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과 칠곡군 관광두레 주민협의회(회장 김병화)는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지역 연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지역 상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지역 연대 프로그램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인근 지자체인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칠곡군은 임휘승 부군수가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구미시에, 그리고 세무과 직원일동이 상주시에 기부하는 등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임휘승 부군수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칠곡군의 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인 칠곡군행정동우회는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서 새로운 진용을 꾸밈으로써 그 각오와 포부가 대단하다. 칠곡군행정동우회(회장 오규동)는 지난 14일 소속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전년도 재정보고에 이어 새해 예산안 의결, 그리고 운영 규정 개정은 물론 회장단 이취임도 겸했다.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1일 "그린벨트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폭넓게 해제하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지에 수직농장을 설치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포함한 농지 규제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지역전략사업)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을 줄이지 않은 채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게 한다. 지역전략사업의 범위는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국무회의 등 심의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환경평가 1·2등급지는 원칙적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의 경우 환경평가 1·2등급지도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환경등급 평가 체계도 완화한다. 현재는 6개 환경평가 지표 중 1개만 1∼2등급이더라도 그린벨트 해제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환경등급을 조정하는 개선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등록된 모든 규제에 일몰제를 도입해서 정기적으로 존속 여부를 결정하고, 불필요한 규제가 중복됐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일괄 해제할 수 있도록 통합심의 절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계획관리지역 중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확보된 곳은 공장 건폐율을 현행 40%에서 70%까지 완화하고, 생산관리지역에서 환경오염이 적은 경우 300㎡ 미만 휴게음식점 설치를 허용한다. 이밖에 공장 준공 이후 용도 지역이 변경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이유로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10년간은 준공 당시의 허가 기준대로 증축을 허용하고 계획관리 지역 내 숙박시설 입지 규제를 철폐해 관광 수요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방안 추진에 필요한 지침 개정은 3개월 이내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농지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 농장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수직농장은 인공적으로 환경을 제어해 외부 환경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하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특히 전체 면적의 16%가 그린벨트인 칠곡군은 윤석열 정부의 20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그린벨트 해제 방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칠곡신문은 그동안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3개 시·군 중 최대 피해지역인 칠곡군이 발전하려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나 시장·군수에게 대폭 이양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잇따라 보도한 바 있다. 칠곡군 그린벨트는 1972년 8월 처음 지정된 동명면이 전체 면적의 57%인 36.4㎢가, 지천면은 40%인 35.8㎢로 지주들은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50년간 피해를 호소해 오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3개 시·군(칠곡·경산·고령) 중 칠곡군 그린벨트 면적이 72.3㎢로 가장 넓다. 이는 칠곡군 전체 면적 450.9㎢ 중 16%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 전체로 보면 칠곡군 그린벨트 면적은 경산시 22.4㎢와 고령군 20.1㎢를 합한 42.477㎢보다 29.779㎢가 더 넓어 대구광역시 인접 경북도(칠곡·경산·고령) 그린벨트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지침에 따라 칠곡지역 그린벨트는 2006년 20호 이상 집단취락지구(그린벨트가 시행되기 전에 형성된 마을)에 해당하는 지천·동명면 28개 마을 124만5,000여㎡가 해제된 데 이어 2013년 1,000㎡미만 경계선 관통 대지 5만8,916㎡와 1개 마을(20호 이상 집단취락지구) 2만8,950㎡가 해제된 것이 전부다. 우리나라의 그린벨트는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처음 도입했다. 당시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도시에 인구가 집중됐고, 그 결과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들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이를 통제하기 위해 도입돼 그린벨트로 지정된 녹지 지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긍정적 기능을 했다. 그러나 칠곡군의 경우는 여기에 부합하지 않는다.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될 당시 칠곡군은 칠곡읍 전역이 대구시 북구로 편입됐다. 이곳 대구 칠곡은 현재 대구 북구 절반을 차지하는 인구 20만 명이 넘어선 도시로 발전했다. 일각에서는 대구 칠곡이 대구시의 무분별한 도시팽창 지역이 됐기 때문에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기 위한 칠곡군 동명·지천면의 그린벨트는 대폭 해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구시 인구를 보면 2010년 251만2,000여 명에서 2015년 248만8,000여 명, 2019년 243만8,000여 명, 올해 8월 현재 237만2,000명으로 계속 감소해 도시가 팽창하기는커녕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수를 비롯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은 그린벨트를 풀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대거 넘기는 정책을 실시했다. 이 정책에 따르면 수도권 이외 지역의 시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규모가 최대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50년 전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대구시)의 무분별한 팽창이 진행되던 1970~1980년대가 지나간 지 벌써 반세기나 됐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50년이면 강산이 5번이나 변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그린벨트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사실상 그린벨트 해제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된 만큼 칠곡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의 해제 요구가 빗발쳐도 권한 밖이라며 해제를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정부로 더 대폭 이양해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지역 실정에 맞게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실현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이를 감안해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과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지난 2월 7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9~2021) 전국에서 해제된 그린벨트 면적 47㎢ 중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수도권은 39㎢에 달했으나 비수도권은 8㎢ 수준에 머물렀다. 시·도지사가 그린벨트 해제 시에도 국토부 사전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해 기업유치와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시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현실을 반영해 시·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비수도권의 그린벨트 규모를 기존 30만㎡에서 100만㎡로 약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규제 완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에 국토균형발전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1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기본재산 증자과 장학생 선발계획, 호이클럽 운영 등 8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학교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1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 교육은 ‘행복 찾는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웃음을 통한 상대와의 대화법, 긍정적 사고와 관리 등을 배움으로써 참여주민의 내적 자원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촉진하여 사회적, 정신적 자활·자립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지난 14일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했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칠곡군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칠곡군은 현재 1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업종별 맞춤형 소모물품 제공, 군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교량지킴이 40명에게 임명장 수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교량지킴이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은 도내에서 칠곡군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 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는 활동이며, 지역 내 교량 4곳(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을 중심으로 이듬해 2월까지 24시간 순찰 활동을 통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에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매주 주말마다 공연하는 ‘더큰개그단’ 김용현(41), 유영섭(40), 이용헌(45), 최유승(41) 4인방이 출연해 공감대를 넓히는 개그로 직장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웃음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단계별 편성 절차 시기에 맞춰 도에서 건의한 각종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일찌감치 준비한다. 이를 위해 도는 13일 도청에서 2025년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 국비확보 및 2024년 주요 현안 공유와 협력 모색을 위한 도-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국비확보 및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건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부터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유치원을 26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방과 후 과정(1일 8시간) 외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을 지원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4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14주간 ‘활기찬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인턴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4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급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칠곡군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칠곡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주요관광지 및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이고,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해당되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돼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모집하여 희망수납기동대로 17명을 위촉, 지난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 후 진행된 첫 활동으로 약목면 소재 돌봄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모자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업해 3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초음파,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