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복지재단 행복한마을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굿네이버스가 지원하는 “2024년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산면, 동명면, 왜관읍, 지천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850명을 대상으로 지원받은 생필품(바디워시, 샴푸, 린스 등)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렸다.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진성 씨에 대해서는 유죄(벌금 500만원)를, 위증교사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무죄를 각각 선고한 지난 25일 법원의 1심 재판을 AI판사가 맡았을 경우 어떻게 됐을까? 법조계 등에서는 위증(거짓말)을 요구한 사람은 무죄인데 처벌을 감수하고 그 부탁을 들어준 사람(위증자)만 유죄라는 이번 재판부의 판단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날 이재명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김동현 판사는 좌파적 정치성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좌파인 이 대표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데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좌파·우파 가리지 않는 AI판사 도입해야 하나? 그렇다면 앞으로 AI(인공지능)판사가 판결해야 하나? 2020년 12월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법원 판결을 신뢰하지 않으며, 전체 응답자의 약 80%는 판사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고 일관성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자신이 재판을 받을 경우 인간 판사와 AI 판사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8%가 AI판사를 선택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더라도 각기 다른 형량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사법부 불신이 팽배해 있다. 상당수 국민은 이러한 고무줄 판결과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라는 말에 동의하면서 사법부에 대한 거센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미 중국과 인도 등의 국가에서는 AI판사를 도입해 국민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AI판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AI판사가 도입되면 최소한 법률과 양형기준에 따라 정확히 형량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과 같은 감정과 이데올로기 등을 가질 수 없는 AI판사는 좌파·우파의 정치적 성향 및 변호사를 통한 '유전무죄(有錢無罪)'와 권력을 통한 ‘유권무죄(有權無罪)'에 대한 논란이 애당초 발생하지 않으므로 현행 사법부를 불신하는 국민이 선호하고 있다. AI판사가 재판하면 변호사 선임 비용도 들일 필요가 없다. 양형기준은 국민의 객관적 상식을 양형에 반영하고 적정한 형량이 선고되도록 해 형사사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특정 범죄에 대한 선고 형량의 기준과 상·하한을 설정한 '형량 가이드라인'이다. 한국형사정책학회에 따르면 양형기준제는 ‘전관예우’의 폐해, 관대한 양형, 불합리한 양형편차, 불투명한 양형 등 양형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다. 그러나 양형기준의 시행으로 양형의 일관성이나 예측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으나 뿌리 깊은 국민의 사법 불신이 해소되었는지 의문이다. ◆국민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분노 외국의 대다수 정의의 여신인 디케(Dike) 동상은 두 눈을 가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법원 로비의 동상은 선녀가 한복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서구의 정의의 여신은 통상 입상으로 두 눈을 안대로 가린채 한 손엔 천평 저울을, 다른 손엔 칼을 들고 있다. 눈을 가린 것은 불편부당(不偏不黨)의 공정한 재판을 의미한다.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재판하겠다는 것이다. 칼을 든 것은 정의의 실현을 의미한다. 천평 저울이 기우는 것은 불의를 뜻한다. 여신은 그 순간 칼을 휘둘러 정의를 실현한다. 곧, 서구의 정의의 여신상은 공평한 재판과 정의의 실현을 상징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뜨고 있다. 눈을 떴으니 완벽한 공평을 기대할 수 없다. 칼 대신 법전을 들고 앉아 있는데, 법률만 읊조리는 책상물림 법관의 모습이다. 법전(법)이 정의를 자동적으로 실현하는 것은 아니다. 내 눈엔 정의보다는 법(법관) 만능주의를 말하는 것 같다. 대부분 나라의 법원 앞에는 천으로 두 눈을 가리고 양손에 천칭 저울과 칼을 든 여신상이 서 있다.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지방재판소 베크 판사는 법정에서 철저하게 두 눈을 천으로 가렸다. 모든 서류를 법원 서기가 대신 읽어주었다. 베크 판사는 오로지 귀로 듣고 재판을 진행했다. "아무리 훌륭한 재판관이라도 소송 당사자의 얼굴을 보거나 주위의 말 없는 압력을 느끼게 되면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 사람을 보고 어떤 선입견을 품게 된다면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있겠습니까?" 베크는 신화 속 여신들이 상징하는 '법의 정신'을 현실에서 그대로 실행한 판사였다. 베크 판사가 바로 AI 같은 판사가 아닐까?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한 국가만이 안정된 국가다." 24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다. 대한민국 헌법 101조1항은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 103조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돼있다. 중국 송(宋)나라 유학자 육상산은 일찌기 '(백성은) 가난함을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고르지 않음을 근심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이외수의 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에서도 인용됐다. 원래 이 말은 논어 계씨편의 '不患寡而患不均 不患貧而患不安(불환과이환불균, 불환빈이환불안)'에서 유래했다. '정치를 함에 있어 위정자는 백성이 부족한 것을 걱정하지 말고 불평등한 것을 걱정하며 백성이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말고 불안해 하는 것을 걱정하라'는 의미다.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드는 'AI시대'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AI가 일상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어 'AI시대'가 본격화됐다. 우선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衣食住) 가운데 주거공간의 획기적 변화다. AI기술 발전은 입주자에게는 편리한 생활은 물론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때문에 국내 건설사들 간 AI 아파트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AI기술은 이미 주거 생활 속에 들어와 있다. 최근에는 입주자 얼굴이 비밀번호로 사용되는 추세다. '딥 러닝'을 통한 안면 인식 기술 덕분이다. 안면 인식 기술은 입주자가 아파트 현관문이나 커뮤니티시설을 출입할 때 열쇠나 휴대폰 같은 별도의 장치 자동으로 출입문을 열고 닫아준다.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가 없고 진·출입 시간이 절약된다. 무엇보다 이 시스템 접근 시 출입 기록이 남고, 비밀번호 유출 우려가 없기 때문에 방범과 보안에도 유리하다. 안면 인식 기술은 ▶스마트폰 잠금장치 ▶은행 애플리케이션의 본인 확인 ▶공항 출입국 관리 시스템 ▶대학교 출석 관리 시스템(대리출석 방지)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음성 인식 기능도 AI기술 없이는 구현이 힘들다. '거실 불 켜줘', '난방 온도 24도로 해줘' 등과 같은 말 한마디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일일이 움직이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 집밖에서도 스마트앱을 통해 집안의 각종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술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AI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청소로봇을 도입하는 건설사도 있다. AI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통학로, 주정차 단속, 화재 감시, 사각지대 순찰 등의 업무를, 청소로봇은 커뮤니티시설, 공동 현관 라운지 등의 청소를 각각 담당해 경비와 청소 일자리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주차장은 입주 고객의 주차 패턴을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안내하고, 방문객은 목적지에 가까운 빈 주차구역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AI시스템은 입주민 건강관리와 반려동물 관리, 아파트 오프라인 공간에서 예술 작품 감상 등도 가능하다. ◆'입는 로봇' 등장, 5분만 걸어도 수십분을 걸은 운동 효과 '입는 로봇'인 웨어러블 로봇도 일상화되고 있다. 허리와 허벅지에 차면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다리에 적절한 힘을 가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웨어러블 로봇은 내딛는 걸음 동작을 인식해 모터를 돌려 움직이는 기본 원리를 이용한 AI기술이다. 다리를 올리고 내리는 방향 그대로 모터가 작동하면 적은 힘을 들여 걸을 수 있고, 모터가 반대로 작동하면 마치 모래주머니를 차고 걷는 것처럼 저항을 느낀다. 로봇을 차고 걸으면 20㎏배낭이 8㎏ 정도로 느껴지고, 저항을 주면 다리 근력이 20~30%까지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는 최근 "새로운 임직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앤) '밸런스(Balan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건강관리 앱 '밸런스'는 이용자가 직접 입력한 신체 수치와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운동 방식을 알려준다. 최두아 대표는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관리를 위해 하체 근육 강화가 필수지만 당뇨족이 있으면 오래 걸을수록 상처가 날 확률이 높아 치명적이다"라며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활용해 5분만 걸어도 수십분을 걸은 운동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뇌성마비·뇌졸중·척수손상·근육병 등으로 걸음이 불편해진 환자들의 걷기 재활을 돕는 방식이다. 2017년 창업한 엔젤로보틱스는 환자의 재활 훈련에 쓰이는 로봇 ‘엔젤렉스’를 세브란스 재활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고정된 트레드밀에서 걷는 동작을 반복하는 대신, 환자가 실제 지면을 느끼고 체중 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 회복에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AI 일기예보관과 AI트택터도 등장 내년부터 일기예보도 AI가 도입될 예정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0일 "AI 초단기 강수 예측 결과를 내년 여름 방재 기간(5월 15일~10월 15일)부터 국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지 안 내리는지'를 맞히는 강수정확도는 9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농업인 감소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과 영농비 증가 등에 따른 해결책으로 미래 농업의 AI트랙트·운반로봇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인 인구는 2010년 306만명에서 지난해 208만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지면적도 171만ha에서 151만ha로 감소세를 보였다. 기후위기 등으로 영농비도 갈수록 증가하면서 농업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동이 최근 전북 김제에서 '2024 대동 미래농업 데이' 행사에서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온디바이스 AI트택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트랙터는 운전자 없이 천천히 직선 주행을 했으나 흐트러짐 없이 경로를 따라 움직였다. 밭을 한 바퀴 크게 돌고 난 후 안쪽으로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해 빈틈없이 작업을 해냈다. 대동의 AI트택터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제시한 기준으로 4.5단계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기술력을 지녔다. 특히 대동의 자율주행 기술은 비전 센서와 AI영상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를 가진다. 기존 라이더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높은 정확도를 보장할 수 있다. 대학 입시에서도 취업에 유리한 인공지능(AI)·반도체학, 경영학 등 실용학문 위주의 학과가 상위권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주요 10개 대학교별 정시 합격점수 상위 3위권 학과를 분석한 결과(의약학계열 제외) 인문계는 경영학과, 자연계는 AI·반도체학과의 신입생 합격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은 지난 11월 29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22세대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올 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이다. 선발인원은 총 14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주 5일(주2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칠곡군지회가 직접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모집인원은 14명이며, 공공 및 복지시설에 복지행정 업무 및 환경정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 필요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되었다 나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민영기)은 지난 12월 3일 약목면사무소 강당에서 4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강좌 발표회 및 명사 초청 특강인 '심형래와 함께하는 추억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목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스마트폰활용, 탁구 등 12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3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32주 동안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칠곡군은 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감염병관리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감염병 예방관리의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감염병 예방관리 AtoZ”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예방으로 감염 Zero, 신속 대응으로 확산 Zero, 교육으로 불안Zero”라는 3가지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괄적인 감염병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26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대진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도지사가 문화콘텐츠 육성에 관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도록 하고, 문화콘텐츠산업육성위원회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의 구성,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개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일간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 끝에, 29일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위원들은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1,507억원이 증가하였으나, 정부의 세수결손이 2년 연속 이어질 것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연도말 교부금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원 인건비와 같은 경직성 경비와 유보통합 추진, 늘봄학교와 같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교육사업 추진비 등 늘어나는 세출을 반영하기 위해 밤 늦게 까지 예산안과 씨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 원보다 1,633억 원(3%)이 증가하였으나, 앞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879억이 대규모로 삭감되었다. 예결위원들은 예산이 대규모로 삭감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으며, 특히 윤승오, 이칠구, 최태림 위원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소통부재로 영천도서관 사업예산이 삭감된 것을 예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캠퍼스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습자, 지도교수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4기는 32명의 수료자 중 무려 27명이 개근상을 받게 되어, 높은 출석률으로 학습에 대한 칠곡 군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강연, 체험,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7일(토) 칠곡군립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미니트리’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VR과 3D펜 등을 체험해보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 에듀 버스’가 운영된다. 북삼도서관에서는 어르신(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과 마음 건강을 진단해보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디지털 마중물: 에듀 버스’ 행사를 운영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은 지난 30일,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원연수는 윤석열 정부 전반기 국정운영 성과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가치를 공유하고 당원의 역량과 결속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 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를 1시간안에 갈 수 있다.
지난 29일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단장한 동부보건진료소를 구경하며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칠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지소 1곳(북삼보건지소), 보건진료소 3곳(학하・다부・동부보건진료소)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과 지방비 등 모두 12억의 예산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5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학교장 인증을 통해 영어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0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과학중점학교 관리자와 과학․수학․정보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2025년에 도입되는 2022 교육과정에 대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 투어를 시작으로, 학교별 성과 발표와 현판 전달식, 그리고 과학중점학교의 현안 토의로 이어졌다. 특히 학교별로 발표된 운영 성과는 각 학교가 구축한 창의융합교육 모델과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지난 27일, 칠곡 초·중과 해남 각 초·중 학생자치회 임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0월초에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초·중학교의 학생임원들이 모여 회의를 통해 공통의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8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에서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칠곡사랑 청렴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 40여 명이 청렴, 인사, 조직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청렴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 화합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