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칠곡군이 “칠곡군이 함께 키운다”를 주제로 육아공동체로의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10월11일 아동관련사회단체와 함께 석적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칠곡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야간돌봄과 시간제 어린이집 휴일 및 야간돌봄, 아픈아이 긴급돌봄 병원동행서비스를 안내하는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군민들에게 올해 칠곡군에서 새로이 시행되는 육아관련 서비스를 안내했다. 자녀의 등굣길 동행하던 학부모 등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칠곡군은 10월 11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은 2기 교육에서는 '휴식'과 '여백'을 통한 직원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숲길 거닐기, 숲과 소통하기, 간단한 스트레칭, 베개 만들기와 짧은 수면 시간 취하기 등 쉼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1일 군청 강당에서 ‘칠곡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수자원 분야를 포함한 각 재해 분야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칠곡군의 향후 10년간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 등을 분석하여 위험지구를 선정하고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한다.
“랩을 하니 너무 행복해서 암에 걸린 것을 숨겼습니다” 평균연령 85세의 8인조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서무석(87) 할머니가 래퍼로 활동하기 위해 암 투병을 숨긴 것이 알려졌다. 서 할머니는 지난해 8월부터 래퍼로 활동하던 중 몸에 이상 증상을 느껴 지난 1월 대학병원에서 림프종 혈액암 3기와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4회) 지역 초등 14개교 초등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 대상학생 113명을 대상(신청교)으로 ‘2024 맛있는 이야기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제과제빵 교실은 강사가 직접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총 4회기로 진행되며, 한 회기마다 2~4학교가 모여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제과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목표를 둔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은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0월 11일(금)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의 가축분뇨 자원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재정ㆍ기술을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여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경상북도의 경축순환농업의 정착과 축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024년 “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이동보장구 수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상으로 수동·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수리하는 사업을 4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우 방문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4년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5개와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총 35개의 상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87명의 학생은, 경북 도내 상업계열 직업계고 17교 273명이 참여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회계실무와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14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겨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1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2019~2024.8월) 검역 병해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면적은 ▲2019년 185.4ha, ▲2020년 492.7ha, ▲2021년 398.3ha, ▲2022년 226.3ha, ▲2023년 311.7ha, 그리고 올해 8월 기준 72.7ha로 총 1687.1(ha) 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1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농기계 사고는 총 5,90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사고는 ▲2018년 1,057건, ▲2019년 1,121건, ▲2020년 1,269건, ▲2021년 1,076건, ▲2022년 1,384건이 발생했다. 4년 사이에 약 31%가 늘어났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장복순) 이용 어르신은 지난 8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42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한 옛장터 및 바자회행사 운영 수익금으로, 장복순센터장은 “우리군의 다음세대를 위해, 저출생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2개월간) 관내 9개교(왜관 지역) 초등 특수학급 소속 특수 교육 대상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4 향기 가득 원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원예 교실은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 특수 교육 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표로 실시한다.
순심중학교(교장 양순애) 육상부가 지난 23~27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학년 정민재 학생이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를 잘 마무리했다. 특히 400m 종목에서 종전 기록이었던 49.97에서 0.17 앞당긴 49.80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하여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인평중학교(교장 홍경옥)는 지난 5일 ‘제3회 칠곡군 청소년 실용음악 가요제’에 참가하여 3학년 이민서 학생 평화상, 2학년 이수아 학생 매력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제3회 칠곡군 청소년 실용음악 가요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칠곡군지구협의회 주관하여 학교폭력예방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로 꿈과 희망을 주며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진행이 되고 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칠곡낙동강평화축제 기간 중 칠곡군외식업지부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축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음식 분리보관,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철저한 식중독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인문점빵 1호점(문화도시 거점센터인 왜관역 앞 여행자센터 칠곡커에 위치)을 이용해 다양한 지역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새로운 상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는 지난 10월 9일 왜관소공원에서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당일 발표된 주제에 대한 운문, 산문 창작과 그림그리기, 오행시 쓰기와 함께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누군가에게는 쓸모있을지 모르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 참가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맛'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8일 칠곡군 가족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맛' 컨설팅은 칠곡군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트렌드, 외식 브랜드와 디자인, 고객 친절서비스 교육과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교육, 외식업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 366명 선발에 총 938명이 지원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3.5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318명 선발에 535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5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해 6.4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3명 선발 예정에 96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는 국회와 정부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기관 표창은 경상북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기독교 텔레비전 3곳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