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운영을 위해 27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심화형 운영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주요 내용은 학교 및 보건소, 지역사회 간 연계망 구축, 2023년 흡연예방사업 각급 학교 추진 내용 공유, 지역기관(보건소)과 합동으로 실시할 수 있는 특화사업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맞이하여 적극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를 위해 학교, 지역기관 연합하여 캠페인 및 흡연예방 행사를 하기로 협의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27일, 4,5,6학년 학생들이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내의 상상공간, 발견공간, 수학 공방 등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형 교구와 대형 교구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즐겁게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가졌다.
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기원)은 지난 26일 유아 26명(약동초병설유치원 12명, 지천초병설유치원 9명, 낙산초병설유치원 5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날 기념 버블벌룬쇼’를 낙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람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어린이날 기념 버블벌룬쇼’는 약동, 지천,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3개 병설유치원이 모여 다 학급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하고자 실시되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7일 1학년 3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1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알파미니 로봇이 사람을 차별적으로 인식하고 반응하는 활동, 블록코딩으로 알파미니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해보는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성을 경험해보았다. 또한 장애물을 피해 경주하는 EV3 자동차 체험을 함으로써 로봇과의 친밀감을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로봇의 기능을 익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했던 1학년 이○○ 학생은 “즐겁게 체험하면서 인공지능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경험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내가 만든 로봇이 작동될 때는 나만의 창작품을 완성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년 어린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마술공연‘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문화나누리 공모 사업의 일환인 뮤지컬 ‘집나가자 꿀꿀꿀’을 향사아트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뮤지컬에서 엄마 돼지와 아기 돼지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7일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전남도의회와 2023년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과 전남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시기에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시대를 열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도의회는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갖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 도의원들은 “경북과 전남의 여건이 비슷해 중앙정부에 공동대응 해야 할 현안이 많아 앞으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조례 제정, 정책대안 개발을 공유하고 향후 경북과 전남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9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6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처리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이형식(예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 데이터산업 관련 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데이터 생산‧거래‧유통 활성화 지원 등 데이터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데이터산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북의 데이터산업 기반을 견고히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전투의 위상 정립을 위한 명칭 변경과 역사 교과서 수록을 건의하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다부동전투 현장의 흙이 담긴 동양란을 이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칠곡군 석적읍은 27일 중리 섬내공원에서 석적읍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협약을 하고 이어 석적읍 직원, 석적읍발전협의회원, 주민 등 30여명이 무궁화 500여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과 석적읍발전협의회와 함께 매년 장소를 선정하여 무궁화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의 협약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을 알리고 호국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했다.
칠곡군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촌협약을 통해 2022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시군 단체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장관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칠곡군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한 단일생활권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10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120백만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K-키친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K-키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관련 기업을 비롯한 대학, 민간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 협의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되며, 학계 및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 등 총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앞으로 경북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정영화) 회원들은 지난 2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자리에 함께 해 고향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영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경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활성화돼서 고향 경북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지난 25일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 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허 복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과 박승직 의원(경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석적중학교(교장 박홍준)는 24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코미디타운 및 청도 일대에서 ‘현장학습 및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먼저 청도코미디타운의 체험관을 견학한 후, AR 증강현실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 조종사, CSI 과학수사관, 포토그래퍼 중 관심있는 직업 1가지를 선택하여 체험했다. 진로체험 후, 지방관아 및 읍성 연구의 귀중한 자료인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 청도읍성으로 이동하여 교과서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를 공부하고, 유·무형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통하여 즐거움 및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청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26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충효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충효 교실은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을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 충효 교실은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였으며 학년별로 사자소학, 생활 예절 계촌, 효제 윤리, 도의 선양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기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http://dokdoschool.kr)가 개교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개교 2주년을 맞아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한 독도교육의 성과를 돌아본다. ◆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사이버독도학교 구축을 기획했다. 2018년부터 준비에 착수해 경북교육청 교원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전문기관의 협조와 자문,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21년 4월 26일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문을 열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자기주도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경북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62교, 2021년 190교, 2022년 220교, 올해는 초등학교 105교, 중학교 38교, 고등학교 59교, 특수학교 1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운영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은 26일 칠곡군보건소와 협업하여 임신부·임신부부 대상 숲태교 프로그램「숲,담아(兒:) 숲을 닮은 아이」 1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칠곡숲체원 숲태교 프로그램은 저출산 사회문제를 반영한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생애주기 중 ‘탄생기’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칠곡군보건소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행정-치안행정 연계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경북도청-경북경찰청-경북교육청-경북소방본부 등 기관 간 공동사무의 협력·조정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북경찰청 자치부장, 경북도청 관계부서장 등 15명이 모여 기관 간 공동사무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3개 안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6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 경상북도경제교육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 경상북도전통식품발굴·계승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 경상북도어린이의료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박홍열 의원)등 총 6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