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8일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학교 교원역량 강화 직무연수회’를 실시했다.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는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급에 대해 평가 계획에서부터 문항 개발, 평가 시행, 피드백 및 결과 산출, 기록까지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평가이며 수업과 평가의 선순환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다.
신동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022학년도부터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한 프로그램인 Happy green growth를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생명존중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이동동물원’을 학교로 초청해 25종의 동물을 보고 관찰하며 만져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여러 동물과의 교감으로 인성 발달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은 대형 뱀을 목에 걸어보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친칠라를 머리와 어깨에 올려보았으며, 이 밖에도 대형 거북과 토끼에게 먹이도 주고 왕관앵무새, 사랑 앵무새 등을 손가락에 얹어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경영 역량강화 및 지역특화자원기반 모델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경상북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
인문학 도시 칠곡군은 지난 8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2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2개소, 활동 재개 마을 2개소, 기존 활동마을 25개소로 전체 29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칠곡인문학마을 10년의 마을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공동체 가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권현진),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연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육연수체제 구축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올바른 한국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그 주요시설인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아동센터 관련 기관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공동 프로그램 수립 및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3학년 임성민 학생이 지난 6일 경북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1500m, 30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임성민 학생은 궂은 비 속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당당히 2차례 금빛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도교사인 임종석 선생님은 “좋은 성과가 있어 기쁘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심중학교 육상부는 체계적인 훈련과 부단한 노력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은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Change Makers’ 학생들이 지난 5월 2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위(위라클 팩토리 대표)씨를 만나 인터뷰를 실시했다. 칠곡 지역에서 공공선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위해 모인 동아리 학생들은 박위 대표를 만나 인터뷰 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약목고등학교(교장 민 훈)는 지난 7일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상북도 지부와 함께 직접 찍은 독도 사진 50여 점으로 '독도 사진 전시회' 막을 올렸다. 우리나라 동쪽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섬 독도의 빼어난 경관과 풍성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수중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홍보하고 또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한 독도 수호 의지와 영토 주권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전시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불지역 개발방안 태스크포스(TF) 실국 관계자를 비롯한 울진군과 용역수행자인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773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6~9월 사이 1만5726건(88.7%)으로 집중돼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29회 출동한 수치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에너지환경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2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사업 중 평가를 통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먼저, 도민이 조합으로 참여해 옥상태양광을 구축해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사업’이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4개소(9기)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국비 142억원, 민간 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소는 안동, 경산, 구미(2개소)로 안동의 도청 천년숲(충전기 1기)과 구미 오태동(충전기 2기)은 승용차 위주의 일반 충전소로 구축한다. 또 구미 선기동(충전기 2기)과 경산 계림동의 경우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까지 충전 가능한 특수 충전소로 구축하며 특히 경산은 액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승용, 버스 충전소는 총사업비 30억의 50%인 15억, 화물차 충전소의 경우 총사업비 60억의 70%인 42억의 국비가 지원된다.
칠곡군 지천농협은 6월 8일에서10일까지 3일간 고품질 참외 홍보행사를 가진다. 지천면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참외 1,000kg를 무료로 배포하여 지천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협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행사 첫 날, 샛노란 참외를 나눠받은 지역 주민과 고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폭염 관련 기상특보 발령 또는 119신고 접수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폭염 상황실을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최근 10년간(12~21년) 여름철(6월∼8월) 평균기온은 평년 23.7℃에서 24.3℃로 0.6℃ 상승하면서 지속적인 오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여름도 6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7월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단오 날인 3일 간부회의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장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장들이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두 번의 간부회의는 민선 8기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북도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내부결속, 그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변화와 혁신을 향해 달려온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하고, 새 정부 출범으로 신지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 전통복식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화를 통해 세계화하겠다는 경북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이달 중순부터 8월 말 여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자연자원 훼손 행위를 예방하고자 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해‘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집중단속’은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팔공산도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불법 행위지점에 강도 높은 단속을 함으로써 자연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원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 등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다수 발생 식중독균으로 병원성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매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 3일 현 1, 2학년 학생들의 내년도 교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과정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따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각 반 교육과정 리더들을 뽑고 교육과정 편성표를 읽는 방법, 스마트 교육과정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을 중심으로 다른 학생들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타 학교와 차별성을 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미디어 과의존 예방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주의/위험군으로 나온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유캠프 연계 등 다양한 상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영덕군에서 청년정책참여단의 역할과 지향점을 재확인하고 정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마을 공모 및 조성 노하우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외지청년의 정착 및 창업 스토리 강의, 지역 문화자원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칠곡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자원봉사활동, 청년실태조사 인터뷰, 정책의제발굴 워크숍, 1일-1인 이슈 나누기,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