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 18일 북부건설사업소, 상주소방서, 구미소방서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소방서장은 지휘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여 조직의 사기를 높여 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남부건설사업소에는 시군과 충분한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빛, 경북 자원봉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을 되새기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도내 자원봉사단체들이 재난 발생 등 유사시 자원봉사 협력·대응체계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도·시군 기획부서장, 통합담당 부서장, 관계 공무원과 경북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시군 대구경북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대구경북통합의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 과정이 시작되면서 시장·군수 회의, 시군의장 회의, 국회의원 간담회에 이어서, 도와 시군 간의 구체적인 협의와 후속 조치를 긴밀히 하고 행정 실무협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통합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통합 발전 전략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시군의 주요 발전사업과 현안들을 정부의 법정계획에 추가 반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 ' 칠곡 휴(休)레스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도 숲 산책, 숲 알아가기, 몸 풀기, 편백나무 배게 만들기 등 숲와 관련된 주제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16일 북삼읍 복합문화공간에서 ‘인문학 파티, 우리의 오늘, 나의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 포스터 및 사진 전시와 더불어 올해 인문학마을 활동을 연상, 기억, 대표할 수 있는 것을 조형물로 만들어 캔버스에 부착하는 참여형 전시로 꾸며졌다. 또한, 칠곡 인문학마을협의회의 사업내용 공유, 올해 인문학마을에 처음 참여한 3개 마을의 소감 발표 등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경찰서는 11월 19일 북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하여 칠곡군청 교육아동복지과와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한다.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 독도 관련 문제는 이번 수능을 포함해 최근 10년(2016~2025학년도) 동안 한국지리 과목에서만 거의 매년(2018, 2021 제외) 출제됐다. 이번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의 극서·극동·극남(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마라도)의 위성영상, 위도와 경도, 면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견학하며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학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의 이번 현장학습은 대학생들이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단합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는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 주민 통계(2023. 11. 1 기준)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주민 수가 11만 8,274명으로 전년(2022. 11. 1 기준) 대비 1만 3,710명(13.1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증가 수인 6,367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난 8년간(2015~2022) 경상북도 외국인 증가 수의 평균이 3,600여 명인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 창체 동아리 pre-SSAM은 지난 11월 15일 교육봉사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칠곡군 석적읍 다온 지역아동센터에서, 2학년 학생들은 구미시 인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 단어·표현을 비롯하여 체육 활동 수업, 낱말 퀴즈 등 교육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지방시대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지역균형발전의 역행이며, 도민의 진정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날 현재 뜨거운 감자인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가을하늘이 푸르던 11월 16일 토요일, 칠곡에서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페스티벌 '다행복UP, 칠곡'이 개최됐다.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온가족 참여행사와 빅벌룬쇼를 진행하였으며,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어린이 체험‧놀이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칠곡군 다둥이 50가족이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30일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위치한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년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훈련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내 21개 소방서별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화재진압 전술 능력향상을 위한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가 방법은 소방서별 무작위로 선정된 한 개 팀(인원 43명, 장비 12대)에 대한 진압대원, 선착대장, 지휘팀장 임무를 기반으로 화재진압 전술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이범석)는 2024년 9월, 대구‧경북지역에서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인구가 8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 5월에 70만 명을 넘은 이후 2년 4개월 만에 8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노령연금을 665,617명이, 장애연금을 7,834명이, 유족연금을 129,788명이 각각 받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8일, 인공지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발전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에 등장한 ChatGPT(챗GPT) 이후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들도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과를 거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70여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를 실시해서 21개 기관을 선정 했다
오형석(40) 왜관청년협의회 신임 회장이 16일 취임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이날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내 고장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반세기 동안 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칠곡군 발전을 견인했다.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리더쉽 그리고 팀워크'라는 주제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을 초청하여 오픈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3일 “2024 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여성채용 job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 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과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종태 칠곡부군수, 박순범 경상북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취업희망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 칠곡군 석적읍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장진홍 선생의 후손들은 묘를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장했다. 이번 이장은 장진홍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그의 숭고한 정신을 국가적으로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1895년 칠곡군 인동면에서 출생한 장진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 제국의 압박에 맞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