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본부 5개 반의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금리, 고유가, 고물가 등 지속적인 민생경제 위기 속에 민생현안 점검과 중앙부처 민생안정 추진과제 취약계층 분야 지원에 대한 도 차원의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사회적 배려대상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622억원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는 방역체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그간 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면(面)단위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건의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천 72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초등 온학교 여름방학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공부 습관도 기르고 실력을 다진다고 밝혔다.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 기간이 지나고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온학교는 상시적, 선택적, 자기 주도적 배움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결손 해소를 지향하고 있다.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 중심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는 온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특별 과정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3일~5일, 11일~13일까지 상주와 영천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2박 3일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120명이 참여하며 상주, 영천에서 2회, 60명씩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말 관련 치료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학교기본운영비 48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액은 1조 4,926억 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3.2%이다.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비의 주요 증액된 내용은 △전기요금지원 18억 원 △비품구입 및 시설유지비 231억 원 △공모사업 학교자율선택제 9억 원 △교육회복여건개선비 230억 원 등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의용소방대 주요 추진 정책 공유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전 소방관서 의용소방대장, 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행사는 의용소방대 주요 추진 정책 공유,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논의, 신임대장·부대장 임명장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7월 28일(목)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70명, 국외감염 2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61명, 구미 649명, 경주 375명, 경산 348명, 안동 248명, 영주 195명, 김천 187명, 상주 140명, 칠곡 136명, 문경 131명, 예천 117명, 영천 114명, 의성 64명, 성주 57명, 울진 52명, 영양 47명, 봉화 37명, 고령 36명, 청송 34명, 영덕 34명, 청도 25명, 군위 6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3,89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14명이다.
경상북도가 지역 정치권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 도청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을 기존 방식에 따라 추진하면서 보완적으로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투트랙 전략 합의 이후 특별법안의 내용을 수정‧보완해왔다. 도는 군 공항의 전액 국비 건설, 종전부지 무상양여와 같은 무리한 조항들은 삭제하고, 당초 종전부지 개발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정부의 지원을 공항이전주변지역과 이주민 지원대책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20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도, 경북경찰청(청장 최종문),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경북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60만명(23.1%)에 이르러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특히 경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노인학대신고는 2020년 497건에서 2021년 640건(28.8%)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북대에서 지난 5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이하 ‘RIS’)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장상윤 교육부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강병구 대구시부교육감과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등 23개 참여대학 총장, 14개 연구기관장과 화신, 우경정보기술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빈곤과 후진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선조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이 악유산을 다시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내와 용기로써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국의 근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뿐이다. 이 글은 1965년 10월 3일 개천절 경축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 우리나라는 1964년 1억 달러를 수출한 후 불과 13년만인 1977년에 100억 달러를 수출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
경상북도는 주택 및 건축물 정기분 재산세(이하 “재산세”)에 대해 납세자가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카카오톡을 통한 기한 내 납부안내를 모바일로 실시한다. 이에 영천·칠곡 등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대상자 선택을 위한 전산프로그램을 협조 받아 납세자의 가산금 부과현황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납세자별 맞춤형 모바일 송달을 실시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소통·공감하는 조직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하여 26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지방공무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사립학교 교직원들도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7월 28일, 29일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관내 신청 가족 19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캠프 '휴휴휴(烋.携.休; 아름다운 삶으로 이끄는 쉼)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의 대상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가족 및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칠곡군은 6급 이하 공무원 대외직명을 6급 담당은 팀장으로 전환하고,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일원화한다. 군은 6급 담당 공무원은 계장, 담당, 주사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려 실무담당자 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민간조직 유사 직급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지적돼‘칠곡군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6급 이하 공무원은 각종 문서, 공무원 호칭, 명함, 기념품, 군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 통일된 대외직명을 사용하게 된다. 김재욱 군수는 “수직적 조직체계에서 탈피하고, 공직자의 자긍심을 불러와 업무의 책임과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7월 25일, 26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에서는 7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에서는 5개소를 방문하였다. 양 상임위원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회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밝혔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7월 26일부터 8월5일까지 11일간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해 ‘피서지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피서객을 위해 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28일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 육아용품 57세트(5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상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 기금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일환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에 육아용품 후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