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해 지방세 5조 4,067억원을 징수해 처음으로 지방세 5조원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전년보다 2456억원 감소한 5조 1611억원으로 세수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주택 및 토지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취득세 수입이 크게 줄기 시작함에 따라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최근 난방비 폭등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부담을 줄이고자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현금 등)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주행거리 감축 시 현금을 제공하는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단지(150세대 이상 500세대 이하)에서 수도, 전기, 도시가스의 각 사용량이 과거 2년간(2년 미만 시 1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일정 비율 이상 감축되면, 정해진 포인트(1~2원)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제공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먼저 참배한 후 기념식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월 23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명자)에 방문하여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구호물품을 현지에서 재난환경에 노출된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박명자 소장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 동참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친윤계 초선 의원 9명이 지난 6일 나경원 전 의원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친윤 핵심 박성민·이용 의원을 비롯한 강민국·구자근·박대수·이인선·전봉민·정동만·최춘식 의원 등은 이날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회 사무실(나경원 전 의원)에서 나 전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5일 강릉까지 찾아가 나 전 의원에게 협력을 요청한 데 이은 조직적 구애 행보로 보여진다. 박대수 의원을 제외한 8명의 의원들은 나 전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소속 TK(대구경북) 초선 국회의원 14명 중 13명이 지난달 17일 당시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서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이 유일하게 비판 성명 발표에 빠졌다. 김 위원장은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공식적으로 중립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 참여자 TK 초선 가운데는 나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과 유승민계로 분류됐던 강대식·김병욱·신원식 의원도 나 전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반대했다. 2020년 1월 13일 당시 정희용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젊어서 좋다-정의·희망·용기'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나경원 전 의원(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은 축사를 통해 “정희용 전 보좌관의 열정과 역량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저 나경원”이라며, “정희용 전 보좌관은 늘 소통으로 공감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대안을 마련해왔다”고 추켜세웠다. 나 전 의원은 이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쇄신과 정의와 법치, 경제가 무너진 대한민국을 일으키기 위해 국회와 도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희용 같은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3년이란 세월이 지난 올해 1월 국회의원이 된 정희용 전 보좌관은 자신이 보좌했던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연판장에 서명해 자신의 정치 슬로건인 '정의·희망·용기'를 퇴색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8명(초선 63명 중 76%)은 공동성명에서 "본인의 희망에 따라 맡겨진 2개의 장관급 자리를 무책임하게 수행해 놓고, 대통령이 악질적인 참모들에 둘러싸여 옥석구분도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로 보이나"라고 나 전 의원을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대구경북 초선 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비판성명에 참여한 것을 놓고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의 칼자루를 쥐게 될 차기 유력 당대표와 대통령실에 잘 보이기 위한 발빠른 행동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지난달 2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아무리 총선이 내년에 있다고 하지만 세상에 초선의원들이 자기당 중진 인사인 나경원 전 의원에게 줄지어 성명서를 낸다? 이는 정당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무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해도 그래선 안된다. 그런다고 잘 보여지지도 않는다. 일회용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재오 고문은 “(초선의원이라면) 우리 당이 통합하자,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당이 하나가 되자. 이런 건강한 이야기를 해야지 특정인을 공격하고 린치를 가한다? 깡패들도 아니고, 참 철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공천 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이어 "전당대회 흥행과 우리 당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나경원, 유승민까지 모두 전당대회에 나가야 한다"며 "그게 본인들에게도 좋은 거고 당에게도 좋은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최충원 민간위원장, 박명자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남병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이 참석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관장 최윤경)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군민들을 위한 「2023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신감 UP! 스피치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요리조리 맛있는 반찬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뇌건강지도사 ▹놀이체육 ▹해피플레이 키즈놀이터 ▹컴맹 탈출여행 등 29개 강좌 474명을 대상으로 구성 되었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교육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올해부터는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19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북삼읍의용소방대(남·여)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600kg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북삼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당일 축하화환 대신 쌀로 기증받은 북삼읍에 기탁했으며,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였다. 2023년 새로 취임한 정하맹·이영복 신임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의미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직장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함께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칠곡경찰서(총경 이승목)는 여청수사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 여성청소년과에서 평가하는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1·2·4분기 3차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기간 중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혀 온 스토킹범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의자 검거와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의료·법률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 등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3일에는 칠곡군청 앞에서, 24일에는 고령군청과 성주군청 앞에서 양일간 '국민의힘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8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들께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실시한 헌혈캠페인에는 3개군 도·군의원과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주민 등이 참여했고 헌혈증 162장이 기부됐다.
경북도는 고유가‧고금리시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시대 가속화를 위한 경북도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해 총 51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은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기업성장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서민경제 안정화”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22~24일까지 ‘2023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분석과 교육을 통해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 및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호국의 고장'을 자처하는 칠곡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물품 5톤을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6·25 참전국 튀르키예로 보낸다. 칠곡군민은 지난 15~24일까지 10일간 생리대, 기저귀, 보온병, 양말, 목도리, 핫팩, 겨울용 의류 등의 구호 물품을 모아 27일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 물품 전달은 이례적으로 자치단체 도움 없이 홍보와 튀르키예 대사관 접촉은 물론 포장에서부터 인천공항 배송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소중해)를 제작해 도내 모든 기관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는 총 3편으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전사고, 화상사고, 추락사고로 구성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응, 응급조치, 보고 방법, 예방 대책 순서로 내용을 담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이해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3일, 2023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승진·전직에 따른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변혁의 시기에 어떻게 하면 교육가족과 도민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를 늘 고민하는 교육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과 지역의 교육력 강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거듭 강조했다.
한국시터치예술협회(대표 제니스리)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 2월 21일부터 2·28민주운동 기념일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3일 대구 꽃자리다방에서 <사투리 이쁘다 아이가> 행사를 열었다. <사투리 이쁘다 아이가>는 대구와 경상도 사투리를 테마로 전시와 공연, 시민체험 행사로 이어졌다. '시낭송이 이런 재미와 감동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연극 노래 연주와 시 퍼포먼스 등 모든 순서가 사투리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시터치예술협회의 사투리 시낭송회는 기존 시낭송의 고정 관념을 깨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함께 무대에 올려져 시낭송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문학관 하청호 관장과 박미영 작가콜로퀴엄 기획실장, 황인동·정숙·안윤하·김동원·이해리·손영숙·김윤숙 시인, 정양자·방종현 수필가, 한국시터치예술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가 열린 대구 중구 북성로 꽃자리다방은 일제강점기 지어진 3층 건물로 6·25전쟁 시절 구상 시인 등 문학인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한동안 방치돼 있다가 2017년 2월 이 자리에 '꽃자리다방'이란 같은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꽃자리'는 구상 시인의 대표시 제목이다. 이 시는 구상이 임종 시까지 스승으로 각별히 모셨던 오상순 시인이 평소 인사말로 건네던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에서 영감을 얻어 쓴 시다. 하루 담배 20갑을 피우는 골초인 오상순의 호는 공초(空超)다. 담배 '꽁초'의 사물적 의미도 있겠지만 공간(空間)을 초월(超越)해 시간 속에 영원을 추구하는 구도자적 정신이 그의 호에 내포돼 있다. 기독교에서 불교로 전향한 공초는 색즉시공(色卽是空)의 공(空)마저 초월해 어떠한 걸림도 없이 바람처럼 살아가고 싶었으리라. 오상순은 "자유가 나를 구속했구나"라는 유언을 구상 시인에게 남기고, 공초처럼 초연하게 영면했다. <꽃자리>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 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엮여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 동명개발은 지난 2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동명개발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