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은 지난 7일 개최한 `2022년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 한궁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해 강용석 회원이 개인전 2위를, 우기순·정연우 회원이 긍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회원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가 마련한 한궁 교실을 통해 생활체육인 한궁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지만 취소 되어 아쉽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정재성 지회장은 “한궁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생활체육으로 집중력 향상과 바른 자세를 통해 신체 균형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한궁 교실을 통하여 지역장애인분들이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께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