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5일 고령군 다산면 고령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안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소속 회원사들의 중소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희용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김종태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임직원, 중소기업중앙회 경북본부장, 도·군의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뿌리산업 현황 동영상 시청, 중소기업 현안 설명 및 뿌리 기업 건의사항 청취, 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정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고령1일반산업단지가 산업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사업(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라며, “22대 국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뿌리 기업들의 인력 유출과 기술 단절 방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오늘 주신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산업부 등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면서, “고령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뿌리 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