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5월 30일(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64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40명, 구미 154명, 경산 127명, 안동 66명, 김천 64명, 영천 50명, 칠곡 45명, 문경 36명, 경주 31명, 예천 30명, 상주 24명, 의성 20명, 영주 14명, 봉화 12명, 청송 10명, 성주 10명, 군위 7명, 영양 6명, 청도 6명, 울진 6명, 영덕 4명, 고령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00.9명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중․고등부 청소년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칠곡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신체 단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등부 12팀과 고등부 6팀이 참가해 각각 토너먼트전과 리그전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5월 30일, 칠곡군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책지원관은'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1월 13일부로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2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시 최대 5년의 범위에서 근무연장도 가능하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지난 30일 북삼읍 숭오리 소재 논(2,148㎡)에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수확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일부는 판매되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백진주미 800kg을 수확해 320만원의 수익금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칠곡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독서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경상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정책과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6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보은하기 위해 보상‧지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존중과 명예를 드높이는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확장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써 특구 대상지역 주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조리원 362명과 특수교육실무사 50명, 총 412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퇴직, 정원변경 등의 결원을 해소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채용 공고는 5월 30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채용 예정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 및 교육활동 일상회복에 맞춰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배려하고 협업·소통하는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 ‘자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활동 중 대면교육에 제약이 생기면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부족으로 학생들의 사회성이 결여되고 예(禮), 효(孝), 정직, 책임 등 인성 핵심 가치·덕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농업·농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지도교사 역량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4-H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도교사의 역할, 효율적 교수법, 학교4-H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농산업 직업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4-H지도교사협의회를 구성해 시군 및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4-H운동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29일(일) 23개 시·군(시 10, 군 10)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94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1명, 포항 98명, 경주 54명, 경산 29명, 칠곡 27명, 영주 24명, 상주 20명, 김천 15명, 문경 14명, 안동 12명, 영천 10명, 영덕 7명, 예천 6명, 청도 5명, 의성 4명, 고령 4명, 청송 3명, 봉화 2명, 영양 1명, 울진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10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01명이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남녀 방송댄스(중1~고3), 베이커베이커 베이킹클래스(중1~고3), 설렘가득한 라탄공예(초3~초6)를 각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6월 9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chilgok.go.kr/youth)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054-971-62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우플라텍 등 지역 기업 15개사가 102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 구직등록자와 사전 홍보를 통해 취업 희망자 80여명 참여해 현장면접에 68명 참가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10주간 코로나19로 줄어든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대면·비대면을 혼합한 1:1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관내 비만(BMI지수 25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운동처방사가 1:1 운동처방을 하고 영양사가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개인별 운동처방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하고 그 질과 양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구미 소셜캠퍼스온경북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10-10클럽 육성사업’ 참여기업 약정 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북사회적경제기업 10-10클럽이란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중 당해 매출액 10억원, 고용인원 10인 이상 규모의 기업을 의미한다. 2016년도에 13개소에서 지난해 63개소로 큰 성장을 이뤘으며, 올해 말까지 75개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부담 완화, 지자체의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2년 간 운영될 예정이며,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 된 제도로 포항 등 10개 시(市) 지역이 시행지역이다.
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는 2022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으로 ‘아침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난 27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실시했다.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은 ‘아침밥은 보약’이라는 문구를 넣었고, ‘아침밥 먹고 힘내자’는 파이팅 넘치는 응원도 함께 했는데, 이 날은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이 펼쳐지는 날이라 등굣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약목고등학교(교장 민 훈)는 지난 26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성장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 학교는 자해 및 자살문제가 심각해지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 보건사업으로 예방 교육을 비롯한 전문적인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하고 있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 도시 브랜드를 내건 백선기 칠곡군수의 최대 역점 사업인 칠곡U자형관광벨트 조성이 오는 6월초 준공되는 공예테마공원을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백 군수의 야심찬 호국평화사업이 성공을 거둔 가운데 오는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칠곡군수의 '포스트 칠곡관광벨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6·1 지방선거 칠곡지역 출마자들이 낙동강 수상레포츠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이행 결과가 주목된다. 칠곡U자형관광벨트 사업이 호국의다리를 중심으로 낙동강변이나 강 인근에 U자형으로 다양한 호국평화 시설이 들어섰다면 '포스트 칠곡관광' 사업은 낙동강 수면 위에서 즐기는 각종 체험거리를 대상으로 한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이성원(칠곡신문 대표) 전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자고산~낙동강 연결 모노레일 운행 ▶낙동강 수륙양용버스 운행 및 낙동강 횡단 출렁다리·사계절 생태공원 조성 ▶코로나19시대 낙동강세계평화축전을 '낙동강 유등축제' 중심으로 전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 전 예비후보는 본후보 등록을 포기하면서 이 공약이 사장될까 우려하고 있다. 이성원 전 예비후보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칠곡군은 천혜의 낙동강을 활용한 수상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해 '즐겨찾는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평화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국의다리와 다부전적기념관을 제외하면 호국평화를 상징할 랜드마크나 뚜렷한 인프라가 없었다. 이에 2011년 11월 취임한 백선기 군수는 중장기 프로젝트사업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400억원을 투입해 칠곡U자형관광벨트 조성에 들어갔다. U자형관광벨트는 호국·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역사와 안보, 자연과 생태, 문화·예술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단지로 3㎢에 달하는 대단위 관광벨트를 자랑한다. 현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보야외물놀이장 ▶관호산성 둘레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한미우정의 공원 ▶애국동산 다목적광장 ▶칠곡평화분수 ▶호국평화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운영 중이다.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 공예테마공원과 U자형관광벨트 교차점이자 출발점인 호국의 다리 일대의 개발과 정비를 마무리하고 대단위 관광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공예테마공원은 총사업비 93억5000만원을 들여 석적읍 중지리 3만192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공예체험관(공방 8곳, 체험교육장)과 한지공예·목공·도자기 야외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공예테마공원은 다양한 공예작품을 제작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칠곡군은 공예테마공원이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등과 함께 색다른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예테마공원은 오는 6월 3일 준공될 예정이며, 개관식은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장애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업무 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보건업무 재개에 따른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와 민원 응대요령 및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복무를 교육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