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3일 발표한 ‘산하 공공기관 고강도 구조개혁’의 방안에 따라 독립운동기념관과 독도재단을 통합해 ‘경북호국재단(가칭)’을 출범한다. 경북호국재단(이하 재단)은 기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업무영역을 독립에서 나라사랑의 ‘호국’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국가지원 없이 기초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일의병기념공원, 통일전, 다부동전적기념관과 같은 지역의 주요 현충시설 등을 재단에서 관리해 경북이 독립·호국·통일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7월 7일, 14일 2일에 걸쳐 학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대한안전연합 경북북부지역본부 응급처치교육팀을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하였다. 응급상황 시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정지 환자의 특징, 119신고 요령, 가슴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직접 실습 해보았다.
남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7월 12일에서 14일 3일간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원내 놀이터에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에어바운스풀에 물을 가득 담아 풀장을 만들고 미끄럼틀을 설치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물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이호석)는 농업생산기반시설 방문 임대계약 서비스(이하 찾아가는 임대계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임대계약 서비스’는 농업기반시설물 사용허가 승인을 신청하여 승인이 완료되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공사 직원이 방문하여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임대계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처리현황, 예상 소요일 등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공사 농지연금 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이호석 지사장은 “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 임대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는 1학년 학생 대상 교과 연계 인공지능선도학교 로봇 코딩 체험을 7월 13일 1교시 ~ 4교시까지 학급별로 진행하고, 5교시 ~ 6교시 학부모 및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우리 생활 속 인공지능 및 로봇을 알아보고 핑퐁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을 체험했다. 학생들이 로봇을 조립하고 태블릿을 활용하여 조정하거나 코딩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최0 학생은 “IoT로봇인 핑퐁로봇의 사용법을 익히고 여러 명이 같은 동작을 음악에 맞춰 움직여 마치 군무를 추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코딩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로봇 체험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 6급→5급 승진(의결) : 28명 ▷정책기획관실 금두연 ▷예산담당관실 김정윤 ▷장애인복지과 박종운 ▷북부건설사업소 박창배 ▷도시계획과 변성욱 ▷관광정책과 신우호 ▷안전정책과 염순욱 ▷자치행정과 우대범 ▷해양수산과 이상필 ▷에너지산업과 이유옥 ▷청년정책관실 이정은 ▷소재부품산업과 장병삼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장태희 ▷환경정책과 전용진 ▷자치행정과 최규창 ▷정보통신과 고영진 ▷정보통신과 우현구 ▷사회복지과 안대홍 ▷환경정책과 김유동 ▷농업정책과 안수영 ▷축산정책과 서원아 ▷동물방역과 조옥숙 ▷어르신복지과 손승민 ▷도시재생과 김기헌 ▷건축디자인과 권동현 ▷토지정보과 조원석 ▷119종합상황실 손종석 ▷정보통신과 전창기
경상북도는 13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방식과 관련해 기존 기부 대 양여 방식대로 신속히 추진해나가되 특별법 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에게 투트랙 전략의 핵심은 기부 대 양여의 틀을 유지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특별법 제정에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022년 으뜸음식점 2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와 최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경북 으뜸음식점은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제도인 음식점 위생등급제‘좋음’이상 업소 대상으로 심사해 총 24개소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7월 15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29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포항종합운동장 외 33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 승진 및 전보: 11명 ▷청년정책관 장미정(행정4급) ▷안전정책과장 윤병기(행정4급) ▷바이오생명산업과장 정광호(기술4급) ▷자치행정과장 한영희(행정4급) ▷장애인복지과장 김미경(행정4급) ▷행정안전부 파견<7.25.字> 윤성용(행정4급<8.2.字>) ▷토지정보과장 서보영(기술4급) ▷에너지산업과장 류시갑(기술4급)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박석희(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화성(환경연구관)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신재일(행정4급)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6개교를 대상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교육권을 보장하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2기 출범에 따라 4대 청사진을 밝히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과 학생들을 위한‘온전한 교육회복’을 임기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교육청이 지난 2월 발표한‘따뜻한 교육회복’정책의 중단 없는 추진으로 코로나19로 무너진 교육과 일상을 빠르게 정상화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천명한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의 구독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유튜브 기반)으로, 매일 저녁 7시 무료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은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경신협(이사장 이수군)은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경신협 산악회에서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28,405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약목중학교(교장 이상경)는 지난 13일 점심시간에 전교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버스킹 젬베 미니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내 대안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꿈지락 젬베반’에 소속된 1, 2학년 8명의 학생들과 한 학기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원따나라 이보람 대표와의 앙상블 미니 퍼포먼스 형태로 실시됐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CEO형 군수’로서 행정가 출신 군수와 차별화된 리더십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군정 4개년 운영계획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군정 비전을‘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했다. 곳간 채우고는 공모사업과 세일즈 행정을 통한 예산 증가를 의미하고 경제 살리고는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뜻한다.
칠곡군과 대구카톨릭대학교는 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국비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에서 3년간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교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도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2022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中 온라인쇼핑 지수 96으로100 미만 지수는 향후 부정적인 경기 전망 예상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97억원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 올 상반기 ‘사이소’ 매출액 131억원 중 온라인몰을 통해 40억원, 우체국․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입점농가 1452호, 입점상품수 9200개, 회원수 7만5,032명을 확보해 지난해 6월말 기준 각각 23%, 25%, 78%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