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소리빛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수헌)는 지난 9월 3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1회 개천 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 부문에서 전체 대상 1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석적초등학교는 2019년에 이어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에서 2번째 대상을 차지하며 오케스트라 명문 학교임을 증명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 수변환 수학교실은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인 교육공간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구축기 1년, 운영기 3년의 중장기 프로젝트형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구축하되 다양한 교수·학습 설계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효율적인 고교 학생 배치와 지역 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구미, 경산, 칠곡 지역 일반계고 고등학교 입학정원 1명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급당 정원을 하향해야 하나,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한시적으로 대폭 증가해 현재 입학정원 기준을 유지할 경우 다수의 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0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의회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통해 2021년 주요사업 추진 내역을 점검하며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의 사례는 없는지를 살피고 추진실적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 9월 30일, 학교 강당에서 “여기, 꿈을 이루다” 인성교육 한마당을 개최하여 공연 및 전시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교육회복 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나뉘어 실시했으며 공연은 보컬과 댄스, 전시는 축소모형 만들기와 시화그리기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성악가 초청가수 공연에서 성악의 풍부한 음량과 깊이 있는 노랫말에 환호하고 학생들의 공연은 숨어 있던 학생들의 끼와 꿈에 대해 감동하고 마음껏 호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 10월 6일에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화폐전시관에 다녀왔다. 경상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경제버스 프로그램은 대구시에 있는 2곳의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금융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참여 대상은 6학년 1반 26명의 학생들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추진하는 공모에 선정되어 ‘10월의 하늘: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영화 '옥토버스카이'에서 탄광촌 소년이 로켓과학자 꿈을 꾼 내용에 착안해 시작된 행사로 지방 중소도시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10월 29일에 동시에 진행되는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이다.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은 도내 실종자 발생 예방과 조속한 발견․복귀를 도모하고 실종자와 그 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이 밝힌 경상북도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45명(발견1,226명), 2021년 1,448명(발견1,426명), 금년8월30일까지 987명(발견975명)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고 있으나 미발견자는 지금까지도 추적·수사 중으로, 특히, 경북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가정이나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치매환자가 길을 잃고 실종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을 발견하기 위해 지역 경찰이 주도적으로 찾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대규모 수색활동은 어려운 실정이라 강조했다.
칠곡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오는 29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14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걷기 체험은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부대 행사의 하나로 칠곡보생태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해 칠곡보, 낙동강역사너울길, 제2왜관교, 205 힐링페스티벌 행사장, 칠곡보생태공원 주무대에 도착하는 10Km 코스로 진행된다. 누구나 걷기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사무실로(974-0198, 975-9155)전화 접수 받고 있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근 6년간 해양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수부의 사업예산은 크게 줄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수부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2017~2022.8) 해양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총 15,693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2,8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자연재해예방사업 정부예산안에 국비 1212억원을 확보해 총 2424억원(지방비 1212억 포함)을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국비예산(1008억원) 보다 204억원이 늘었으며, 이는 경북의 지리적 여건 및 사업 당위성 등 합리적인 논리로 설득한 결과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2023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7지구 1214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 47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지구 355억원을 투자한다.
경상북도는 주민등록제도의 정확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도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도민의 주민등록부상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등록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조사 및 유선·방문조사로 진행한다.
경북도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북도는 10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종합대책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세계 대표 메타버스 선도지역으로 발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날 언론브리핑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성광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학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22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안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공모전은 경북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안전노래, 안전사진, 안전캐릭터 분야 중 본인이 희망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한 학생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3명(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추후 경북교육청의 안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9일(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0월 11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10월 9일 한글날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인증 사진을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에 경북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카운슬러대학'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평소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상담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담관련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산품과 일, 전공, 직업과의 관련성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진로와 실제 대입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서교육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은 5일 제335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동 조례안은 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18일 본회의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조례안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의 설치를 활성화하고 경북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더불어 ‘학교복합화’에 대한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은 제335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동 조례안은 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 동안 도내 학교의 기숙사 설치 및 운영은 중장기계획의 부재로 학교 및 시군별로 균형적인 기숙사 지원 및 기숙사 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의 적정성 판단이 어려웠고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숙사를 이용하는 2만여명(정원: 20,97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학업 일선에서 지속적인 혼란을 겪어 왔으나 동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기숙사 지원 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은 5일 제335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동 조례안은 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사회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경북교육청 및 소속 기관은 최근에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교육청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장치가 마련 됐다.
경상북도의회는 10월 5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이전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이전 건설과 연관 산업 및 교통‧관광인프라 등 기반 시설의 구축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박규탁(비례), 박순범(칠곡), 박창석(군위), 박채아(경산), 이우청(김천), 이충원(의성), 정근수(구미), 최병근(김천), 최태림(의성) 9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천 출신 이우청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