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성가양로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에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식, 김종기)는 지난 9위원들과 이장협의회, 기산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 죽전리 1300여평 규모의 밭에 고구마와 콩 모종을 심었다 이날 심은 농작물은 11월쯤 수확해 ‘기산면 특수시책 우리 동네 장학금’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 장학금 및 취약계층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차영식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모종 심기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공공으로 해소될 수 없는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과 도움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일부 중단되었던 방문보건사업을 재개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한 계층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2회 전화모니터링과 가정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권역별 4개팀 8명의 방문 간호사들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교육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명면 소재 식당 ‘이재욱 호박오리(대표 나재승)의 후원으로 동명면 12가구에 호박오리찜을 비롯해 각종 밑반찬을 전달했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은 지난 9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30명이 응시해 3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했다. 2016년 꿈드림 개소 이후 매년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에 살면서 지역에 대한 나의 사랑과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는 것이 가장 옳은 일인가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저는 13년의 북삼읍 어로1리 마을이장과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칠곡군만이 가진 지역적 특수성을 주민들과의 삶의 관계와 소통으로 배워왔고,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가능한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이곳 칠곡군에서 체득해 왔습니다. 함께 일구어가는 지역사회라는 시대적 화두는 저에게는 이미 익숙한 과정이자 당연한 목표이자 자신감 넘치는 결과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마을-권역-지역을 넘나들며 주민들과 함께 웃고, 울고, 배우고, 고민하며 자연히 체득한 인문적 경험은 지금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한글을 모르던 할머니들이 한 자씩 한글을 익히고, 한글을 배우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한 5분짜리 짧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40분짜리 작품으로 제주에서 설악까지 전국을 대표하는 실버 연극단으로 성장한 과정을 통해 저에겐 어떤 공동체문화에 확신을 넘어 신념이 생겼습니다. 칠곡군 평생학습에서 시작한 '보람할매연극단'이 스스로의 배움을 통해 나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무대의 주인공 여배우가 된 것처럼,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 개개인 모두가 스스로의 삶터에서 웃을 수 있는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칠곡인문학마을과 같은 작은 마을활동 하나가 무너져가는 지역 공동체를 복원시키고 마을을 넘어 칠곡문화도시전체로 확장해 나가는 가치가 될 수 있었던 과정은 문화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보듬으며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를 일구어가는 인문적 경험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을을 넘어 북삼·약목·기산으로 확산해 행복과 희망, 미래가 있는 지역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저 이영석은 우선 북삼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북삼전철역’을 조기착공해 북삼읍민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둘째, 환경친화적인 ‘경호천 수변공원 조성’ 북삼 읍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약목면의 숙원사업인 ‘약목면 도시가스 공급’을 조속히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인구소멸 지역인 약목면 ‘도시재생사업활성화’를 통해 약목중심지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넷째, 농가 소득증대 및 농민이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한 ‘임차농업인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치겠습니다. 다섯째, 우리의 제안이 지역의 사업이 된다는 신념으로 투명한 지역제정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와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을 시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북삼·약목·기산을 양곡창고에서 문화창고로 탈바꿈한 북삼의 태평문화곳간처럼 생활문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으로,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약목시장처럼 지역민이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가 풍성한 장으로, 마음 속 고민을 털어놓으면 해결책을 말해준다는 기산의 천년 은행나무처럼 지역 현안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는 지역에서 태어나 매원초, 왜관중, 순심고와 대학을 졸업한 후 줄곧 고향 칠곡군에서, 바로 지역 주민분들 곁에서 살아오면서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항상 ‘고향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하신 정희용 후보를 돕게 되었고, 지역을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시던 정 후보 곁에서 지역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정 의원처럼 올바른 정치, 발로 뛰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고 사회단체 활동을 펼쳐온 경상북도에서 정치로 고향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위해 내 열정을 바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사랑하는 고향 칠곡군과 경상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인으로서 진정 제대로 된 정치를 해보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 지역 주민분들에게 인사드리며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딛는 걸음마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변화를 열망하는 주민분들의 힘을 지지기반으로 하여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지식, 지혜를 바탕으로 제가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민하고, 발로 뛰면서 오직 지역과 주민만을 생각하며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지역민들이 행복한 내일을 기대하실 수 있도록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부지런한 정한석이 지역민들이 웃으실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칠곡경찰서는 10일 농산물 절도 예방과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칠곡군 농협·이장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칠곡군 농협은 태양광 이동식 CCTV 구입에 필요한 예산(2,100만원)을 지원하고, 이장 협의회는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의 의사를 전달하며, 칠곡경찰서는 주민 대상 범죄예방 교육과 태양광 이동식 CCTV의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적 치안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에서 11일 칠곡군수 후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장세호 전 칠곡군수를 전략공천 함에 따라 경북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장세호 후보 공천으로 경북지역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포항시장 유성찬(전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 구미시장 장세용(현 구미시장), 상주시장 조원희(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봉화군수 김남수(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영양군수 김상선(전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위원장), 경주시장 한영태(현 경주시의원), 9일 안동시장 김위한(전 경북도의원) 후보까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34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96명, 포항 638명, 경산 353명, 경주 312명, 안동 251명, 김천 147명, 영주 136명, 칠곡 113명, 상주 90명, 영천 79명, 예천 78명, 문경 72명, 울진 52명, 성주 51명, 영덕 48명, 청송 42명, 의성 39명, 청도 31명, 고령 28명, 영양 22명, 봉화 21명, 군위 20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46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37.6명이다.
한향숙 경북도의원 후보는 6·1지방선거 칠곡군제1선거구(왜관·지천·동명·가산) 국민의힘 공천이 부당하다며 탈당 후 무소속 행보에 들어갔다. 한향숙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했으나 지난 4월 2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에 후보자 경선의 기회마저 얻지 못하고 배제당한데 대해 재심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칠곡군의원과 경북도당여성의원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당과 대통령선거에 혼신을 힘을 다해왔다. 한 후보는 "3선 칠곡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의원에 도전했으나 공정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후보 3명 중 각종 여론조사에서 월등히 앞섰음에도 컷오프 당한 것은 특정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밀실 공천의 전형이며, 여성에 대한 역차별로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다”면서 “군민적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당한 심판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3선 군의원 경험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공한 의회학을 행정 에 접목시켜 칠곡군을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확충 ▶육아지원센터 건립 ▶다문화 가족 출신국가별 맞춤형 지원 ▶칠곡형 놀이터 설립(성주놀벤져스 벤치마킹) ▶칠곡군의 문화발전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칠곡형 뉴딜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통해 지천역을 정상화시켜 역세권개발을 도모하고 지역의 균형 잡힌 도시계획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팔공산과 가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민자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신명나는 ‘칠곡일터'를 만들어 청장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는 사회 산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0일 복지관 전정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청년장애인 이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이 연계하여 전국에서 대상자 24명을 모집하여, 전동휠체어 15대, 전동스쿠터 9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복지관이 전동스쿠터 1대가 선정되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장곡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 5월 4일 Wee클래스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감사편지 쓰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 및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권0영 학생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25팀, 중학생 15팀을 대상으로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제40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융합과학, 과학토론으로 종목을 나누어 2종목 4부문으로 실시한다. 융합과학은 과학·기술·인문·공학·수학·예술 분야 간 융합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대회이며, 과학토론은 주제를 제시하고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토론하는 대회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9일 시행한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지원자 65명 중 62명이 응시해 51명이 합격(합격률 82.26%)했다. 중졸은 지원자 218명 중 200명이 응시해 164명이 합격(합격률 82%)했으며, 고졸은 지원자 898명 중 746명이 응시해 638명이 합격(합격률 85.52%)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2022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학교협동조합 설립 준비학교인 경주화랑고등학교, 구미혜당학교, 한국펫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만큼 소화불량,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위장장애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이 다양하므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을 임의로 복용하기보다는 신속한 진료를 통해 질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도 가볍고 일시적인 위장장애가 나타났을 때 증상별로 집에서 우선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을 알아보자.
김재욱 전 TBC상무이사가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재욱 예비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공천장을 거머줬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 그리고 유능한 경제 군수를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칠곡군수 당선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