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청은 8월 6일 세븐밸리컨트리클럽 연회장(교육발전 협의를 위한 '2024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win-win으로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의장인 교육장과 군수,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8월 6일 칠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서 수요자 의견 수렴을 통한 교육시설공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청 및 도서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칠곡도서관은 1959년에 칠곡교육지원청 청사로 완공되어 1984년부터 도서관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 중에 있다. 64년 이상 경과되어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하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도서관 확충 사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부지매입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상북도의회(정한석 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여러 가지 사안을 해소하였으며,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현대적 환경과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자 신축(증․개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1년 전 포탄과 총알이 빗발치던 이라크전(戰) 당시 MBC TV 화면에서 "바그다드에서 이진숙입니다"라는 멘트를 기억하는 시청자가 있을 것이다. 2003년 당시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 한복판에서 미군의 공습을 실황 그대로 보도해 "살아 있는 기자"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았던 이진숙 국내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가 지난 31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MBC 사장은 위험천만한 종군기자로 가겠다던 이진숙 기자를 계속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이기자는 여성의 몸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이라크 전쟁터로 뛰어들어 남자 기자도 선뜻 가지 못한 전장(戰場)에서 목숨 걸고 기자의 사명을 다해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떨쳤다. 이기자는 승리의 '이기자'였다. 1987년 MBC에 입사한 이진숙 위원장은 문화부·사회부·국제부 등 취재기자로 활동하다가 1990~1991년 걸프전 특별취재반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1961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서 태어난 이진숙 위원장은 고향에서 월항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아버지를 따라 대구로 이사해 신명여고와 경북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 후 대구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교사를 1년 6개월간 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MBC 기자 공채에 합격해 언론의 길을 걷게 된다. 2005년 국제부장, 2006년 워싱턴 특파원, 워싱턴지사장 등을 거쳐 2015~2018년 대전MB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9년 10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를 시작했고, 2022년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에 출마하기도 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언론특보와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유례없이 지난 24일~26일 3일간 진행된 가운데 방통위 직원이 과로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탈탈 털린 제과점 법카 결제 "빵문회",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상한 뇌 구조", 정동영 의원의 "한국의 괴벨스" 등 온갖 모욕과 조롱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절제와 인내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전 종군기자답게 승리를 이끌어낸 '여전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과 신념을 지키는 강인한 모습으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을 바로잡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1일 방통위원장에 취임하자마자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 6명에 대한 선임 안건, KBS 이사회 추천 7인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러한 여권 우위 구도는 MBC 사장 교체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위원장 탄핵소추안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위원장이 취임 첫날 절차를 무시한 채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강행했고,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탄핵의 핵심 이유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무고 탄핵"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2인 체제 원인은 야당몫 상임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탓"이라고 주장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중독증은 단 하루도 탄핵을 끊지 못할 만큼 금단현상이 극에 달했다. 국정에 대한 폭력이자 테러"라고 규정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실제 상정돼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의 탄핵소추에 대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빠른 시일 내에 헌재에서 탄핵을 기각시킬 것으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이 앞으로 골목형 상점가에 대해 지원할 수 있어 대형마트 등에 따른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형 상점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칠곡군의회가 지난 7월 25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칠곡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해 앞으로 골목형 상점가 내 시설현대화 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2조에서 위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곳은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이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인 간 의견 수렴을 위한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는 상가다. 그러나 동일 구역 내 상인조직은 1개만 인정한다. 칠곡군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골목형상점가 내 시설현대화사업 ▶골목형상점가 내 경영현대화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칠곡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지역 위생업소가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과 보급·육성에 관한 사업 등 칠곡군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등으로 손님이 줄고 있는 식당 업주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모범업소, 음식문화 개선사업 참여업소 및 좋은 식단 실천업소 ▶위생업소 중 음식점 위생 등급업소 및 우수 공중위생업소 ▶칠곡군의 지역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시책사업에 참여하는 업소 및 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해 칠곡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소 및 단체 등이다. 지원 사업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현장 컨설팅 및 홍보에 관한 사업 ▶위생안전 강화를 위한 손소독제, 행주 등 홍보용 위생물품에 관한 사업 ▶공통찬통, 소형·복합찬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관한 사업 ▶방역, 방충·방서시설, 포충등 등 위생관리에 관한 사업 ▶지역대표 먹거리 개발, 보급 및 육성에 관한 사업 ▶음식축제 및 음식거리축제 등 개최에 관한 사업 ▶광고, 안내책자, SNS 등 홍보에 관한 사업 등이다.
매원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골프, 국궁, 요리, 기타, 한자 등 학기 중 방과후 프로그램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학교에서 방과후 골프 강좌에 참여한 후 직접 골프장에 가서 체험하는 골프장 체험학습도 운영하여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학생들은 잔디 위에서 플라스틱 골프채가 아닌 실제 골프채로 퍼팅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칠곡도서관(관장 박소영)은 지난 7월 30일부터 4일간 운영한 2024년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8월 2일 개최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학년에서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꿀벌과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꿀벌 그림책 하브루타 토론, 투명벌통관찰, 수벌 먹이주기,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7월 31일, 8월 1일 양일간 칠곡군 관내 하절기 피서지 현장확인하였다. 이번 현장확인은 “송정자연휴양림 내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칠곡보야외물놀이장”과 “북삼읍 금오동천”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외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칠곡군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광지 운영과 피서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승 의장은 “금년도 칠곡군 관광지가 잘 운영되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칠곡이 되기 바라며, 또한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분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 분봉한 꿀벌 가족이 발견돼 주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칠곡군은 최근 왜관 4리 공유정원에 있는 오색버들 나무에서 꿀벌 2천여 마리를 발견하고 양봉 농가에 연락해 벌통으로 옮겼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김상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양봉연구회장은 개체수 증가로 기존 여왕벌이 새로운 여왕벌에게 집을 양보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서 도심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운영·의정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 소속 전중인 부이사관에게 경상북도의회 입법자문위원 파견근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은 경북대학교 학사, KDI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로 1995년도에 국회사무처에 임용되어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국토교통위·외교통일위·정무위·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사업평가국 사업평가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자와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의 개요 설명과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안내 등을 통해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4년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하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미래를 여는 우리, 창의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며 협업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및 국산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위하여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 확대’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의 제 5대 신임원장에 이우진 원장이 취임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9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삼림경영과, 산지보전과 등 다양한 산림정책 업무를 섭렵하고, 국립산림치유원 운영관리본부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성장지원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산림복지서비스 가치 확산 ▲산림복지 민간분야와의 공공협력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시설 환경 조성 ▲국민소통 기반 경영 효율성 제고를 강조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의 고도화와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국민의 행복증진과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본격적인 항일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30일 첫 일정으로 항일 독립운동의 시작이 되었던 상해임시정부청사, 임시정부 요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김구 선생 가족 거주지인 영경방 10호 등을 방문하여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내년도 경상북도 국비예산 확보방안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등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기진, 김경숙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은 이철우 도지사와 상견례를 가진 후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따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도정 방향과 도당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높은 백일해, 수족구병 등 급성 호흡기 감염 병원체 확산 방지를 위해 실험실 기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백일해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나, 수족구병은 수포 등 특이증상 발현 전이나 무증상 감염 사례가 많아 반드시 실험실에서 신속한 확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2개 보건소와 9개 협력병원과 연계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감시망을 구축해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30일 동부청사에서 산․학․연․관이 모여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를 대구․경북 전역에 촘촘하게 공급하기 위한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잇는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홀딩스, 플랜텍,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극동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도 수소경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동해안의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주민 소통과 수소 생산과 활용 기업 간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내놓은 경북도의 전쟁 필승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편성해 온종일 완전 돌봄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다” 고 치하했다.
칠곡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칠곡군 화재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14건이며, 이 가운데 여름철에 발생한 화재는 81건(19%)으로 조사됐다. 화재 주요원인으로 부주의(3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요인(17%), 기계적요인(17%), 원인 미상(15%)등 순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명칭이 ‘칠곡낙동강평화축제’로 변경되었음을 밝혔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지난 10년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기존의 명칭은 기억하기 다소 어렵고 지역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역 주민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에 따라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달간 약 1,2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9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 장려 각 1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