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도부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를 선발․포상하고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행정 유공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표창의 훈격은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며, 수상자는 예비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 공개검증,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 대책 일환으로 가족 중심의 편안한 캠핑 여행·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가족 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 사업’ 공모한다. ‘가족 친화형 우수 캠핑장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캠핑장 인증제 사업으로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경상북도 내에 등록된 민간 운영 캠핑장으로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 여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계획, 인센티브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캠핑장을 3개소 선정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9일, 자율방범대의 날을 지정하고 자율방범대원에 수당 및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 치안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전국 4,194개 조직에 총 99,394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활동 수당이나 보상금을 지급하는 규정이 없어 자율방범대원의 지원 및 운영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경북도는 7월부터 12월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多가치 청렴동행 캠페인-열가지 약속! 공무원도 DO! 민원인도 DO!’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 중심의 청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민 참여형 청렴 캠페인으로서 7, 8월 두 달간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도는 공무원이 도민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으로 ‘업무 절차와 기준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응대는 친절하게, 행동은 청렴하게, 업무처리는 신속하게, 민원인과 소통은 정확하게’로 결정하고 도정 업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경상북도가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457명을 선정하고 19일부터 보급한다. 경북도는 올해 보급 목표를 345대로 결정했으나 보급 신청에 1천 명이 넘는 등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보조기기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112대 증가한 규모로 결정하고 보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7일 2025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유정근 정책기획관, 조영숙 원장, 차순애 예산담당관. 한영희 과장 및 담당부서 팀장과 면담하며 총 사업비 350억원 규모, 9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자고산 호국 레포츠관광시설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의 미생물 생산과 배양에 필요한 장비구입 지원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 모델 구축사업 ▲칠곡참외 다변화 활용 명품화 사업을 설명하며 첨단 미래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칠곡군의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세일즈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울산광역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안정적 유치, 교육과정 운영과 재정 분담, 유학생 유치 전담 조직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했다.
체코 정부가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규모는 최소 24조 원으로 예상하며,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원전 수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의 쾌거이며,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원전 본산지인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 방법이 필요하다.
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예방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개교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아토피피부염의 관리방법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 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은 칠곡군보건소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연계해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공감마루에서 임휘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지난 17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20가구)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왜관병원, 백합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제습제, 제철 과일, 여름이불,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구성하였으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계절에 맞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후 개회하는 첫 회기로, 이상승 신임의장은 7월 18일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군민을 향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회기의 세부일정으로는 7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4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의 및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7월 25일(목)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산림복지전문가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 및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숲교육' 과정으로, 탄소중립 실현 인식 제고를 위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공예 프로그램 ‘별빛 숲속 공방’은 소상공인 전문업 역량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마련하였으며, 유리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등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부터 칠곡군 지천·동명면(신동·동명중학구)과 대구 북구(7학교군) 간 자유학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47회 3차 본회의에서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학년도 경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군 일부 개정고시안'을 가결했다 내년부터 자유학구제가 실시되면 ▶칠곡군 지천·동명면 소재 4곳의 초등학교 졸업생이 대구 7학군(칠곡중 등 11개교)으로, ▶대구 북구 읍내동 소재 3곳의 초등학교 졸업생이 칠곡군 지천면 신동중이나 동명면 동명중으로 주소 이전 없이 진학이 각각 가능하다. 동명중-신동중과 대구 북구 7학군의 자유학구제는 동명-지천면 인구 고령화와 인구·학생 감소에 따른 학교 및 지역사회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지역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곡군 지천·동명면 학부모와 주민 1835명은 지난해 10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작성한 성명서를 칠곡교육지원청에 제출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이에 해당 지역 초·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12월 쌍방향 자유학구 계획안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대구교육청과 협의한 자유학구제와 관련 내용을 토대로 2024학년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조정위원회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경북도의회 제347회 3차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한 결과 지난 21일 가결됐다. 지천·동명면 학부모와 칠곡군은 그동안 쌍방향 자유학구제를 실시해 달라고 잇따라 요구한 바 있다. 특히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한석 의원(왜관·지천·동명·가산)은 학부모와 대구·경북교육청 관계공무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정한석 도의원은 또한 김재욱 칠곡군수와 자유학구제 실시를 위해 힘을 모았고, 2022년 경북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제시하며 자유학구제 실시를 촉구하는 등 이번 자유학구제 시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이다. 김재욱 군수도 2022년 11월 경북교육청에서 임종식 도교육감을 만나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중학교 학군을 대구 북구로 확대하는 자유학구제 실시를 건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칠곡군 지천·동명면-대구 북구 간 자유학구제 시행으로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부여하고, 칠곡군 작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대구지역 학생들의 칠곡군 유입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7월 17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경상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이 결정되면 8월 중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이,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발전 대책,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시도민, 시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구체적인 방안과 내용을 담은 특별법률안을 마련해 대구시에 제안했으며, 시도 통합추진단은 공동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하게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통합법률안에 통합자치단체의 설치 운영,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통합자치단체 자치권 강화,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과학․산업․교육․문화관광․SOC 등의 특례를 제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특별접수 기간을 정해 운영하는 주민 의견수렴 제도는 신규사업 발굴과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학교 체육 활성화 등 9개 사업(898억 원 편성)은 2023년도에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을 반영하여 편성된 사업들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등 6개 지역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를 주제로 2024 구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교육정책수요자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과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학부모, 교육발전협의회·교육 관련 단체·미래교육지구·교육발전특구 관계자와 지역민 등이다.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에서 산정한 연구용역 결과를 전년도 공급 비용 산정 회계법인이 교차검증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물가대책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