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제6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제6기 SNS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공직선거법, 저작권법, 초상권 등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2부 본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알리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2024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을 실시한다. 김재욱 군수는 오는 12일~19일까지 8개 읍면 및 주요기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을 통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칠곡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공모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원이 협업해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시범운영 대상은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인천 △전남 △충남 △충북 등 9개 교육청이다.
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의성도서관에서 경북온라인학교 공모 교사 5명과 참여학교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경북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1학기 경북온라인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사일정과 시정 조정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 학교다.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1월 5일안전교육으로 힘차게 시작했다. 칠곡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2024년에는 30개 사업단 2,397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산림복지서비스와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 공익형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과 우리동네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시장형 행복밥상 등이 있다.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은 10일 북삼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북삼 라이온스 클럽 지준일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 비전과 핵심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세대공감 선언과 김재욱 군수의 당부말씀과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서장이 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9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밖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지난 1월 1일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명, 구미시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1명, 연기흡입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 화재와 관련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4가지 경우로 나누어 유의 사항을 당부하였다. 먼저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 후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2023년말 매출액이 45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382억원 대비 19%가 증가하였고, 입점농가 수는 2,223호로 전년 1,821호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회원 수는 132,506명으로 전년 86,746명 대비 53% 증가했다. 월별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설, 추석이 포함되어 있는 1월(51억원), 9월(106억원)이 157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35% 차지했으며, 4/4분기 10월(67억원), 11월(67억원), 12월(33억원) 실적은 167억원으로 1월, 9~12월 5개월간 실적이 324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71%를 차지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명절 및 연말, 연시에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대표 발의한, 시각·청각 장애인 모두 방송시청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방송법」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방송사에서는 외국어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방영하는 경우, 한국어 자막이나 더빙 중 하나를 선택하여 송출하고 있다. 그런데 콘텐츠 대부분이 자막을 통해 송출하고 있어, 시력이 약한 고령자나 시각장애인들의 방송 향유권이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더빙으로 송출할 때는 청각장애인이나 청력이 약한 고령자의 시청권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이하 도립미술관) 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1월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4-H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에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 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별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경산, 청도, 문경, 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全 지역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하였다. 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유사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전면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청보탬e는 교육청의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 업무를 전산화한 시스템으로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교육청은 지방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일괄 지급하고 사업 완료 후 정산 시 집행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도록 해 집행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도 교육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의 예방과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은 ‘헌혈 보릿고개’라고 불릴 정도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는 시기로, 작년 연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미만인 상황이다.
2024년을 K-EDU K-EDU: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원년으로 선언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정보화 장비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연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임종식 교육감 등 경북교육청 관계자 6명과 차중찬 총괄실장 등 APEC 국제교육협력원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완영 전 의원이 1월 8일, 국회박물관에서 새로운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안상수 전 6선 의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이군현 전 4선 의원, 박창식, 백승주 전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전 의원은 현 의원들의 자리 지키기를 지적하며 “이완영 의원은 신의를 바탕으로 싸울 수 있는 사람”,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는 “국민의힘이 부족한 노동 전문성에 힘을 보태 윤석열 정부에 꼭 필요한 의원”이라며 저자를 치켜세웠다. 곽결호 전 장관은 “오랫동안 함께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으로 앞으로 마땅히 국가의 일을 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국인의 한 달간 유튜브 사용시간은 카카오톡 319억분보다 약 3배, 네이버 222억분보다 약 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튜브 시청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는 지난 8일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기존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한국 고객에게 공지했다. 이는 42.6%인 4450원을 인상한 것이다. 2020년 9월 이전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해 월 8690원을 내던 장기 가입자의 경우 인상률은 71%나 된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광고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은 시청자들은 원치 않는 광고를 보아야 원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나 최근 원치 않는 유튜브 광고가 길어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유튜브 광고는 해당 영상을 클릭하자마자 먼저 나온다. '건너뛰기'를 할 수 있는 광고와 '건너뛰기를 할 수 없는 광고' 두 가지인데 요즘 이 광고가 점차 길어지고 있다. '건너뛰기를 할 수 없는 광고'는 '동영상이 곧 재생됩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길게는 15초를 강제적으로 봐야 한다. 또한 두 개의 광고가 연달아 이어지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도중에 중간광고까지 갑자기 등장하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한 번 본 광고이거나 굳이 볼 필요가 없는 광고이지만 어쩔 수 없이 볼 수밖에 없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중간광고를 보고 나면 시청하는 내용의 앞뒤 연결이 끊어져 중간광고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월 1만4900원의 프리미엄 가입자가 아닌 경우 데스크 컴퓨터에서 유튜브 광고를 보지 않고 클릭 두 번으로 원하는 영상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광고가 처음 나오면 컴퓨터 전체 화면 좌측 상단의 좌측으로 향하는 화살표를 바로 눌러 뒤로가기를 했다가 다시 우측 화살표를 바로 눌러 제자리로 돌아오면 광고는 사라지고 원하는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처음에 광고가 잠시 노출될 뿐 광고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사용하는 시청자가 늘고 있다. 한국인의 한 달간 유튜브 이용 시간은 지난 10월 기준 1044억분에 달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 앱 사용시간은 2020년 10월 671억분에서 2023년 10월 1044억분으로 3년 동안 약 1.6배 증가하며 압도적인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은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틱톡 순이었다. 유튜브 사용시간은 카카오톡 사용시간 319억분보다 약 3배, 네이버 사용시간 222억분보다 약 5배 많은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유튜브 사용시간이 빠르게 증가하며 유튜브와 카카오톡, 네이버의 사용시간 격차가 매년 커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안드로이드 사용자 3688만명, iOS 사용자 1432명을 더해 총 512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