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2023년도 2분기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분기 개선과제 6건에 대한 협의, 2분기 과제 안건에 대한 토의, 칠곡수학체험센터 및 모듈러교실 전시체험관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27명으로 구성된 민원 발굴단(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은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기존의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1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계란 5,000판을 기증하는 ‘사랑의 계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계란은 6월 초 7개 시군(경주, 김천, 영주, 군위, 의성, 성주,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는 지난 3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다!정!다!감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정(情)을 통한 다양한 감’을 주제로 올바른 보육 노하우와 아이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48개, 은 42개, 동 48개 합계 138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52년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5개보다 13개 많은 4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019년 제48회 전북 익산 대회의 금메달 39개보다도 9개를 더 획득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칠곡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23일 경북기계명장고 등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 계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8일간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칠곡군 공식SNS를 통해「아무튼 금연」댓글챌린지가 진행되며 해당 게시물에‘아가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다오 ○○가 금연할게’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북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매년 현충일에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민방위 경보사이렌 울림을 이용해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1분간 평탄음)와 동일한 만큼 당일 도민들이 적의 공습에 의한 민방공 경보사이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전날인 5일 오후 3시 경보단말을 활용한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에 주민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고,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을 적용한 첨단 농기계 개발단지 등이 조성된다. 칠곡군은 왜관읍 아곡리 종합운동장 옆 18만1000㎡의 부지(야산)에 연면적 870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체육관과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50m 레인을 보유한 수영장과 다용도체육시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군 관계공무원은 "충분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들이 원하고 애용하는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갖춘 체육·문화의 공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따라 ▶도(道) 단위 체육대회 개최 ▶국제경기와 생활체육을 모두 수용 가능한 다목적 기능으로 주민들 스포츠활동 증진 ▶체육 강군(强郡) 칠곡군의 위상 재정립 및 도시경쟁력 제고 등이 기대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비는 총 430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 90억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군비 340억원은 연차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 기간은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다. 칠곡군은 또 50억원(국비 15억원·군비 35억원 예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8면 중 하드코트 2면을 제외한 6면(카펫형 인조잔디)을 비가림시설로 덮어 씌워 내년말까지 일종의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옆에 4면의 실내테니스장 신축 계획은 무산됐으나 기존의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6면의 비가림 테니스장이 건립되면 동호인들은 이곳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칠곡군은 ▶칠곡 할매 시화홍보거리(올해 제1회 추경예산 10억원 확보) ▶'2023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왜관시장을 각각 조성하고 있으며 ▶칠곡할매문화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 내년 3월 조성될 예정인 '칠곡 할매 시화홍보거리'는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칠곡 할매 시화와 할매글꼴 조형물·벤치, 야관 경관조명, 디지털 홍보영상물 등이 설치된다. 한편, 칠곡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랩 팩토리(Lab Factory)란 실제 공정과 유사한 조건으로 제품을 만들고, 해당 제품을 조립·장착해 실제 가동해 볼 수 있는 연구형 공장을 말한다. 경북도는 2026년까지 칠곡군에 국비 95억원 등 233억원을 들여 이 공장을 건립한다. 칠곡지역에는 왜관읍 아곡리 등에 국내 농기계 기업체의 약 40%가 모여 있어 사업 전망이 밝다. 랩 팩토리에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첨단 농기계 개발을 돕는다. 농기계 설계시스템과 부품 제작 및 가공, 성능검사·시험분석 장비 등이 모두 갖춰진다. 소규모 야외 실증 시험장도 조성된다.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농기계 기업은 소규모다. 때문에 연구개발 기반과 전문인력이 부족해 첨단 농기계 개발·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에 랩 팩토리가 조성되면 중소기업에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공무원 "미국 등 농기계 선도기업들은 트랙터·콤바인 등 전통적인 농기계에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용 자율주행과 드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도 과일 수확용 드론을 개발하는 등 첨단 농기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 첨단 농기계 도입은 필수"라며 "경북의 기업들이 첨단 농기계 산업을 선점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에서 주민이 손수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1일부터 16일까지 도청 안민관 1층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경북도 건강마을 중 칠곡 가산건강위원회 업사이클링 교실에서 나온 30여점이다. 박스, 폐목재 등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교자상, 수납장, 조명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손작업으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졌다.
경북도는 환경의 날을 맞아 1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28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 UN인간환경회의 :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박규탁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화와 디지털 중심의 새마을운동으로 ODA(공적개발원조)사업 틀을 전환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인도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하지만,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한국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개발도상국 원조 시 문화와 디지털로 접근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전환해야 된다”며 “컴퓨터,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등을 보급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ODA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칠곡군은 구미시에 있는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가 칠곡군에 제도상 최고액(5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박영근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경영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자사에서 운영중인 블루닷(복합문화공간, 칠곡군 석적읍 소재)이 속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2004년 설립된 ㈜탑런토탈솔루션은 사출 사업을 시작으로 전자회로, 정밀·광학, 금형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전장 부품사업에도 진출해 촉망받는 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5월 31일 북삼고등학교, 6월 5일 순심여고를 직접 방문하여 호이장학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격이 없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호이장학회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중학교 상위 2% 성적 우수 장학생 31명 △ 일반 성적우수 장학생 110명 △ 저소득·다자녀가구 장학생 43명 △ 일반 특기생 2명 △ 관외 예술·체육 특기생 및 과학고·외국어고 장학생 6명 △ 신입 대학생 8명이다.
칠곡군은 6월 중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6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글로리 재발방지를 위한 처방전’이 6월 28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교수가 ‘학교폭력’ 등을 주제로 기존 주입식 강연에서 탈피, 청중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콘서트를 연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이다.
지천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본부(본부장 김종필)는 25일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농촌 어르신들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원거리 이동이 쉽지 않고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은 터라 이런 고충을 해결하고자 금차 행사가 추진되었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은 칠곡군 가산면 유학로에 위치한 밀알희망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장원)을 찾아 ‘칠곡 희망 칠하기’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칠곡 희망 칠하기’ 행사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소통·공감으로 근로환경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호국의 출발은 독도로 부터’라는 주제로 칠곡 호국 수호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독도체험학습은 독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하고 현지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 의지는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활동이다. 칠곡호국수호단은 독도지킴이 동아리 회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며 앞으로 독도에 대한 홍보와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광재)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23년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금연주간을 운영한다. 금연 주간에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주세요’ 세계 금연의 날 주제를 알리고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홍보하기 위하여 5월 31일 등굣길 캠페인, 즉석 퀴즈 응모 행사를 하고 스포츠 활동으로 6월 2일 노담족구, 6월 7일에는 노담축구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운영한 ‘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AI 스마트 시대를 맞아 트렌드에 맞는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경북교육청 메타버스 영어수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1학기 메타버스 영어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에 따라 32개 반으로 편성해 저녁시간(7시~8시20분)을 이용해 총 12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