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3건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화) 제2차 본회의, 6월 28일(수)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주목할 점은, 각 본회의마다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심청보 의장은 “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본회의 진행과정을 수어통역함으로써 청각장애인 분들께 정당한 편의와 의정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밝혔다.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에 약목면 덕산리 1,2리와 지천면 신3리 2개소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경상북도, 6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4년~2027년 4년간 2개소에 총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오전 9시 55분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휴전 협상과 회담, 전쟁포로 송환,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등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1953. 7. 27.) 전후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 40여 점과 영상, 관련 유물 2점 등이 전시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칠곡군 2개소와 성주군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2개소(지천면 신3리·약목면 덕산리)와 성주군 3개소(용암면 용전2리·벽진면 용암2리·초전면 자양2리)는 ▲안전시설 정비(재해예방,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상하수도 지원, 재래식 개량 및 공동화장실 확충) ▲주택정비(노후불량주택 수리 및 빈집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각 지역의 특색과 여건에 맞게 지원받게 된다.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 및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형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도 및 시·군 공무원, 지방분권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세계 기록의 날(6월 9일, 법정기념일)을 맞이하여 퀴즈대회 및 포스터 전시를 6월 5일에서 6월 9일까지 실시한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하에 디지털화된 기록관리를 추구하는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URL 배포로 퀴즈대회를 실시하며, 키오스크를 통해 칠곡교육지원청 방문자는 누구든지 기록의 날 포스터를 볼 수 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일, 직원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칠곡보 생태공원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자원봉사나눔 릴레이 바톤터치(Baton-Touch)’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직원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선시대 영남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인동장씨 남산파’ 문중이 5일 칠곡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동장씨 남산파 출신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인동장씨 남산파를 대표해 종중회장인 장진성 변호사와 여헌학회 이사장 장세용 전 구미시장과 장병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세영 종중 총무국장과 장석영 선생의 현손 장세민·세곤 씨 등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 웅비관에서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담)와 협업으로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 23명이 함께 모여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는 2023학년도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생자치활동 정책을 만들기 위한 교육운영·학생참여인권·문화예술환경 분과위원회구성 및 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도민 등과 함께 ‘2023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캠페인 홍보와 모금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며 성금 모금 송금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
경북도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실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치매환자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일 경산에서 '제2회 치매환자 실종예방·배회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치매보듬마을 주민,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학교, 경찰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기관에는 시나리오별 역할을 부여해 훈련했다. △마을 안에서의 실종 △금융기관 및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했으며, 경산시 남산면 하대1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및 편의점 종사자, 용성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 모임(대표의원 구정회)은 관광 활성화·인구증대방안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주에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산림환경연구원 내 경북천년의숲, 최부자집, 황리단길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최신관광 트랜드 청취 및 칠곡의 관광자원 개발 방향을 확인했으며 경북환경산림연구원을 방문하여 관광지 개발의 모범적 사례인 지방정원 경북천년숲정원 조성 현장과 운영현황 및 관람객 추이 등을 살펴보았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실시한 칠곡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황경도)와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 간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과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농촌체험활동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관내 국공립, 법인, 가정, 민간분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맺어진 업무협약의 내용은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농업농촌 현장학습 기회 확대 및 정기적 체험교육 협력 ▲양 기관(단체)의 교류 및 대외홍보 협력 등이며 양 단체는 향후 미취학 아동 대상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5월 25일에서 6월 1일의 기간 동안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개 기관 연합으로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를 비롯, 일반음식점, 편의점, 동전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 스티커 미부착 업소를 점검하고 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한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1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에게 신규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해 정책지원관 2명을 임용했으며, 이번에 1명(일반임기제공무원, 행정직렬)을 추가 임용함으로써, 총 3명의 정책지원인력을 운영하게 된다. 그간 정책지원관은 의원발의조례와 5분 자유발언 자료수집을 비롯해 예산·결산 분석, 집행기관 서류제출요구 등을 맡아 왔으며, 제9대 의회가 우수한 의정성과(조례발의 10, 5분 자유발언 9 등)를 이루는 데 기인해왔다. 심청보 의장은 “우수한 정책 하나가 칠곡군을 바꾸고 군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서 “우수한 정책역량이 우리군의회로 모이는 만큼, 의원과 정책지원관이 협심해 군민의 마음에 ‘언제나 맑음’이 예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연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하여, 총 5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운영할 방침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30일 칠곡 관내 유치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향사아트센터에서 ‘집나가자 꿀꿀꿀’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경상북도교육청 대표 평생학습관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집나가자 꿀꿀꿀’은 인성교육 뮤지컬로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엄마와 말썽꾸러기 아이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보여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일 청도 경북드론고등학교와 영천 3사관학교에서 칠곡군학부모회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드론고등학교에서 학부모협의회와 학부모회원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드론 체험을 했다. 그리고 영천 3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입학에 대한 정보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칠곡군 숭산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지난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3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학생' 및 칠곡군 보건소와 함께하는 금연캠페인 &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칠곡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 지역사회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교와, 지역사회 보건의 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 금연 캠페인은 5, 6학년 임원들이 금연 피켓을 들고 ‘노담’을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을 반겨주었고, 현관앞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흡연 교육 물품들을 체험한 뒤 학년별로 비흡연 서약서를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인평중학교(교장 박기욱)가 최근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만든 만국기를 걸어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주민, 읍사무소가 서로 잘 협조하여 이루어진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위해 인평중은 대회 개최 2주 전부터 읍사무소 및 주변 광고사와 협력하여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학생들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쉬는 시간 틈틈이 만국기를 제작했다. 박기욱 교장은 “폐현수막은 페인트와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소각할 경우 유해물질이 배출될 수 있고 매립하면 토양이 오염을 심화시킬 수 있어 환경오염도 유발한다”며 “이번 만국기 제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