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대표 김영환)는 지난 11일 48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40박스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1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비상대비 훈련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칠곡군청을 비롯한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주요일정을 비롯하여 충무계획 별 대응계획과 개선과제에 대한 보고를 진행함으로써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비태세를 실질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상우 부군수는 “날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세계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관·군의 튼튼한 통합대비태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낭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5일 제77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은 최근 김팔봉 독립유공자가 추가로 추서되면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한 115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7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67명)를 배출하였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기산면 영리(진달래뜰)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하는 품종은 조원 벼로 생육기간이 짧고 병해에 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쌀이다.
초등학생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開土式)에 공식 초청을 받아 어른들 사이에서 제 몸만 한 삽을 들고 흙을 퍼 잔디에 뿌려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칠곡군 왜관초 6학년 유아진(12)으로 6·25 전사자 유해를 찾아달라는 손 편지를 쓴 것이 알려지면서 개토식에 초청받았다. 유양은 지난 10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한·미 지휘관과 보훈단체 관계자와 함께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칠곡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5일(월)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543명, 국외감염 4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926명, 포항 558명, 경주 398명, 경산 246명, 영주 200명, 칠곡 178명, 김천 151명, 영천 135명, 안동 117명, 문경 87명, 영덕 75명, 상주 72명, 성주 69명, 울진 65명, 청도 59명, 고령 59명, 의성 55명, 예천 48명, 청송 34명, 영양 20명, 봉화 15명, 군위 11명, 울릉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4,19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313.9명이다.
제4차산업 시대를 맞아 일상생활 여러 분야에 무인·자동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갈수록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어 앞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세기말 인터넷 등장에 따라 3차 산업혁명이 실현됐다. 컴퓨터·인터넷·온라인 기반의 정보화 사회 도래가 그것이다. 3차 산업혁명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AI 로봇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이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무인 로봇 등이 등장함에 따라 급변하는 노동시장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대안책이 절실하나 뚜렷한 묘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우선 오래전부터 칠곡군을 비롯한 도농복합 소도시까지 파고든 식당내 음식배달 로봇과 무인판매점 등이 눈에 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식당 무인결제시스템과 왜관읍 도심지 곳곳에 들어선 24시무인카페, 셀프빨래방 등은 업주없이 손님이 알아서 결제부터 해야 한다. 이것은 약과(藥果)에 불과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한 매장에 자율 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시험 도입했다. 편의점 직원이 상품을 포장해 로봇에 실으면 반경 300미터 거리에 입력된 주소지로 이동한다. 로봇이 도착하면 고객은 QR코드를 찍고 로봇 보관함에서 주문한 상품을 꺼내면 된다. 앞으로 훨씬 더 먼거리까지 배달이 가능한 로봇이 상용화되면 퀵서비스 기사의 일자리가 점차 없어질 전망이다. AI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단순 반복적인 직업들은 머지않아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와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사인 모셔널은 우버와 협력해 내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량 아이오닉5로 무인 음식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셔널의 첫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인 아이오닉5 로봇택시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이동시켜주는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앱티브는 2019년 각각 20억 달러(2조2600억원)를 투자해 모셔널을 설립한 바 있다. 안전요원없이 무인 로봇택시 운행에 들어간 업체도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크루즈(Cruise)는 완전 무인 로봇택시 유료 영업을 최초로 시작했다. 크루즈는 이날부터 샌프란시스코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무인 로봇택시를 유료로 운행했다. 앞으로 운행 지역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로봇택시 등이 국내에도 무인 자율주행이 상용화될 경우 국내 택시업계와 택시기사들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이 공개한 ‘2020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로봇이나 자동화 기계·장비로 대체가 불가능한 직업 상위 3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UX/UI 디자이너 2위 모델 3위 음식 배달원 4위 아나운서 5위 방송작가 6위 지휘자 7위 스포츠강사 8위 유치원 원장·원감 9위 보육교사 10위 철근공 11위 초등학교 교장·교감 12위 성악가 13위 미용사 14위 바텐더 15위 영화배우·탤런트 16위 산업안전원 17위 청소년 지도사 18위 무용가 19위 리포터 20위 일식 조리사 21위 항공기 조종사 22위 연극·뮤지컬 배우 23위 법원 공무원 24위 개그맨·코미디언 25위 경찰·소방·교도 관리자 26위 공연·영화·음반 기획자 27위 축산학·수의학 연구원 28위 대학 시간강사 29위 사회단체 활동가 30위 응급구조사 등이다. 이원재 랩2050(LAB2050) 대표는 “자동화로 탈노동이 가속화할 경우 고용의 불안정현상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노동시장에서 밀려나더라도 일상의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기본소득과 평생학습, 평생돌봄 등 보편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상호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자동화를 막을 수는 없는 추세지만 어떤 업종이 자동화가 쉬운지, 어떤 정책이 자동화를 가속화하는지 등을 정부가 예측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은 자동화가 쉬운 직종의 일자리를 상대적으로 많이 줄게 했다. 자동화가 불가피한 직종에서 일하는 저숙련 노동자가 다른 직종으로 일자리를 옮길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대응책이 선행돼야 했다”고 밝혔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에서는 8월 13일(토)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192명, 국외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59명, 구미 1,179명, 경산 714명, 경주 461명, 안동 333명, 김천 327명, 영주 290명, 칠곡 282명, 영천 205명, 상주 188명, 문경 149명, 예천 115명, 의성 108명, 영덕 103명, 성주 97명, 청도 92명, 울진 82명, 봉화 70명, 청송 49명, 고령 47명, 군위 30명, 영양 21명, 울릉 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3,45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208.3명이다.
[중등] ◇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 연수원 원장 배성호 ▲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순호 ▲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호경 ▲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재 ◇ 본청 과장 ▲ 교육국 중등교육과장 이상진 ◇ 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육국 중등교육과 정선희 ▲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기활 ▲ 교육청연구원 부장 박진구 ▲ 경주교육지원청 과장 김시용 ▲ 김천교육지원청 과장 모태화 ▲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박종원 ▲ 영덕교육지원청 과장 이성호 ▲ 의성안전체험관 관장 민병도
[초등] ◇ 직속기관장·교육장 ▲ 문화원 원장 임미화 ▲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태영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오 ▲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양균 ▲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자 ▲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명호 ◇ 본청 과장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과장 김희수 ◇ 본청 장학관 ▲ 소통협력관 장학관 이상철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박현숙 ▲ 교육국 학생생활과 장학관 성태동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60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임종식 교육감 체제 출범 후 처음 이루어지는 교육공무원 인사로 경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오는 8월 31일 자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4명, 교(원)장 64명, 교(원)감 12명, 교사 41명이 퇴직하게 되며,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10명, 본청 과장 2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1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으며, 교(원)장 72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2명을 승진, 교장 45명을 중임 발령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8월 12일 ~ 9월 2일)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개학 초기 방역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3일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 경산, 의성, 칠곡, 울진에 있는 12개 학교 및 기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 문화 공유·확산을 위한 ‘2022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한마당’ 행사는 그간 학교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해온 교실수업 개선 방법과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실시되면서 도내 중등교사들의 수업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2일(금)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633명, 국외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334명, 구미 1,304명, 경산 732명, 경주 538명, 김천 398명, 안동 324명, 영주 308명, 칠곡 286명, 영천 203명, 문경 190명, 상주 182명, 예천 128명, 의성 114명, 청도 96명, 성주 94명, 울진 90명, 영덕 79명, 고령 75명, 청송 55명, 봉화 50명, 군위 45명, 영양 30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95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135.9명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경북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2022년 8월 12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경북의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시작부터 조국 근대화와 독립이라는 민족과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교육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민족운동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갔다. 특히 3.1운동에서는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하는 등 시위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소재한 한우즈섬유테크노파크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일홈 하이드로프 우즈베키스탄 섬유협회장, 이노테크노파크 대표이사, 섬유대학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의 ODA사업(경북테크노파크 사업 참여)으로 설립한 한-우즈섬유테크파크에서 섬유기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고(금리․물가․유가․환율)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융자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8월 한 달을 2023년 국비 확보 총력 기간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지원을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234억)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2008억)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145억) ▷하수관로 정비사업(3908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339억) ▷하수처리장 확충(1330억) 등 12개 사업 1.4조원으로 이중 국비는 약 1조(9436억 원) 규모이다.
지난 9일 칠곡군(군수 김재욱) 지천면 백운리 경로당에 ‘2022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공연팀이 방문했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