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3일, 연말을 맞이하여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국민의힘 당원 약 140여명이 함께 했으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질의의 취지를 왜곡하고 짜맞추기식으로 보도한 문화방송(MBC)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방송(MBC)은 지난 12월 22일, 「[집중취재M] '송곳검증' 한다더니‥인사 검증보다는 민원이 더 급해」를 방송하며, 정희용 의원의 2차 질의 중 앞부분에서 언급한 “저희 지역구인 성주.고령.칠곡에서 꼭 좀 전달해달라는 말씀들이 있어서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전달하겠습니다”만을 부각하며, 마치 정희용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게 지역구의 민원성 질의를 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다.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은 지난 19일 칠곡군의회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축산농가 악취발생으로 근본적으로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창훈 의원은 현재 경북지역 축산시설 민원건수가 2020년 755건, 2021년 975건, 2022년 1,575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칠곡군 관내에는 356개의 축산농가가 있으며 약목면에 가장 많은 농가가 소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칠곡군은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합동단속 참여 및 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칠곡군 투자유치위원들과 칠곡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유치 촉진지구 지정 등 칠곡군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책을 자문 및 심의하기 위해 투자유치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두 번째로 개최된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칠곡군 투자유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노인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상호교류와 친선도모로 화합의장을 마련했다. 4개 봉사단 왜관남부봉사단, 맞잡은손나누기봉사단, 북삼나누리봉사단, 율리꿈나무사랑봉사단 80여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사회와 노인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중앙회장 공로상(손용석부단장, 황양순부단장)', '칠곡군노인회장 표창장(조인덕단장, 박경자단장, 안영자단장, 이병조단장)' 시상을 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중인 동명면 유학산식품(대표 김진호·정원숙)은 18일 김치 500kg을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명면 부녀회(회장 김정순) 회원들은 사랑의 김치나눔에 동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학산식품 김진호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됨 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동명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순심여중 학생들이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 통을 선물로 보낸다.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차관은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오는 25일~29일까지 아침 7시 50분부터 KBS 1TV ‘인간극장’에서 방송된다.할머니들은 칠곡군이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늘그막에 한글을 깨쳤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태어나 6·25전쟁을 거치고, 보릿고개를 넘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다.할머니들은 래퍼로 변신해 전쟁의 아픔은 물론 배우지 못한 서러움과 노년의 외로움을 경쾌한 리듬의 랩 가사로 표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령군·성주군·칠곡군)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 예산 58억2천7백만원 증액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①신산업 발굴 예산 21억5천만원(▲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2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시설 구축(경북 고령) 1억5천만원) ②문화 발전 예산 5억원(▲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 5억원, ▲지산동 제5호분 재발굴조사사업[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증액분에 총액계상으로 반영]) ③생활환경 개선 예산 31억7천7백만원(▲위해우려 폐기물 관리(성주군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23억5천만원, ▲성주군 창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5억2천7백만원, ▲고령군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3억원) 등 총 58억2천7백만원이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
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아이돌봄서비스 실무자와 아이돌보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자 감사 영상, 우수활동 아이돌보미 시상, 최고령 아이돌보미 편지 낭독, 웃음과 소통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증진과 부모의 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국민의힘)이 경상북도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정한석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와 「경상북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를 개정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와 「경상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낭의 랜드마크인 바나산 국립공원은 '베트남 속 작은 유럽'으로 통한다. 해발 1487m의 바나산 국립공원은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로 1368m까지 17분 정도 걸린다. 바나산 정상에 도착하면 유럽풍의 색채를 띤 이국적인 마을이 눈앞에 펼쳐진다. 바로 테마파크 바나힐이다. 하늘 정원처럼 느껴지는 곳에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은 답답한 가슴을 시원스레 뚫어주기도 한다.
-정희용 2선 의원의 당위성 정=‘주중에는 서울 국회에서 열심히, 주말에는 우리 지역구에서 더 열심히’라는 생각으로, 국회와 지역을 쉴 틈 없이 오가며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성실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4년 연속’ 수상과 언론·시민단체 등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은 물론 ‘대한민국 헌정대상’, ‘참 괜찮은 의원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등으로 우수한 의정활동과 함께 청렴하고 앞서가는 선진 정치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뜻깊은 일은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관련 단체들로부터 ‘제96회 한글점자의 날 기념 감사패’와 ‘2023 장애인복지 국회의원상’ 등을 받은 것입니다. 국회의원 임기 중에 시작된 칠곡군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 농촌협약 등 우리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사업과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상황실 부실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정무1팀장을 맡아 정권교체와 새 정부 출범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구·경북, 칠곡·성주·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칠곡지역에서 이룬 사업 성과 정=2022년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의 ‘농기계특화농공단지’인 칠곡군에 신규사업 유치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칠곡군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에는 국내 농기계 기업의 약 40%가 몰려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영세하고 연구개발 인프라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만큼 우리 지역 미래먹거리를 위해 농기계특화농공단지가 꼭 필요했습니다. 이에 초기 사업 구상 단계부터 지자체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첨단 농기계가 미래 농업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했고 2023년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칠곡군 인구 11만 도시에 실내체육관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스포츠 복합 문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2021년 말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 협의했고, 경북도 및 칠곡군과도 함께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재정 당국도 끈질긴 설득 끝에에 필요성을 공감했고, 필요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자체가 고유한 특성을 살려 특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비가 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자체와 함께 다수의 공모사업을 챙기고 있습니다. 농촌협약과 법정 문화도시 지정, 왜관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왜관1일반산업단지의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밖에 칠곡 주민 삶의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 원을 포함, 21대 국회 임기 동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6억2천만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43억7,900만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재선 의원이 되면 칠곡지역에서 꼭 하고 싶은 사업 정=제가 의정활동을 하는 가운데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기후위기 시대 대비 재난 예방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지역별 특화 산업 육성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과제 도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산층의 회복 ▲장애인 등 약자 보호 ▲제복이 존경받는 보훈 강화와 국가안보 강화 등이다. 입법 활동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칠곡군이 2022년 국회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 신규 반영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 칠곡군이 ‘첨단 농기계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주변을 현충 추모시설에 체험·놀이시설과 UN 참전국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시설인 '호국메모리얼 파크'를 건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호국보훈의 도시 칠곡군이 문화·관광 도시로 확장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합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라 낙동강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신공항과 연계한 칠곡군의 역할-물류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칠곡군·경북도와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위한 노력 정=정치가 국민 여러분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해선 먼저, 도덕성에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 늘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화와 타협이 이뤄져야 하며, 국민을 위한 진정한 민생 정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도덕성이 국회의원의 최우선 덕목임을 잊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 국회와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 괜찮은 의원상’과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깨끗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와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 정=저를 믿고 뽑아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결국 ‘깨끗한 정치'로 주민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늘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권자와 주민분들의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께 우리 지역이 기분 좋게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늘 따뜻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칠곡군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10총선 취재팀
칠곡군이 할매들을 위한 세상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 '시가 뭐꼬' 등 칠곡 성인문해 할매 교육생들의 시집 3권 출판, 대통령 글씨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할머니들, 독립영화 '칠곡 가시나들' 출연,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할매래퍼',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 할머니들로 구성된 '보람할매연극단' 등은 '칠곡할매들'로 통하는 대명사다. 칠곡군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할매들의 '로맨스 그레이'를 위해 왜관읍 왜관리 202번지 왜관소공원 내에 (가칭)할매문화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할매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640㎡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공무원은 "성인문해와 평생학습·인문학의 도시인 칠곡군이 가진 풍부한 인문정신문화를 바탕으로 4050세대, 시니어, 노년, 청년,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학습 공동체를 구축하려고 할매문화관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습 공동체는 학습자 개인의 재능과 능력을 파악한 후 정보를 공유하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2월 19일,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며 올 한 해 연간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심의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여 확정지었다. 칠곡군은 2024년도 예산으로 7,163억원을 요청했으나 민생 우선순위가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책정되었다고 판단된 59억원이 삭감되었으며, 기금운용계획안 63억원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증액분 17억원은 원안가결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관내 39개 학교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의 계약재배 농가확대를 위한 민관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학교급식 공급방안을 협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쌀을 비롯한 친환경농산물과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먹거리의 안전한 생산과 학교급식 등 판로확대를 통한 가격안정화 방안마련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3억 원을 경북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모금된 성금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별 계좌로 입금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수 입상교의 학생 선수와 전임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연속 종합 3위 입상 성과를 기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42개, 은 43개, 동 48개, 합계 133개, 종합점수 19,045점으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14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2023 건전생활실천 순회강연회 및 바른가정만들기 모범가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박순범 경북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김재원 회장, 윤종도 도산악회장을 비롯한 도협의회 회장단,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 각읍·면위원장, 이공순 여성회장, 손봉현 청년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욱 군수로부터 모범가정 표창패를 받은 수상자는 왜관읍 김현아, 북삼읍 이채연, 석적읍 김대경, 약목면 오성미, 기산면 김인순, 지천면 구준모, 동명면 정길남 씨다. 남병환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철곡군협의회 여성회원들은 봉사를 받아야 하는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나가 봉사를 하고 있으며, 칠곡군 청년회는 소외계층 생활개선사업으로 집고쳐주기 사업을 펼치는 등 회원들부터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심재헌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 직무대리로부터 '기후위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방안'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