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7월 7일, 14일 2일에 걸쳐 학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대한안전연합 경북북부지역본부 응급처치교육팀을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하였다. 응급상황 시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정지 환자의 특징, 119신고 요령, 가슴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직접 실습 해보았다. 학생들은 실제 청소년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통해 쓰러진 사람을 살려낸 사례를 접하며 진지한 자세로 교육을 받았다. 실제 사례를 통한 청소년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응급상황 초기 대처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에 본교 김기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실습위주의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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