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숭오2리가 경상북도 주관 ‘2022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린다. 마을만들기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행사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조리해 세대별 직접 전달했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무더운 날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조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초복행사로 더위도 극복하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목중학교(교장 이상경)는 7월 11일,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인이자 청소년문학가인 김미희 작가를 초청 ‘오늘은 우리도 시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은 놀면서 시 쓰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그동안 자유 학기를 통해 꾸준히 시 쓰기 경험을 해온 1학년 학생들과 평소시를 좋아하는 <꽃보다 시> 동아리 학생들에게 좋은 시는 어떤 시이며, 어떻게 시를 즐겁게 쓸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시인에게 직접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시인에게 배운 방법으로 직접 시를 쓴 후 작가에게 첨삭을 받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즉석 사인회와 함께 궁금한 점을 묻는 시간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7월 11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하여 방학 중 주요 업무 전달,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기타 협의 시간에는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고, 교육 회복을 위한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학교급별로 토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지난 11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주관 충남교육청)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9대 협의회 임원단 부회장 3명, 감사 1명을 추대했으며,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감사에 추대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결손 회복, 교육격차 해소, 대입제도 개편,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대응 등의 교육현안들에 함께 대응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하여 논·밭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Wee센터는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하는 상반기 동료 수퍼비전을 5월~7월 사이 칠곡 Wee센터 집단상담실 및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했다. 권역별 동료 수퍼비전은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특성과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상담 기법을 전문상담(교)사들이 공유하고, 학교 상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2년 Wee클래스 운영 방향 논의를 통해서 업무 효율성 증진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7월 11일 칠곡학교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칠곡, 성주, 고령지역의 학습코칭단 19명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님을 모시고 ADHD 아동 지도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수를 시행했다. 학생 개인별 수준과 특성에 따른 지도는 학습코칭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ADHD의 정의 및 증상, 특성, 중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강의 중간중간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코칭단이 수업을 하는 코칭 학생에 대한 궁금증과 해답을 상호 공유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공감사정보시스템의 신뢰성 확보 및 지역청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업무 메신저를 통한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감사정보시스템’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의거 감사 계획 및 결과를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입력된 통계자료는 다음 연도의 감사 방향을 설정하는 등 감사업무에 중요한 데이터 베이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각 데이터별 입력 시기 준수 여부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지표로 측정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소식과 사례 공유를 위해 국제교류 소식지인 ‘국제교육 카드 레터’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교육 카드 레터’는 국제교류를 온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흡수하고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소식과 교류 사례를 공유하는 하나의 좋은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엽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독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독도엽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국제교류학교 90교의 전교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독도엽서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문화교류를 하고, SNS에 독도엽서와 해시태그를 함께 올려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 승진 : 13명 ◆ 3급 승진 및 전보 : 2명 ▷영천부시장 설동수(7. 15.字) ▷영주부시장 송호준(7. 15.字) ◆ 행정5급 → 4급 : 6명(직급승진5, 직무대리1) ▷과학기술정책과 김미경 ▷환경정책과 윤병기 ▷감사관실 윤성용 ▷자치경찰정책과 장미정 ▷아이세상지원과 한영희 ▷동해안정책과 신재일(직무대리)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최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빵을 구입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 상품권 100만 원을 관내 주간보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소비급감과 가격하락으로 고통받는 양파 생산농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의 손길이 줄어든 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 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총 2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1편)이고, 접수기간은 7월 11일에서 7월 29일 오후5시까지이다. 지정주제(1편)는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이며, 자유주제(1편)는 협회 기생충 관리 및 학술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한 연구내용이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민간주도의 협동조합을 설립한 전준한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고자 2018년에 시작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오요리아시아에게 돌아갔다. 오요리아시아는 2012년 법인 설립 이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기업의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전략 개발에도 힘써 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4층 영상회의실에서 칠곡군,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 시군센터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설명회를 갖고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구의 11개 시군센터와 연구개발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훈련의 취지와 목적,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해당 교육 부서의 연구 장비와 설비, 강사 등을 소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대구․경북의 23개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박람회 기간(7.8~10일) 중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각 자치단체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자치단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왜관읍 신비유치원(원장 김창환) 원생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치원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슨트, 큐레이터 등 기념관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기념관 현직 도슨트와 큐레이터, 스피치 전문강사, 진로직업전문가에 의한 강의, 체험활동지 작성, 직업심리검사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8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참가비용은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7월 1일 취임한 김재욱 칠곡군수의 최대 과제는 '세일즈행정'을 통해 칠곡군 예산을 1조원으로 늘리는 것이다. "행정에 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곳간은 채우고, 경제는 살려 군민 수를 늘리겠다"는 김 군수의 공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선 칠곡군수는 1995년부터 1여년(2010~2011년 장세호 전 군수 재임기간)을 제외한 25년을 공무원 출신이 했다. 주민 투표로 군수를 뽑았지만, 관선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었다. 행정가 출신 군수는 행정 경험을 살려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변화와 개혁, 무한경쟁시대에 그동안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적인 마인드와 접목해 칠곡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참신하고 적극적인 군정이 요구된다. 백선기 직전군수는 특수시책으로 '칠곡군 부채 제로화'와 다양한 '호국평화 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위업(偉業)을 달성했다. 김재욱 군수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전공한 경제학 이론과 전문경영 경험을 살려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칠곡군 재정을 확충하는 한편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이용하고,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문화관광 인프라'의 꽃을 피우는 것이 당면한 과제다. 백선기 전 칠곡군수는 뼈를 깎는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대비 채무비율 ‘전국 1위의 채무도시’라는 오명을 가졌던 칠곡군을 ‘채무 제로’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백 전 군수는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칠곡군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호국평화의 도시'로 정하고 U자형칠곡관광벨트 조성에 주력했다. 칠곡군은 U자형칠곡관광벨트 사업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낙동강 역사 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칠곡평화분수, 호국평화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칠곡군은 지난 6월 15일 공예테마공원 개관을 마지막으로 U자형칠곡관광벨트 사업을 마무리했다. U자형칠곡관광벨트는 2012년부터 9년에 걸쳐 이어온 백 전 군수 역점 사업으로 자연과 생태·호국과 평화·역사와 문화·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관광단지다. 백 전 군수가 전체 면적 약 3㎢에 총사업비 2천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U자형칠곡관광벨트 인프라를 김재욱 군수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같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훨씬 힘들기 때문이다.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건립해 놓았으나 이용자가 적고 칠곡군 근무자들 인건비와 시설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근무자를 철수시키고, 필요할 때만 문을 여는 등 탄력적인 운영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1970년대 구시대적 산물로 거의 이용하지 않는 칠곡군 종합운동장의 경우 '애물단지'로 변해 연간 관리비가 3억원에 달해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적자투성이 칠곡군 시설은 새롭게 개선해 쓸모없이 낭비되는 막대한 예산을 시급한 민생안정과 주민숙원 사업에 투입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철수하는 칠곡군 공무원들을 민생·경제살리기 등 행정 수요가 많은 부서로 배치해 주민 수에 비해 공무원 수가 적은 칠곡군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 요구된다. 칠곡군은 "앞으로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맞춤형 체험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국의 고장'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경북 영천·상주시·영덕군과 전남 고흥군, 전북 전주시·임실군, 충북 괴산군, 춘천시(호국의 성지) 등 전국에 깔려 있어 이들 '호국의 고장'과 차별화된 칠곡군의 '호국평화' 정체성 계발과 이에 따른 효율적인 관광벨트 활용이 절실하다. 이와 함께 김재욱 군수는 자신이 공약한 칠곡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세일즈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2년 칠곡군 예산은 6천117억원 규모다. 칠곡군 인구는 문경시보다 4만2668명이나 많은데도 문경은 시(市)라는 이유로 예산이 칠곡군보다 2223억원이나 많다. 이는 인구수와 관계없이 기초지자체의 경우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지방교부금이 군(郡)보다 시(市)가 많기 때문이다. 이같이 70년 이상 유지해온 불합리한 교부금 지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법부터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자식(군민)을 많이 둔 아버지(군수)는 넉넉한 가정살림(예산)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돈(예산)을 벌어와야 아버지 자격이 있다. 또한 자식이 대학에 가기를 원하는데 학비가 없으면 빚을 내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모든 것은 시기적절한 때가 있기 때문이다. 시기에 꼭 맞춰야 할 칠곡군 프로젝트 사업이 있다면 기채(빚)를 내서라도 과감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칠곡군도 백 전 군수가 이뤄 놓은 '부채 제로'라는 안정적 기반 위에 꼭 필요한 대규모 사업을 위해 기채도 검토해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물론 기채에 따른 원금·이자 상환 계획 없이 선심성 행정으로 무작정 빚을 낸 결과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재정 불건정성에 따른 지방교부금 패널티 등 중·장기적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 김재욱 군수는 "인구 9만명의 상주시는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실로 2016년 예산 6431억원에서 지난해 예산이 1조1000억원까지 증가해 '예산 1조 시대'를 열었다”며 “지방재정 자립도가 하락하면서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공모사업 TF팀을 신설해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칠곡군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재계 인맥은 물론 중앙정부 각 부처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대학동문과 경북도청 인맥을 널리 활용하는 등 전국을 누비며 발품을 팔아 '세일즈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이같은 '세일즈행정'과 개혁·혁신을 통해 칠곡군 재정과 인구가 늘어나고, 칠곡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칠곡군 공무원은 모두 '세일즈맨' 정신으로 근무해야 하고, 군민들은 기득권을 누리기보다는 참신한 군정의 협력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