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지역 정책 기여도, 주민 삶의 질 개선 성과 등을 객관적인 통계와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하여 지방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고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연구단체 활동 및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박 의원은「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경상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등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전국 최초의 조례들을 제정하며 입법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장려상에 이어,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4 법률저널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이번 의정정책대상은 도민들께서 주신 값진 상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직접 찾아 집행부에 제안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대적 변화에 맞는 조례안을 발굴하여 제정하거나,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현행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