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늘봄선도학교 152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기간제교사), 늘봄선도학교로 전입하는 교감 등 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계획 안내와 현장 질의응답, 늘봄학교 운영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우리마을 다다름학교 한국어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다다름학교 한국어교실’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칠곡군 전체가 하나의 학교가 되어 마을 안에서 한국어 사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 등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를 단수 공천함에 따라 현재까지 경북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9곳, 시도의원 재보궐 1곳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에 단수 공천된 지역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김천시 황태성(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안동시예천군 김상우(현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상주시문경시 이윤희(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현 신라대 겸임교수) 후보가 공천됐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제345회 임시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기존 국가 주도의 돌봄 정책을 완전히 새로 고치겠다고 나섰다. 핵심은 분절되고 흩어진 ‘틈새 돌봄’에서 연결되고 융합된 ‘완전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가정과 정부(국가, 지자체), 사회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관광숙박업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보조사업 2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억 원으로 융자사업 50억 원, 보조사업 40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기금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체와 관광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체를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2월 26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1,270명에게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경북 청년들의 복지 향상에 나선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 여건 등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복지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월 23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막은 농협 칠곡군지부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 농협 칠곡군지부 000 계장은 창구 고객이 내점하여 현금지급기 한도를 올려달라는 요청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비대면 이체하면 수수료가 없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고객의 스마트폰을 건네받아 ‘농협앱’을 실행하자 ‘원격제어앱 실행중’이라는 팝업을 확인하여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다.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이하 구미LG노조)는 지난 26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활복교환권 300만원과 다문화가정 4가구의 항공권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정종 구미LG노조 위원장은 “생활복을 맞추기 어려운 아이들 가정에 구입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드리고 싶다” 라며 “결혼이민자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다녀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풀그린식자재마트 왜관점(대표 손인춘)에서 3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풀그린식자재마트 왜관점에서 진행된 경품행사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그 금액만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겠다는 지역 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칠곡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또 청년가구와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 이하, 총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칠곡군 8개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칠곡군 216개 마을에서 주민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윷놀이, 마을 고사, 합동 세배, 소원지 달기 등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2월 22일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세대 간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열린 소통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열린소 통팀은 직원들의 애로,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조직 내 소통 기능을 강화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QR코드로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익명 소통방을 개설하여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정책 제안, 부당행위 신고, 업무질의, 건의 등을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였다.
올해 경상북도는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지방 정주 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까지 인력양성협약을 체결한 17개 시군, 29개 대학, 30개 고교, 95개 기업과 함께 ‘K-U시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경북도는 2024년을 ‘K-U시티 실행의 해’로 정하고 지방 정주 시대 실현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까지 협약체결을 완료한 17개 시군의 U시티를 구체화하고 실행시켜 나가며, 남은 5개 시군도 U시티 컨설팅을 완료한다.
칠곡군은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23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 인권교육·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 71개소,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2개 기관 등 총 73개소가 참여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역시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 노인인권의 이해 ▲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노인인권존중 케어 및 노인학대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남부노인보호 전문기관이 주관해 진행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학교도서관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학교도서관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활기찬 학교도서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기본 방향으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가치와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 변화를 반영하였다. 분야별 추진 과제는 △교수․학습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앎과 삶을 잇는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도서관 질적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등이다.
경상북도는 23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이탈 등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위기가 가시화됨에 따라 시장군수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곧이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일반임기제 공무원 4명의 채용계획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임기제 공무원 대입지원관 2명(6급 1명, 7급 1명)과 7급 메이커교육 공무원 등 총 4명이다. 이번에 채용될 대입지원관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맞춤형 대입 상담과 운영, 교사 대상 진학지도 컨설팅 등 대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메이커교육 공무원은 안동과 경산의 메이커교육센터에서 메이커 교육과 과학․발명․메이커 관련 행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요즘 자주 깜빡해요. 제 주변 친구들이 치매를 예방한다면서 뇌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저도 처방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처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며, 뇌영양제 처방을 상의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뇌기능 개선제, 또는 뇌영양제로 알려진 약은 ‘콜린알포세레이트’이다. 인터넷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검색해보면,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