크게 부를거에요”, “신나게 박수치고 노래부르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남율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하여 유아들이 배려, 도전정신 등 인권 감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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