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부터 태블릿컴퓨터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무인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 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본관 1층 명카페(30대용)와 4층 스마트 오피스(검무서재, 40대용)에 각각 설치된다. 경북교육청 공무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한 번의 터치로 기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대여한 기기는 당일 반납이 원칙이지만, 필요한 경우 10일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무전공 선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전문가용 무전공 모집 단위 검색 프로그램 ‘경북 무전공 내비게이터’를 개발해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무전공 선발(전공 자율선택제)은 대학 신입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로, ‘학문 간 벽 허물기’를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혁신과 온라인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가칭)경북온라인학교의 내년 3월 개교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가칭)경북온라인학교는 지난 3월부터 경산고등학교 내에 임시 스튜디오 10실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며,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학교 간 학사일정 조정 등 원활한 수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31일,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고령군은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다산면, 6억원)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거점 공간 구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수면 신간리 세천 정비사업(운수면, 6억원)으로 침수 피해 등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군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대가야읍, 3억원)으로 마을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1일, 최근 이커머스 기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지역농협에서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피해액이 총 34억 9,48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4곳의 지역농협 사업장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북 3곳, 경기 2곳, 충남 2곳, 전남 2곳, 서울 1곳, 인천 1곳, 강원 1곳, 전북 1곳, 제주 1곳이었다. 경남, 대전, 부산, 울산, 대구, 광주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 사회체육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예진 선수가 최근 개최된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예서 243.3점으 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41.3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도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출신으로 한국 선수 2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김명신)은 지난 27일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유아 전용 물놀이장은 워터파크와 야외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수심이 얕아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유아 전용풀장’4개를 설치했다.
Q.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남겨놓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는데 무엇인가요? A.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수혈, 체외생명유지술, 혈압 상승제 투여 및 그 밖에 담당의사가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의학적으로 판단하는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 미래 전문 농업인 육성‘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 2회씩 총 13회, 3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높은 출석율과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와 실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필기 교육에서는 자격증 대비 이론을 다루었고, 실기 교육에서는 꽃다발, 코사지, 서양형 및 동양형 디자인 등 다양한 실습 과제를 통해 실제 작업 능력을 배양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 및 축제장 먹거리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2회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였고 12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7월 27일 ‘매일매일 칠곡소풍(vol.2 칠곡에코투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친한 친구와 함께 가산산성 트레킹과 플로깅을 함께 한 ‘아띠(Atti)-어스(Earth)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칠곡 아띠-어스’는 경북도가 지원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에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 총동창회(회장 정재호)는 지난 28일 평산아카데미연수원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내빈이 모인 가운데 ‘학교발전위원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를 살리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설립취지문 낭독, 업무 보고, 총회, 감사패 전달 및 임명장 수여, 취임 인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외곽 및 지방 도시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방문한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 만드카이 멘드바야르(Mandkhai Mendbayar) 몽골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다리 다그바-오치르 몽골국립대 교수, 바이옌델거 미야그마수렌 도시 및 농촌개발위원회 사무총장, 빌군 체렌도르지 NGO 관계자 등 총 4명이 협의를 위해 경북을 찾았다. 몽골 방문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도내 태양광․열 제조 및 설치 기업을 방문하고, 태양광+ESS 발전소와 에너지 관련 관계기관 등을 견학한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가맹 택시 이용에 따른 택시업계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승객들의 호출료 지출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공공형 택시호출앱 도입을 위한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택시호출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배차받는 형태이며, 호출앱 시장 지배와 이용 수수료의 과다 납부로 인해 택시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영시 리스타트 플랫폼, 창골구르미 등을 견학했다.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2015년 폐업한 조선소인 ‘신아SB’부지를 2018년 매입하여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예술, 관광,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25일 칠곡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생산비용 상승과 자연재해 발생 등 예측 불가한 상황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에 매진하기 힘든 상황임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이하 순례단)’ 출정식을 갖고 다음 달 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어 국내 순례단으로 변경하여 운영해 왔던 경북교육청의 독립운동길 사업‘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국외 순례단 사업(2019년 실시)을 다시 국외로 확장․재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도내 청소년 사이에서도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지하고자 경북경찰청과 함께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딥페이크(deepfake):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사람의 얼굴, 목소리, 행동 등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의미 성범죄’ 경보를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마지막 일정으로 훈 마넷 총리와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을 만나 의료분야를 비롯한 에너지,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공항 연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6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어느덧 18년을 맞으면서, 이제 2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문화와 통상을 연결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인 에너지 분야의 원자력, 수소, SMR을 포함해 이차전지 메카인 포항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진출한 ㈜베리워즈(포항)의 이륜 전기 오토바이 생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