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 지회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은 현재 열리고 있는 2024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되어 나가게 되었다. 종목은 장애인역도로 작년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어 국가대표 장애인선수들과 함께 메달 획득을 위한 기대감으로 열심히 노력중이다. 패럴림픽은 신체적․감각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참가하여 펼치는 올림픽 경기대회를 뜻하며, 2024 파리패럴림픽은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한국은 15개 종목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일 년 동안 꿈을 꾸듯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데~” 세계 주요 외신을 통해 ‘K-할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타결을 위해 정부가 행정체계 중재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두고 경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시․군․구 체계 모두를 강화할 것을, 대구시는 시․군 권한을 줄이고 대구경북특별시에 권한을 집중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시 호탤 객실에는 피난기구인 간이 완강기가 구비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를 시도한 투숙객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완강기 사용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중앙 부처의 기회발전특구 지원방안을 듣고,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에 상속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담긴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기회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협력을 강화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8월 6일 칠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서 수요자 의견 수렴을 통한 교육시설공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청 및 도서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칠곡도서관은 1959년에 칠곡교육지원청 청사로 완공되어 1984년부터 도서관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 중에 있다. 64년 이상 경과되어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하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도서관 확충 사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부지매입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상북도의회(정한석 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여러 가지 사안을 해소하였으며,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현대적 환경과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자 신축(증․개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23일 이틀간,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도식치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연계기관 종사자 및 일선에서 상담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1. 경상북도의회는 통합 논의 시작 후 집행부의 의견과 추진상 황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고 있으며, 한결같이 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2. 홍준표 시장의 갑작스러운 기자간담회와 페이스북 정치 등 일방적인 무산 발표로 시․도민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음. ① 통합청사와 관할구역 문제 - 특별시와 광역도 행정에 대한 몰이해 ② 기초지자체 자치권 약화 ③ 주민투표 등 3.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행정통합에 대해 시․도민의 찬반은 있을 수 있지만, 합의라는 전제가 중요한 행정통합이라는 큰 아젠더가 한 명의 광역단체장의 독단으로 이루어지고 폐기하는 대구시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민주주의 기본인 ‘절차와 협치’라는 큰 틀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8일 칠곡군청을 방문, 25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40입) 500상자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취약계층 물품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석적읍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이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 모임’은 지난 27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칠곡군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도시재생 사업 정책 변화 분석,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사업에 관한 의견, 칠곡군 도시재생의 추진 방향 등 연구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연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의원은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기준 면적을 13,000㎡에서 16,900㎡로 확대 적용하며,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요건을 갖춘 지역에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 절차 및 방법,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규정하여 경상북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하여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23명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5개 직렬 223명으로, 이는 동점자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른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특히 최종 합격자 중 장애인 8명과 저소득층 4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의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추계중·고육상경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여자중등부 400m 계주에서 1학년 정유진, 2학년 서민지, 3학년 권나윤·임나연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였고, 여중부 멀리뛰기에서 1학년 정유진선수가 동메달을, 여중부 100mH에서 3학년 임나연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로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다극 체제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는, 국가 대개조를 이뤄내야 할 시점”이라며 행정통합의 역사적 의미와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시도에서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대구‧경북이 앞장서서 통합하게 되면 충청권, 전남권 등의 다른 시도도 우리를 따라올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온 나라가 바뀌어 갈 것이다”라고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는 8월 26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 9. 1.자 첫 발령 받은 신규교사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격려사 및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초등교사 3명, 유치원 교사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공무원으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경상북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시·군 건의 및 도에서 자체 발굴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13개, 광역철도 5개 총 21개소에 대해 신규 철도사업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TK행정통합 메가시티 발전 구상 전략에 따라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 ▴대구경북 대순환철도 등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서이다.
칠곡군보건소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칠곡군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구를 방문하여 캄문 티엥타랏 시장과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칠곡군 지원 시범마을인 농사이마을을 둘러보았다. 농사이마을은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 1억 5천만원,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30가구 700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칠곡경찰서는 8월 26일 오전 10시경 석적읍, 가산면, 동명면 일대에서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납치도주 사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석적지구대 등 지역경찰과 형사팀, 112상황팀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폭력사건 발생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현장 출동, 납치 후 차량 도주, 추격, 예상도주로 차단 및 검거과정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