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하여 사회혼란 및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음에 따라, 선제적으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Level A,C,D)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시행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가졌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군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처럼 칠곡 주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인문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칠곡스러운 여행코스를 개발, ‘여행자 마을을 서성이다.’라는 인문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부터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고향사랑 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칠곡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사된 칠곡군만의 특색을 지닌 지역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전통주, 도자기, 소시지, 산양유제품 등 다른 지역 답례품으로 소개되지 않은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에서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시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인문학, 문화도시를 통해 칠곡이 경험한 다양한 인문가치를 공유하고 인문적 삶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도시 정체성을 더 많은 지역민, 타 도시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국독도사랑콘텐츠공모전, 전국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독도사랑음악회, 전국온라인독도퀴즈쇼 등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교육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교원을 선발해 독도교육의 실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한 이유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며‘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토록 정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구미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제105돌 숭모제'에서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아헌관(亞獻官)은 김영식 국회의원, 종헌관(終獻官)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맡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매년 고인의 생가에서 열리는 탄생 숭모제는 올해로 105회를 맞았다.
북삼읍자율방범대(대장 이경숙)는 최근 북삼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반찬봉사’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반찬봉사’는 북삼읍 소재의 소외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50가구에 밑반찬이 전달됐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이 지난 10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kg을 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10kg 100포, 20kg 5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칠곡군 석적읍 까뿌족칠곡석적점(문정희 대표)은 지난 9일 돼지국밥 200인분을 석적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정이 담긴 국밥을 대접했다. 노인복지센터의 한 할머니는 "래 살고 볼 일이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어 봤지만, 순대국밥은 처음 얻어먹어 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도 내 최근 5년 새 불법 산림 훼손이 축구장 면적 1,777배로 증가하여 산림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8~’22)간 경상북도 내 불법 산림 훼손‘ 현황은 축구장 면적(0.714ha)의 1,777배 규모인 1,269ha이며, 피해액은 36,57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경산‧고령‧성주‧영천소방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남‧북부건설사업소,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취약 시기·대상별 소방안전 대책과 주요 재난사고 대응현황, 의용소방대 활동과 지원 확충 방안을 점검하고, 소방 장비에 대한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양돈 냄새제어기술 연구개발 실증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양돈장 바이오커튼내 악취가스를 요오드기반 물질 활용과 퇴비장내 미생물 거품도포 방식 활용, 축사 내외부와 민감지역에 대한 냄새 원인물질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 분석으로 상황별 최적의 냄새제어기술을 찾는다 .
칠곡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동에 대한 민원실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상황으로부터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건설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칠곡군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2022 어게인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지난 11월 10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요양시설 및 장애인 관련 협회,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교육강사 파견,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다채롭게 현장면접 부스가 운영이 되었으며 경리사무, 품질관리사무, 캐드사무, 생산직,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분야에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낙동강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 '블랙이글' 에어쇼가 펼쳐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LG경북협의회*, 굿피플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경북지역 저소득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LG경북협의회 :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5020만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했던, '2022년 경북×LG 사회적경제 페스타' 특판전에 참여한 기업 판매액의 5%에 해당하는 수익금 2520만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대구경북지부 매칭기부금 2500만원을 통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는 11일 칠곡군 노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6회 칠곡군노인회 한궁 대회'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김상우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읍·면노인회 대항으로 회원 상호간의 우애를 한층 돋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칠곡경찰서 왜관지구대는, 손님이 은행을 방문하여 현금 1,800만원을 인출 하려는 것이 보이스피싱과 관련되었음을 직감하고 112신고 및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대구은행 직원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1시40분경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은행에서 현금 1,800만원을 인출하려는 손님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112신고한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손님의 휴대전화에 있는 악성앱 발견, 보이스피싱임을 믿지 않는 손님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