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는 11일 칠곡군 노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6회 칠곡군노인회 한궁 대회`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김상우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읍·면노인회 대항으로 회원 상호간의 우애를 한층 돋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읍·면 단체전, 개인전, 번외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이 한마음 축제를 마치게 됐다. 경기 결과는 우승 석적읍노인회, 준우승 왜관읍노인회, 3위 가산면노인회가 차지하였으며, 석적읍은 지난 10월 개최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2개 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 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노인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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