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인업스포츠 정재성 대표(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는 2020년부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전문 한나래어린이집에 후원금 50만원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홍보영상과 자료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벨트를 해요’, ‘보호장구 착용하기’ 등을 배우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보는 체험교육도 함께 했다.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안)은 본예산 7,163억 원보다 447억 원(6.2%)이 증가한 7,6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20억원, 칠곡군 농어촌버스 및 화물공영차고지 부지 매입 44억원 2천 3백만원,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26억 4천 6백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2억원 및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10억원 등이다.
칠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인기기 기술 지원센터 및 실증테스트장 구축을 포함해 농업용 센싱·분석 지원, 무인화 검증 지원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사업이 포함된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5월 14일(화)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일본 NHK 방송을 타고 전 세계 140개국 안방 시청자 앞에서 랩을 선보이며‘K-할매’의 흥과 끼를 뽐냈다. 영국 BBC 인터내셔널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방송으로 꼽히는 NHK 월드 TV는 수니와 칠공주를 집중 조명하는 방송을 지난달 25일부터 내보내기 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8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재강)이 레슬링 최강팀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배,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중일(자유형 61kg), 김용욱(자유형 79kg)선수가 금메달, 김민서(자유형 125kg)선수가 은메달, 신민(자유형 74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일반부 자유형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육상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8일 제29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64종목 경기에 25개교346명의 초·중학생이 출전하였으며, 초등A부 우승 왜관초등학교, 초등B부 우승 약동초등학교, 남자중학부 우승 순심중학교, 여자중학부 우승 북삼중학교가 차지했다. 경기는 트랙(80m, 100m, 800m, 400mR),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로 이루어 졌으며 종합 등위는 종목별 트랙ㆍ 필드경기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계로 채점되었다. 각 종목에서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기량을 뽐냈으며 미래의 육상 꿈나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방문으로 시작되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400여 명이 운집했다. 동명면 출신 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으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군민의 노래 합창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7일 열린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수상자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 –동명면 이진구(61․동명전문의용소방대 대장) △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석적읍 이원종(67․석적부영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 △ 사회복지증진 부문 - 북삼읍 정영미(59․대한적십자사봉사회칠곡군지구협의회 회장) △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약목면 이현우(62․(주)로칼축산 대표)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왜관읍 김창연(59․(사)행복한 사람들 대표) △ 특별상 부문 – 수니와 칠공주(칠곡할매래퍼그룹)가 각각 선정됐다.
“어르신 건강을 위해 카네이션 대신 장신구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대신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신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8일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100만 원 상당의 목걸이·귀걸이·팔찌 등을 전달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3일과 8일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날 선물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인 ‘오티스타’에서 장애아동의 다양한 재능 개발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후원해준 학용품으로 구성하고, 어버이날 행사로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 시니어 일자리 분들에게 복지관 직원들과 군청 관계자분이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1989년 7월 1일 전 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열면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회보장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후 보루로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제도 지속성과 관련해 ‘건강보험재정’이 심히 염려된다. 수입은 한정적인데, 지출에서 관리되지 않는 점들이 있어 안타깝다. 특히 불법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이 버젓이 현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년부터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근절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와 그간 축적된 적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정조사 등을 통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근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사권이 없어 불법의료기관에서 부당하게 편취한 건강보험 진료비를 환수하기 위한 신속한 채권확보와 재산은닉 차단 등의 조치가 늦어져 효과적인 징수가 되지 않고 있다. 2009년부터 2023년도까지 불법개설 의료기관이 편취한 진료비가 3조4천억원에 이르지만 재산은닉 등으로 채권확보가 어려워 징수율은 6.92%(2335억원)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국민의 귀중한 재산인 건강보험재정을 지키고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근절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번 21대 국회도 발의되어 논의 중있다. 우리 국민이 매월 납부한 건강보험료로 마련한 귀중한 재산인 건강보험재정을 안전하게 지키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선량한 대다수 의료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21대 국회 회기 내에 '특사경' 법안이 통과되어 전 세계 자랑거리인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거듭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간절히 기대한다.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임의도 지회장
칠곡 북삼도시개발사업과 석적 중리도시개발사업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어 칠곡군 정주권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북삼도시개발사업은 칠곡군 북삼읍 율리 일원 79만307㎡(23만9000평) 규모로 1463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으로 LH공사가 시행을, 풍림산업(주)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LH공사는 2020년 10월 이곳 사업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북삼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건립될 4517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과 439세대의 단독주택에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1만3381명의 인구(북삼읍 등 칠곡군내 인구이동 포함)가 늘어날 전망이다. 북삼읍 인구는 2015년 1월말 기준 2만7016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여 2017년 3월말 2만5950명, 2020년 3월말 2만3809명, 올해 3월말 2만3585명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올해말 개통할 예정인 구미~왜관~대구~경산 간 대구권 광역철도(전철) 북삼역(내년말 준공 예정) 신설과 함께 이곳에서 370m(최단거리) 정도 떨어진 북삼읍 율리 도시개발지구 아파트단지 등 조성에 따라 북삼읍은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구미와 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이 북삼역에서 가까운 율리지구에 거주할 경우 편리한 교통으로 이곳 아파트 등 입주를 선호할 것으로 보이며, 북삼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과 신도시 형성으로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수용·사용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리도시개발사업은 석적읍 중리 일원 13만8000㎡(4만2000평) 규모다. 총사업비는 662억원(보상비 307억원·조성비 등 355억원)이다. 중리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지난 1월 22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을 받은 데 이어 3월 14일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승인고시(경북도)를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 등 입주세대는 당초 1432세대에서 1334세대로 줄여 확정했다. 오는 7월 감정평가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고시를 신청한 후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석적읍은 중리도시개발사업 지구에 아파트단지 등이 조성돼 최대 1334세대가 입주할 경우 최대 2932명의 인구(석적읍 등 칠곡군내 인구이동 포함)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리도시개발사업 지구 위치는 석적읍 중리 부영아파트 뒤편 석적고 인근이다. 이 일대가 칠곡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단지화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인구증가에 따른 상권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신주택도 지난해 5월 석적읍 중리 LG디스플레이 기숙사였던 나래원 부지(부영아파트 옆) 5만5543㎡(1만6831평)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1259세대 규모의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사업승인을 받았다. 현재 나래원 건물을 모두 철거한 상태지만 전국적으로 주택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주)광신주택은 올해 하반기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적 우방아이유쉘 유라벨은 석적읍 중리 647번지 일대 9843㎡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31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북카페(어린이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을 건립하고 있다. 2017년 4월 칠곡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6차례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 진행이 지연됐으나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리도시개발 지구와 북삼도시개발 지구 등의 아파트 건립을 서둘러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칠곡군 정주권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 인구가 현재 11만명대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2000년 10만3537명이었던 칠곡군 인구수는 2016년 12월말 12만319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말 기준 12만864명, 2018년말 11만8828명으로 해마다 2000여명씩 급감했다. 2020년 12월말 기준 11만4758명에서 2021년 12월말 11만3822명, 2023년 2월말 11만2074명으로 감소세가 둔화됐다. 그러다가 올들어 1월말 기준 11만299명에서 2월말 10만9904명으로 줄어 11만명대가 무너졌다. 지난 3월말 10만9475명으로 칠곡군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월 새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칠곡군은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의 군정 목표인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칠곡군은 최근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설렘On·칠곡'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고 있다. '설렘On·칠곡'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만 22~42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미교실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11월말 기준 칠곡군 인구 11만881명) 인구 11만명대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세를 멈추기 위해 약목면과 기산면에서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각각 벌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칠곡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이 27일 칠곡군 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칠곡군 아동 정책 등에 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과 조별로 칠곡을 소개하는 미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서병선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 칠곡군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써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제안된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원은 팔공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 승격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천, 동명, 가산이 지역구인 이상승 의원은 평소 팔공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여 국립공원 승격에 기여 하였으며, 향후 탐방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견제시 등 공단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한 ‘우리동네 이음:터’ 30개소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이음:터’는 일상 가까이 있는 공간에서 이웃들이 모여 만드는 칠곡만의 인문문화를 도시전체로 이어지게하는(이음) 공간(터)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칠곡군 관내 공방, 갤러리, 책방, 작은도서관 등 문화활동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권만구)는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남병환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만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전생활실천교육, 영호남화합행사, 설명절 차나눔행사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군협의회의 활성화와 화합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칠곡군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남병환 前 회장은 지난달 30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