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7월 31일에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을 찾아 직원 20여명과 수해 복구작업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은풍면을 방문하여 호우로 인해 쓸려 내려온 쓰레기 및 토사를 집중적으로 치우며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진행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칠곡교육지원청의 복구 작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며,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8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일대에 집중호우 피해를 조기 복구하고자 투입된 미8군 예하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병삼 50사단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국내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4박 5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순례단은 24일(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안동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내앞마을, 추풍령 급수탑과 천안 독립운동기념관을 탐방하며 독립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서울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탐방에 이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을 다지고, 28일(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석주 이상룡 선생 및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를 끝으로 4박 5일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공모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경북온라인학교’설립 준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 학교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맞춤형 고교교육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최후의 만찬'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년)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리기 전날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나누는 장면을 담은 프레스코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의 식당 벽에 그려져 있다. 이 수도원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 마치 '최후의 만찬'에 초대된 느낌이 들게 할 정도로 이 작품은 장소 선정까지 주도면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는 1980년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과 함께 이 작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다빈치는 완벽한 ‘최후의 만찬’을 위해 10년간의 연구와 치밀한 준비를 거쳐 작업 시작 3년 만인 1498년 작품을 완성한다. 예수는 이 만찬장에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쭙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고 했다. 그가 바로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은화 30냥에 예수를 팔아넘긴 가롯 유다이다. '최후의 만찬' 벽화를 보면 오른손으로 은화 30냥이 든 돈주머니를 움켜쥔 인물로 그 앞에 엎지른 소금통이 그려져 있다. 이 장면 하나만 보더라도 다빈치는 신약성경을 꿰뚫고 있으며, 붓터치 하나하나에 성경적 내용을 토대로 스토리텔링화했다. 다빈치는 등장인물들의 다양하고 독특하며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곳을 가리지 않고 다니며 수많은 스케치로 고심했다고 전한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의 얼굴은 12명의 제자 중 가장 어둡게 그려져 있다. 다빈치는 배반하는 유다의 사악한 모습을 찾기 위해 1년 넘게 밀라노 외곽의 빈민가를 찾았다고 한다. 이렇게 완벽에 가까운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명작이 '최후의 만찬'이다. 다빈치는 왜 유다 앞에 엎지른 소금통을 그렸을까? 예수가 최후의 만찬장에서 "너희 중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고 하자 도둑이 제 발 저리듯이 유다가 소금통을 엎지른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불길한 징조로 보인다. 이전에 예수는 산상수훈을 통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라고 가르친 바 있다. 예부터 소금(Salt)은 '밥값'으로 해석되기도 할 정도로 중요했다. '그는 밥값을 못한다'를 영어로 하면 ‘He is worth his salt'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노예를 소금과 교환했다. 로마시대 군인들에게 매일 소금 한 줌씩을 배급해 주었다가 언제부터 소금을 살 수 있는 돈을 주었다. 여기서 월급을 의미하는 ‘샐러리(Salary)’라는 단어가 생겼다고 한다. 샐러드(Salad)의 ‘Sal-’도 Salt(소금)를 의미한다. 모두의 어원이 'Sal-'이다. 소금은 변하지 않는 성질 때문에 신뢰와 우정, 명예의 상징으로 사람과 동물의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의학계 정설이다. 박정환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NaCl)이다. 나트륨은 혈관 속으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혈액 내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관 속으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과 뇌졸중, 만성 신부전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나트륨을 하루 2000mg(소금 5g, 티스푼으로 한 스푼) 이하로 섭취하고,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먹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때 세계 상위권이었던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한 '2022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소비량은 2011년 4831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2.4배 수준이었지만, 2020년 기준 3220mg으로 30% 이상 감소해 미국 3346mg, 영국 3340mg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많은 다수의 연구에서 명백하게 많은 나트륨(4.5~5g 이상)을 먹으면 심혈관 질환 사망과 총사망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 적은 양의 나트륨을 먹어도 사망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30년 넘게 소금을 연구해 온 조기성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은 지난해 출판한 자신의 저서 『소금의 진실과 건강』에서 저염식 식생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저자는 "산업혁명 이후 개발·확산된 인공 순소금인 정제염이 문제”라며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죽염 등 천연 소금은 과도하게 짜게 먹지 않는 한 혈압이 상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건강한 소금을 '몸이 원하는 대로' 섭취해 체내 혈액의 항상성인 소금기 0.9%, 약알칼리성인 pH 7.4를 유지하면 신장이나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성 질병이나 저염식으로 인한 고질적인 질환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박정환 교수는 "염분이 결핍되면 단기적으로 소화액의 분비가 잘되지 않아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전신 무력, 권태, 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땀을 다량으로 흘려 몸의 염분이 소실될 경우 적절한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현기증, 의식혼탁 등 육체적 혹은 정신적 기능 상실이 일어날 수 있다. 극단적인 저염식이나 무염식은 빈혈, 어지러움,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부족한 짠맛을 단맛에서 찾는 경향이 생겨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평소 적정량의 소금을 섭취하는 식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2000mg)은 비빔·짜장라면 등을 한꺼번에 2개 먹으면 기준치를 넘게되는 만큼 지키기가 힘들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가 높은 비빔·짜장·볶음 라면 15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이 1227mg으로 2개를 먹으면 하루 권장기준치(2000mg)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한국인은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 젓갈이나 장아찌처럼 소금에 절인 음식을 절제하고 라면이나 우동은 면 위주로 먹고 국물은 남기는 게 좋다. 짭짤한 맛이 나지 않아도 나트륨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음식을 식별해 내야 할 것이다. 쉽게 드러나지 않는 '나트륨 폭탄' 순위를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정리했다. ▶야채주스=명칭에서 풍기는 느낌은 건강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의외로 나트륨이 많이 들었다. 예를 들어 일부 토마토 주스는 330g짜리 한 캔당 나트륨을 무려 900mg 함유하고 있다. 야채주스는 되도록 직접 짜서 마실 것. 마트에서 구입해 먹는다면 용기에 표시된 영양 정보를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핫케이크=소금빵은 이름 그대로 반죽에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만드는 빵. 소금빵 하나에는 대략 나트륨 400mg이 들어 있다. 설탕이 문제일 것 같은 핫케이크의 나트륨 함유량도 그에 못지않다. 시중에 유통되는 핫케이크 가루 100g에는 400mg에서 많게는 7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참치 통조림=해산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조개류나 갑각류, 그리고 캔에 들거나 냉동한 제품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참치 캔(내용물 200g 안팎) 하나엔 나트륨이 800mg이 들어있다. 얼린 새우 85g에는 나트륨 400mg이 들어 있다. ▶파스타 소스=토마토를 갈아 넣은 파스타 소스 한 컵에는 나트륨이 무려 1000mg 들어 있다. 미트 소스는 더하다. 소시지나 미트볼도 추가로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스타를 만들 때는 귀찮더라도 시중에 판매되는 소스 대신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할 것. 잘 익은 토마토에 마늘과 바질을 곁들이면 된다. 취향에 따라서는 올리브 오일만 가지고도 맛있는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다. ▶치즈=유제품은 칼슘과 비타민 D의 보고. 그러나 숙성시키지 않은 코티지치즈나 가공한 치즈엔 소금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 자연 치즈를 원료로 다른 식품이나 첨가물을 더해 만든 가공 치즈, 즉 슬라이스 치즈, 큐브 치즈, 크림치즈 등도 나트륨 함량이 높다. 혈압에 신경을 쓴다면 나트륨이 30g당 85mg 정도인 생 모차렐라 치즈나 장당 40mg 이하인 스위스 치즈 등 저염 제품이 좋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이디오장학회(대표 이경섭)는 지난 28일 호우 피해 특별성금 2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워커 대장과 백선엽 대장이 바람을 일으켜 연이 하늘 높이 날 수 있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백선엽·워커 한미 두 장군이 가로세로 5m의 대형 방패연으로 부활해 낙동강을 날아올랐다. 한국예술연협회는(회장 이창석)은 지난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광장에서 국군 1사단장 백선엽(1920~2020) 장군과 미8군 사령관 월튼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23. 1. 1.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로 기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리 청소년들은 호국과 보훈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았고 말해주지 않았을 뿐입니다” 청소년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청소년이 기획과 진행을 맡은 이색 보훈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김재욱 군수,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청소년 100명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 장군 흉상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29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주시를 찾아 수해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주시가 지역구인 박형수 국회의원과 박성만 경북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유일의 여성취업지원전문기관으로, 경북 시군 특화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으로 웹디자인 과정과 세무회계관리전략 과정, 여성가족부 새일직업교육훈련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단체급식쉐프양성 과정, 결혼이주여성 네일아트전문가 양성 과정 등 9개 국비직업교육훈련 과정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7일에서 7월 28일 1박 2일간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3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 환경 보전 PROJECT,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환경에 관한 전문지식과 체험활동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협업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새활용, 적정기술, 탄소제로로드 및 인성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중학생이 축사와 환영사를 하고 군수는 박수를 보내는 의미가 남다른 이색 제막식이 열린다. 칠곡군은 오는 28일 오후2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 전쟁 당시 전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워커 장군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제막식은 행사 기획부터 사회,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이 맡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오늘은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을 선포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상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갑제 동상건립추진모임대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9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주간 ‘소확행 하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는 △생활중국어(초급)△홈패션(패턴 수정 방법 익히기)△바디밸런스 요가△벨리댄스△통기타 왕초보△컴퓨터활용능력 2급△힐링건강지도사△정리수납전문가 2급△파워디렉터 동영상 제작 편집 등 19개 강좌에 282명 모집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5급 변호사(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임기제공무원 5급 변호사 1명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 조직을 확대·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부교육감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첫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하고,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시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독려하는 등 하반기 재정집행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목표액 1조 5,915억 원(대상액 3조 1,515억 원의 50.5%) 대비 462억 원을 초과한 1조 6,377억 원(목표액 대비 102.9%)을 집행했다.
대구은행는 지난 25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4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농촌 인력수급에 어렴움을 겪고있는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칠곡군을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소요 인력과 도입 시기 등을 라오스 정부와 협의해 결정하고, 내년 2월부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26일 기억학교협회(회장 이은주)와 경증치매 노인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노인복지기관과 산림복지기관 간 협력으로 경증치매 어르신과 부양가족에 대한 전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증치매 노인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양 기관 협력 신규사업 공동 발굴, 노인 대상 산림복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항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