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7개사 기업이 신청 접수됐고 요건검토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인 아이여성행복국,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 「2022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비의 증액에 따른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고유가‧물가상승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세출기준 아이여성행복국 400억원, 자치행정국 559억원, 복지건강국 3,391억 증액 편성되어 총 4,35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22일 칠곡교육청학교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칠곡군 학부모협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학부모 집단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집단 상담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곡군 학부모회장협의회가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집단 상담은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한 대화법과 MBTI 성격유형을 통하여 자녀를 이해를 위한 집단 상담 연수이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가산면 학상리 일원에서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은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설명과 방제사가 직접 드론을 띄워 희석한 영양제를 약탱크에 싣고 10여분 동안 인근 논에 살포한 뒤 지정된 위치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비행높이, 비행속도, 농약살포량 등 드론방제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단기간 집중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에 실익을 제공하는 효자사업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는 22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경북지역 2권역 11개 협의회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전문가 강연 ▲일상 속의 성희롱 예방 동영상 시청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전문위원의 전문가 강연 ▲자문위원 참여 프로그램으로‘윤석열 정부에 바란다’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계절학교 우리들의 행복이야기’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돌봄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교육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5급 승진 관광진흥과 직무대리 이형곤 ◇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정석호 문화도시과장 배태환 새마을체육과장 이진호 농업정책과장 차영식 동명면장 권헌정 기산면장 이수윤 칠곡군의회 박정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22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545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187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 원 등으로 본예산 5조 1,162억 원 대비 1조 4,926억 원(29.2%) 증가한 6조 6,088억 원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중등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학적 모델링과 공학 도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업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적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실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강의 ‘수학적 모델링 활동과 모델링 문제 만들기 실습’에서는 실습을 통해 수학적 모델링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총 57억(총 14개 사업) 규모의 메타버스 신산업 예산이 경북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와 도비투자로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방점을 뒀다. 우선, 메타버스 대표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 첫 번째로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내달부터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 자체적으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행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왔다. 또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추가 지원 없이 시술비를 전액 자부담했다. 이에 경북도는 8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해 자부담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실천하는 ‘탈권위주의’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군수는 출근길 자전거로 민생의 현장을 찾아 소통에 나서고 직원을 위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주민과의 눈높이 소통을 강화하고,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누그러뜨려 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수평적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3일 오후,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에서 열린 청년상인회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왜관시장 청년상인회 대표 11명과 정희용 국회의원, 정한석 경북도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의장, 배성도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왜관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상인회 대표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청년상인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는 청년상인회 대표들의 모습에서 왜관시장의 밝은 앞날을 봤다”며 “청년상인회 대표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의원, 군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제21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농해수위는 농림부와 해수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경 소관의 안건을 심사하고 국정감사·조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정희용 의원은 본격적인 농해수위 활동을 통해 국가의 근간인 농업분야 발전과 농어민 소득 향상,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 및 정주여건 개선, 식량안보 문제, 농어업 산업 고도화 문제 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1일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2조 7,014억원으로 기정예산 11조 2,527억원보다 1조 4,487억원(12.9%)이 증액됐으며, 도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은 6조 6,088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1,162억원보다 1조 4,926억원(29.2%)이 증액됐다.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은 22일 제33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 패싱”문제를 지적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의정활동을 통해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공공기관의 문제를 바로잡고 경영효율화를 위해 인사검증제 확대 요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공감하면서도 이를 추진하는 과정과 절차에서 소외되고 있는 도의회 및 기관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에 따른 고유가,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농축산 유통분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초예산 대비 710억원이 증액된 1조원(9990억원)의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8기 도정 출범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4차 산업화를 통해 농업은 첨단 산업으로, 농촌은 도시와 상생하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디지털 농업 대전환 사업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 내역으로 먼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이달 25일자로 2022년 제2회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11개 시군 26개 지구 7603필지(382만4천㎡)에 대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규모는 23개 시군 62개지구 2만645필지로 국비 41억으로 추진된다. 지난 4월‘제1차 지적재조사지구’18개 지구 8514필지를 지정한데 이어, 이번‘제2차 지적재조사지구’ 26개 지구 7603필지를 재조사 지구 지정 승인을 마쳤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교육복지 자존감 & 동기 향상 프로그램으로 토털공예 1, 2급 자격증반을 3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4월 4일~7월 22일 교내 방과후 시간과 방학을 이용하여 운영하였다. 토털공예 자격증반은 북삼중학교 방과후 수업 중에 인기 수업으로 다양한 공예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삼중학교 3학년 이00 학생은 "자격증반인 만큼 성실성이 높아지고, 주 1회 작품을 만들면서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꿈을 향해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북삼중학교 교장 김기빈은 "북삼중학교는 2학기에도 방과후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를 꿈꾸는 교육복지사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칠곡군이 지난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리터별로 인상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무단 배출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20리터 봉투 기준으로 250원에서 350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내년 7월에는 470원, 2024년 7월에는 600원으로 연차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100리터 봉투는 폐지하고 75리터 봉투가 신설됐다. 군 담당공무원은 "2002년부터 주민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한 결과 경북도내 최저 수준이어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이 주택가를 비롯해 곳곳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비규격 검은 비닐봉투 등에 생활쓰레기를 담아 양심과 함께 버리는 무단 폐기를 일삼아 칠곡군이 단속에 나섰다. 칠곡군 환경미화원들은 이같은 생활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악취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데다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어 비규격 봉투 등에 담겨 있는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가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쓰레기를 버린 당사자를 추적해 과태료를 적극적으로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는 버젓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담당공무원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따라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읍·면과 협조해 주야간 쓰레기 무단페기 행위를 불시에 단속하고 있다"며 "칠곡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CCTV를 통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