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0여명과 칠곡보오토캠핑장에서 칠곡소풍을 진행하였다.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10년 미만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으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구성되었다.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칠곡을 바꾼다’는 혁신 다짐식 후 김재욱 군수와 주니어보드 공무원들은 칠곡보 주변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서 칠곡군의 관광지 개선안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으로 9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 종합 1위인 종합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된 공모는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우수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 채널의 친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VoS 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주도 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이원택, 이만희, 임호선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시대위원회 및 9개 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역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 주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농협중앙회 칠곡군 지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4일 순심여자 중·고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3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 학생회 임원 및 업무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님! 행복한 학교를 부탁합니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생 임원과의 대화와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각 학교의 실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칠곡군에서 불러일으킨 장난감 기부 바람이 들불처럼 번져 라오스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각계각층의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장난감 600여 점을 비롯해 의류와 신발 등을 라오스 농사이 마을에 전달했다. 칠곡군이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사이 마을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경상북도는 독감 유행을 대비하여 9월 20일을 시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들이 9월 20일부터 시작하고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24일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역대 강사와 도의회,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북도청 이전 후 처음으로 신청사를 방문해 기념 축사와 강연집 발간 행사에 참여하고,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개최 기념’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화공특강은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후인 2018년 11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적 흐름을 주도해 지방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설한 새벽 공부 모임으로 햇수로 7년 만에 300회를 달성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공부 정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9월 23일 저녁 석적 중리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와 야간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과 반려견순찰대는 유흥주점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112신고가 집중되어 있는 석적 중리 일대 약 2km구간을 순찰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퇴근 시간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다고 해서 매국노가 아니고 애국자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한 소신 있는 발언이다. "김 장관은 일제 치하에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말했다"고 한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그러면 일본 국적이 아니면 어디 국적인가, 임시정부이지 국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문수 대세론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그가 갑자기 나타난 인물도 아닌데 왜 그럴까? 유파 국민들이 그동안 진정한 우파 지도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는 증거이다. 용(龍)으로 알았는데 이무기도 못 되었고, 사자인가 했더니 고양이였다. 한 두 번 속은 게 아니다. 현 대한민국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 지도자가 되어야 할까? 우선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이를 침탈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다음에는 역사관이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서 탄생되었는지 근현대사(近現代史)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건국(建國)과 부국(富國)을 이룬 이승만과 박정희 정신을 품고 있어야 한다.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 국회 청문회에서 김문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가관과 역사관이 그대로 드러났다. '제주 4.3 사태는폭동이다.' '세월호 추모 공간을 광화문 광장에 한 건 잘못이다.' '일제시대 조상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문재인은 김일성 주의자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잘못되었다.' 등등... 김문수 후보는 추호도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야당이 머리끝까지 흥분한 일제 시대 우리 조상들의 국적문제까지 그는 사실을 바로 말하였다. 패배의 역사도 역사다. 그걸 감추고 덧칠한다고 그 역사가 지워지나? 야당은 흥분하기 전에, 일제 시대에 살았던 우리 국민 중 국적이 '조선' 또는 '한국'으로 기록되어 있는 증거물을 제시해야 한다. 야당은 비록 일본 국적으로 되어 있었다라도 말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뜻인가? 이게 정글이나 다름없는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통하겠는가. 우리는 지금 이성보다는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논리는 뒷전이다. 이 혼탁한 시국에 김문수 후보가 전면에 나타났다. 진정한 우파 지도자의 출현을 애타게 기다리던 국민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것이다. 영국의 역사가 토마스 칼라일은 그의 저서 『영웅숭배론』에서 "위인은 항상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갯불과 같다. 나머지 사람들은 마른 나무처럼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가 내려오면 모두 타오르는 불로 변한다"고 하였다. 이제 애국 국민들은 마른 나무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하여 김문수 후보가 번갯불이 되어 내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이상 '竹齋' 기고문) 다음은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부장관으로 임명한 김문수 전 경사노위 위원장의 국회청문회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군계일학'과 '낭중치추'는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다. '닭의 무리에 학이 한 마리 있는 모습(군계일학)'과 '주머니 속의 송곳은 튀어나올 수밖에 없다(낭중지추)'라는 말은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이다. 그는 1970~1980년대 학생운동과 재야노동운동의 대부였다. 고등학교 3학년부터 학생운동을 시작한 그는 서울대 재학 중에 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되었다. 그 후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한일 도루코 노조위원장을 지냈고,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수배를 받는 신세가 되었다. 또 1985년엔 전두환 정권의 엄혹한 탄압을 뚫고 '구로동맹파업'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위장취업'을 통해 노동운동에 뛰어든 뒤 노동운동의 전설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일화를 만들어냈다. 서울노동운동연합을 결성하고, 지도위원이 된 뒤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에 시달리면서도 동료들을 한 명도 불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가 '장기표와 김문수는 내 아들'이라고 할 정도로 성실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 들어와서도 그의 현장 중심 부지런함과 성실성은 빛이 났다. 그의 참모로 있던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그는 정말 아랫사람을 조금도 쉬지 않게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항상 현장 중심으로 달려가고, 또 끊임없이 학습하며, 아랫사람을 점검하고 '오더'를 내린다고 한다. '나 김문순데…'라는 일화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를 점검하면서 생긴 일'이었다. 23명이나 목숨을 잃은 아리셀 공장의 화재와 7명이나 되는 목숨을 앗아간 부천 모텔 화재 등, 연일 계속되는 경기도 지역의 대형 화재 사건을 생각할 때, 김문수 위원장의 "나 김문순데…" 사건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칭송을 받아도 부족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그의 성실성과 치열함은 동구권이 몰락하면서 '사회주의 사상 이념'에 대한 성찰에서도 드러났다. 다른 사람들은 동구권 몰락이 사상 이념 전환의 '핑곗거리'였겠지만, 그는 달랐다. 자신이 추구한 사회주의 이념이 어디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 그리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연구했다. 그 결과 자유·민주 정신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건국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이승만, 박정희라는 두 인물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었는가를 확인하였다. 그가 '왜 극단에 극단으로 바꾸는 삶을 살아왔는가'라는 질문을 받는 이유도 그의 '현장성, 진정성, 그리고 치열함'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그는 '모호함'보다는 '분명함'을 추구해 왔던 사람이다. "나라가 망했는데, 국적이 어딨습니까?", "헌재 결정은 인정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신영복의 사상을 존경한다면,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가 맞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 김문수 위원장의 단호한 발언과 태도에 '진짜 보수가 나타났다'며, 보수진영이 환호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이를 두고 허현준 전 청와대 국장은 "장판교에서 조조의 10만 대군을 호령하던 장비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신평 변호사는 김문수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당선 후 사무실로 이소선 여사를 초청한 뒤 "제가 아직 저 자리에 앉지 않았다"며 이소선 여사를 안내해 앉히던 일화를 말하며, 그의 진정성을 극찬하기도 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2선, 경사노위 위원장을 역임했음에도 재산이라곤 봉천동의 25평 낡은 아파트가 전부다. 공직생활을 그토록 오랫동안 했음에도 청빈한 삶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를 1990년대 '미스터 클린'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쳤던 '잠롱' 전 태국 방콕시장에 비유하기도 한다. 지금 사람들은 "정치가 혼란스럽고, 나라가 어지러운 이때, 국가의 중심을 바로잡고 세워줄 수 있는 '큰 리더'가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세대교체를 통해 젊어져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나라가 안정되고 중심을 잡기 위해선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제대로 된 경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김문수 위원장이 '낭중지추'가 되고, '군계일학'처럼 보이는 이유일 것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차량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비치)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난 2021년 11월에 개정된 3년 유예기간이 지남에 따라 오는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7인승 이상 자동차는 물론 5인승 이상 승용차량도 차량 종류에 따라 ‘자동차겸용’ 소화기를 갖춰야 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에 발맞추어, 오직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표방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제12대 후반기 의회를 상징하는 새로운 슬로건은 앞으로 모든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 없이 도민 전체의 목소리가 도정에 빠짐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구미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행복학교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친 학생과 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으로 예술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되었다. 지난 20일 3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따뜻한 행복학교 사업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연계한 인성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평소 즐겨 듣는 뮤지컬, 영화 OST, 교향곡 등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 곡 소개 등을 설명하며 연주를 이끌어 학생들이 음악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지난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장곡중학교 6가정, 북삼중학교 6가정 총 가족 4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칠곡군 향사아트센터 및 공예테마공원에서 가족 공동사업으로 운영했다. 이날 향사아트센터에서 생활속 스트레스를 탈탈 털어버리는 연희땡쇼 공연관람과 공예테마공원에서 도자기 체험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제35대 신임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55·사진) 경상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임했다. 박종태 신임 부군수는 2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을 받은 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봉화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22일 석적체육공원에서 읍민 3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석적읍과 석적읍민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적읍장 박정규, 석적읍발전협의회장 정익균)가 주최하고 석적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칠곡군은 23일 약목면 복성리에 위치한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약목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로, 연간 74GWh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2만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약목고등학교(교장 최혜정)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3일 학교폭력 예방 소통 콘서트 ‘위헬프 스퀘어’를 개최해 강연 및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위헬프 스퀘어’는 푸른나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소통 및 공감 역량, 학교폭력 예방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교내 댄스 동아리 ‘wave’ 및 밴드부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 1부 행사는 ‘외톨이’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가수 ‘아웃사이더’가 강연자로 나서 소통형 강연을 진행했다. ‘아웃사이더’는 본인의 경험, 학교폭력 극복 및 성장 사례 등을 전달하고, 쪽지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남율유치원(원장 박희자)은 9월 19일 공동교육과정 운영 7개원 (남율, 왜관동부, 북삼, 가산, 관호, 학림,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공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 사전 교육으로 놀이공원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놀이기구가 있는지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규칙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대구 이월드 놀이공원에서는 회전목마, 미니카 레이싱, 스위티 컵, 개구리 점프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