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10월 29일 제외) 6주간 제9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한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해마다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올해도 관련 분야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는 ▲ 6.25전쟁과 다부동전투 ▲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 대한민국 서해수호의 역사 ▲약초 활용과 힐링산행 ▲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 ▲ 천연기념물 금무봉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이번달 13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헌신의 도구 - '70년 전 그날, 국군을 지킨 무기들'이란 주제로 특별순회전시를 개최중이다. 이번 순회전시는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2022년 전쟁군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의 하나로, 6·25전쟁에서 국군의 숭고한 헌신과 애환을 간직한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M1 소총,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의 개인화기 모습과 사용 방법, 관련 일화 등이 영상과 모형으로 연출하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11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단기(檀紀) 4355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국조전에서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했다. 단민회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행사는 국조(國祖)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 구현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채종상)가 매년 개천절에 거행한다. 이날 초헌관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심청보 칠곡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이 맡았다.
칠곡군은 지난 1년간 칠곡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들을 돌아보며,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9월 30일 국립칠곡숲체원 강당에서 '칠곡군 사회적경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박동식 경북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사회적경제 현황 및 성과공유(소셜캠퍼스온 경북 박철훈 센터장) ▲칠곡군 사회적경제 성과 사례 발표(칠곡군사회적경제협의회 이재기 회장)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부 물품(350만원 상당)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첨단과학기술 활용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342교에 6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탐구 중심의 과학 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 탐구·실험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는 미래형 과학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추진 이후 제기된 과학 교구 및 첨단 기자재 지원에 대한 학교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2022년 3월~7월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학생에게 학습교재 구매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이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당초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나, 교육급여 수급자 보장 결정 기간을 고려해 10월 31일까지 연장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0일 금오공업고 공동실습소에서 아주스틸(주) 채용예정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관련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지역에 정착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불황위기를 극복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1만원)을 모두 소진하고 내역을 인증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차타고 경북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지원금을 화끈하게 쏜다. 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해 이달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가을편’을 추진한다. 지난해 KTX-이음(청량리역-안동역)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당일여행도 가능한 경북 관광’ 홍보를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해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 효과를 꾀한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9월 30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에게 신규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6월 1일 정책지원관 1명을 임용한 바 있으며, 이번 임용으로 1명을 추가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서 정하는 인원 2명(2022년)을 모두 임용하게 된다. 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10명의 조례발의, 군정 발언, 집행부 서류제출요구 등을 지원해 온 상황에서, 1명이 추가된다면 기존 정책지원관에게 집중된 업무를 분산하여 의회 정책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란 추측이다.
칠곡군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은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로 화재 발생 초기에 경보와 진압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단독세대 등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운영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30일 60여명의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 가장 교육 수요가 많았던 '토양·병해충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 '드론운영 과정' 3개 과정을 편성·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대동다숲아파트에서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에코백 사용하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포함한 이론교육과 함께 체험활동으로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로 이루어졌다.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윤, 김종기)는 지난달 29일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위원장,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협의회, 기산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고구마 200여 박스를 수확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70년 한미 동맹 역사에 칠곡군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며 교류 확대와 대구 미군 부대 유치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달 30일 왜관읍 캠프캐롤에서 미(美)육군 대구기지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동맹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기지사령부 브라이언 쇼흔 사령관과 주요 지휘관을 비롯해 이삼환 한미친선위원회장, 정주영 칠곡대대장, 칠곡군 보훈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내 인생샷 명소 100선 가이드북 '경북 인생사진관' 발간 기념 ‘경북 어디까지 찍어봤니?(경북포토투어)’를 실시한다. 관광객 통계 자료를 보면 경북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 통계를 보면 올해 8월까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24,853천명으로 전년 동기(21년 8월 18,427천명) 대비 3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 제36대 행정부지사로 김학홍(56)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이 6일 취임한다. 김 신임 부지사는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지역혁신정책관, 민방위심의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 약목~왜관~지천 구간 등 26곳에 방음벽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 6월초 착공한 경부선 약목~왜관~연화~신동~지천 구간 5곳 등 방음벽 설치공사는 총 39억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11월초 완공할 예정이다. 칠곡지역 구간 5곳 중 2곳은 교체하고 3곳은 신설한다. 5곳의 방음벽은 투명 유리로 설치해 조망권도 확보된다. 공사장 위치 등은 다음과 같다. ▶약목면 관호리 322-16 방음벽 높이 3m 신설 ▶왜관읍 왜관리 216-101 높이 4m 교체 ▶왜관읍 삼청리 616-1 높이 3m 신설 ▶지천면 송정리 248-3 높이 3.5m 교체 ▶지천면 덕산리 100-2 높이 3m 신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설치하는 이번 방음벽 설치 장소는 칠곡군, 문경시 등 충청본부 관할 9개 시·군 일원이다. 이번 방음벽 공사는 소음이 환경기준을 초과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충청본부는 사업비 총 250여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총 6786m의 방음벽을 오는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측은 “방음벽 설치가 완료되면 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인평중학교(교장 박기욱)는 29일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1학년 재학생을 위해 돕기 위해 교내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모금액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신동식)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8일 ‘에코그린 합창단의 찾아가는 환경공연’을 개최했다. ‘환경감수성 증진과 희망과 용기의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북삼고 교내 야외 공연장에서 4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에코그린합창단과 바리톤 정제학, 북삼고등학교 보컬동아리 ‘celebrity’가 출연하여 맑은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신동식 교장의 특별무대까지 더해져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북삼 교육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