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는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6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0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장, 담당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칠곡호이복지톡 및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이용 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원 공동위원장은 “공적 서비스를 모르거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지원이 필요하지만 받을 수 없는 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시대를 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인중 농림부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김인중 차관에게 공익직불금 문제 개선 및 코로나 피해 농업인 지원 확대 필요성, 가뭄 등 이상기후에 따른 용수 문제 해결, 스마트팜 확대, 농업재해보험 농업인 가입부담 완화 등 농림 분야와 관련된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9일까지 ‘다시, 독립의 기억을 걷다’라는 주제로 고등학생 독립운동길 순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국 방문이 어려워져 중단되었던‘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사업(2019년 실시)을 국내 탐방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국가유공자 후손 및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고등학생 60명을 공모로 선발해 경북교육청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16일과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각각 개최된‘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아하는 대학 진학 박람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에서 주최했으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방역 여건의 개선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여름철 수돗물 유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정수장 84곳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유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했고, 타 시도에서 유충 발견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원수‧침전수‧여과수‧활성탄여과수‧정수 등 유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샘플링 배관에 거름망을 설치해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여부를 점검한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7개사 기업이 신청 접수됐고 요건검토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인 아이여성행복국,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 「2022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비의 증액에 따른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고유가‧물가상승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세출기준 아이여성행복국 400억원, 자치행정국 559억원, 복지건강국 3,391억 증액 편성되어 총 4,35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22일 칠곡교육청학교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칠곡군 학부모협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학부모 집단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집단 상담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곡군 학부모회장협의회가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집단 상담은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한 대화법과 MBTI 성격유형을 통하여 자녀를 이해를 위한 집단 상담 연수이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가산면 학상리 일원에서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은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설명과 방제사가 직접 드론을 띄워 희석한 영양제를 약탱크에 싣고 10여분 동안 인근 논에 살포한 뒤 지정된 위치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비행높이, 비행속도, 농약살포량 등 드론방제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단기간 집중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에 실익을 제공하는 효자사업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는 22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경북지역 2권역 11개 협의회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전문가 강연 ▲일상 속의 성희롱 예방 동영상 시청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전문위원의 전문가 강연 ▲자문위원 참여 프로그램으로‘윤석열 정부에 바란다’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계절학교 우리들의 행복이야기’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돌봄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교육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5급 승진 관광진흥과 직무대리 이형곤 ◇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정석호 문화도시과장 배태환 새마을체육과장 이진호 농업정책과장 차영식 동명면장 권헌정 기산면장 이수윤 칠곡군의회 박정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22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545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187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 원 등으로 본예산 5조 1,162억 원 대비 1조 4,926억 원(29.2%) 증가한 6조 6,088억 원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중등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학적 모델링과 공학 도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업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적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실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강의 ‘수학적 모델링 활동과 모델링 문제 만들기 실습’에서는 실습을 통해 수학적 모델링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총 57억(총 14개 사업) 규모의 메타버스 신산업 예산이 경북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와 도비투자로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방점을 뒀다. 우선, 메타버스 대표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 첫 번째로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내달부터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 자체적으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행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왔다. 또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추가 지원 없이 시술비를 전액 자부담했다. 이에 경북도는 8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해 자부담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실천하는 ‘탈권위주의’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군수는 출근길 자전거로 민생의 현장을 찾아 소통에 나서고 직원을 위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주민과의 눈높이 소통을 강화하고,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누그러뜨려 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수평적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3일 오후,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에서 열린 청년상인회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왜관시장 청년상인회 대표 11명과 정희용 국회의원, 정한석 경북도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의장, 배성도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왜관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상인회 대표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청년상인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는 청년상인회 대표들의 모습에서 왜관시장의 밝은 앞날을 봤다”며 “청년상인회 대표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의원, 군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제21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농해수위는 농림부와 해수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경 소관의 안건을 심사하고 국정감사·조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정희용 의원은 본격적인 농해수위 활동을 통해 국가의 근간인 농업분야 발전과 농어민 소득 향상,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 및 정주여건 개선, 식량안보 문제, 농어업 산업 고도화 문제 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