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5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인권교육은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을 확립하고, 모든 장애인들이 인권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자각할 수 있도록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완전한 사회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학교 담장 밖 미활용 공유재산 처분’ 사업을 통해 그동안 160필지의 미활용·무단점유 부지 등을 매각해 100억 8,400만 원의 세입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자료의 현행화 및 무단 점유 부지에 대한 변상금 부과와 매각을 통해 교육재정 증대 등에 큰 효과를 얻었으며, 무엇보다 공유재산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제고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익혀야 할 기초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안목을 키우기 위해‘2022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교육’은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 △찾아가는 금융교실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는 학생들이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금융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경주여자정보고를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40팀이 참여한다.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행복한동행'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북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아 생활체육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트렘폴린 프로그램을 펼쳤고, 올해는 6명이 늘어난 12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풋살을 진행한다. 주형준 코치(나래풋살클럽)는 “처음 수업 제의를 받았을 때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내가 장애인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등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열정과 배움에 대한 장애인 태도를 보니 비장애인들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라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지내온 장애인과 종사자들은 이번 경북장애인체육회 ‘풋살’ 프로그램을 일상회복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경북도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북삼·석적·약목·기산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주민들을 위한 가시적 성과도 거두었지만 4년이란 세월이 금방 흘러갔습니다. 제가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하고싶은 사업이 아직도 많이 남았 있는데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생각이 절실했기에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저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신공항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이에 따른 북삼·석적·약목·기산의 향후 발전방향을 구체화하는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문제를 파악했고, 하늘 길이 열려야 지역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거시적 안목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저 김시환, 더 큰 일을 하려고 여러분 앞에 다시 섰습니다. 지역을 위한 저의 지난 4년간 의정성과는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대구광역권 전철망사업 조속 추진 촉구 ▶부주의 화재 발생 선제적 차단 위해 '경상북도 화재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 발의 ▶'통합신공항, 국제 허브공항으로 2028년 개항' 촉구 도정질문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제도 마련 위해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 다양하고 알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4일 6·1 지방선거 대비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인 왜관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지자체·시장 상인 사이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돌출 가판대를 정리하는 등 위험요인 제거를 통해 유사시 소방차량의 진입로 확보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왜관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가슴압박 실습 ▲하임리히법 등 기초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 관련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영천, 칠곡 등 지역 시내버스 방송을 통해 학교·가정폭력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학교·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시군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홍보방송이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스에서 나오는 학교폭력 홍보방송은 “학교폭력은 범죄입니다. 더 이상 고통 받지 마세요. 117학교폭력신고센터와 학교전담경찰관이 24시간 여러분을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다부초, 지천초, 낙산초, 학림초)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했다. ‘호국평화의 도시, 내고장 칠곡’이라는 주제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쟁영웅들의 희생과 신념을 느끼고, 바른 역사의식을 키우고 내 고장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유일의 양봉특구인 ‘꿀벌테마 전문과학관’으로 등록 된 꿀벌나라테마공원을 방문하여 꿀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23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65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88명, 구미 298명, 경산 244명, 안동 145명, 김천 102명, 칠곡 70명, 영천 66명, 상주 55명, 예천 49명, 경주 47명, 문경 41명, 의성 29명, 영주 27명, 청도 21명, 청송 18명, 고령 13명, 봉화 13명, 영양 12명, 성주 11명, 울진 7명, 군위 6명, 영덕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5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49.1명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성공적 금연을 지원하고자 매주 수요일,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희망 시 이침(耳鍼) 시술 1회와 지압봉을 이용한 1:1 맞춤형 혈자리 자극 교육을 시행한다. 이침(耳鍼)은 귀의 일정한 부위에 침을 놓아서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니코틴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한방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금연실천율 및 금연시도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아사바태화(대표 오상현)가 지난 24일 550만원 상당의 예초기 12대를 칠곡군에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왜관읍사무소 및 8개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3일에 4,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을 위한 Tok! Talk! & Fun! Fun! 클래식’을 강당에서 연주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여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곡 구성에 있어서도 초등학생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곡부터 시작하여 영화 음악, 유명한 클래식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했다. 곡 시작 전에는 간단한 곡 소개와 함께 악기 소개도 있어,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수 있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1일 왜관읍 소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인명·재산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 날 화재는 취약시간대인 21시경 주택 현관 앞의 나무데크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행인이 화점을 발견하고 신속한 119 신고와 거주자에게 알려 대피를 유도했고 거주자가 집 안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0일 칠곡군학부모회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연수는 협의회, 남부미래교육관 견학, 영천 은해사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협의회를 실시하고, 경산수학체험센터를 견학하여 자녀교육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영천 은해사에서 산책 및 불교문화체험을 하면서 올해 각 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논하고,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들을 제시하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이 법의 제정에 맞춰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전 직원 교육 및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정’을 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북삼 숭산초등학교(교장 전영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농어촌지역 교육 접근성 향상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작년 9월 고령·성주·칠곡군 지역구 내 총 6곳의 공립학교(▲고령 박곡초 ▲성주 초전초 봉소분교장 ▲칠곡 숭산초·관호초·동명초·학림초) 에 통학 차량 추가지원 결정을 이끌어 내는 등 농어촌지역 교육환경 발전에 앞장서 왔다.
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T/F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2023년 1월 시행된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T/F단을 지난달 구성하고 19일 첫 회의를 가졌다. 군은 △충분한 제도 홍보 및 관계 형성을 통한 기부환경 조성 △관광자원 등 활용 지역 활성화 연계 △자발적·지속적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한 기억성장학교를 치매안심센터와 약목·동명 단기쉼터에서운영한다. 기억성장학교는 ▲경증치매환자에게 낮 시간 동안의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뚜벅 인지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깡총 예방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