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의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추계중·고육상경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여자중등부 400m 계주에서 1학년 정유진, 2학년 서민지, 3학년 권나윤·임나연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였고, 여중부 멀리뛰기에서 1학년 정유진선수가 동메달을, 여중부 100mH에서 3학년 임나연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1학년 정유진 학생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도약에 부족한 근력과 기술에 집중하고 노력하여 다음 대회에서 좀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고 했다.
북삼중학교 육상부는 열심히 훈련하여 내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거리와 도약(멀리뛰기)에서 메달을 기대하며,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