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및 가축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 밑으로 옮긴 뒤 체온을 내리기 위해 목과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병을 대주도록 한다.
경상북도가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94억원의 1회 추경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분야의 회복 지원에 앞장선다. 이번 추경 예산은 당초 예산 4336억원 대비 11.4% 증액된 규모이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문화예술·체육분야 활성화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력 제고, 20대 정부 및 민선 8기의 주요 공약 신속 추진, 문화관광분야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뒀다.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탈루세원 77억원을 발굴했다. 도는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조사‧법인조사‧지도점검 분야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탈루세원 을 찾아내고 있다. 세원누락이 예상되는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기획조사를,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변칙적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중점 세무조사를, 지방세 부과‧징수의 원활한 운영 및 집행을 위해서는 시군의 지방세 업무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1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1시간 분량의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 후 이수가 완료된다 남성태 칠곡군 총무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교육인만큼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교육지원청 일반직 국(과)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종식 교육감 2기 출범에 역점을 두고 있는 도교육청 행정국 소관 주요 추진 업무 전달과 현안 사항 공유,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현장 의견 청취 등 원활한 업무 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업무 전달 내용은 △총무과의 2022년 을지연습 시행 계획 △학교지원과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전보 △재무정보과의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시설과의 시설사업 투자 계획 등이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및 계획수립 TF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7월 27일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022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영재캠프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 해양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해양 관련 전문지식과 체험활동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협업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탐사, 선박항해, 해양 골든벨 및 인성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안전한 영재캠프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교육과 현장 임장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26일까지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기자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 타 수련원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아이스브레이킹 공동체 활동 등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활동 및 친선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는 지역 내 다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의회 개원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7월 25일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7월 26일에는 석적읍 장난감 도서관, 한티억새마을, 칠곡공예테마공원, 석적 국민체육센터, 북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진행상황을 묻고 주민 복지 향상 및 칠곡군 관광 자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칠곡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기산 영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리도204호선(북삼 오평∼약목 덕산)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군도4호선(포남∼망정)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등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29일까지‘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2021년~2022년 대상 사업으로 103개 학교를 기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교 선정을 위해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된 신청학교의 정량평가 결과 개축 사업 추진 예정인 14개 지역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칠곡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20명(다문화학생 중심)을 대상으로‘경북 글로벌리더 진로·직업체험’을 캠프 형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나의 길잡(job)이 찾기’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문화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7월 26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칠곡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1학기 종강식을 실시했다. 칠곡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현재 등록 회원수가 100명에 육박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에 교육지원센터에서 신입 및 기존 회원들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1학기에 초등 10곳, 고등학교 1곳을 집단상담 실시하여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심리지원에 기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칠곡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들에게 “칠곡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학교 집단상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지원에 감사드리고 남은 회기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 위해 봉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낙산초등학교(교장 홍경민)는 7월 25일에 전교생 5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진로.직업체험은 7개 직업(쇼콜라티에, 제과제빵, 희귀동물전문가, 마술사, 증강현실 전문가, 반려동물 전문가, 3D프린터 전문가)으로 학생들이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사전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한 후 6학년 오○○ 학생은 평소에 몰랐던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래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홍경민 교장은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여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하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는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6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0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장, 담당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칠곡호이복지톡 및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이용 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원 공동위원장은 “공적 서비스를 모르거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지원이 필요하지만 받을 수 없는 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시대를 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인중 농림부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김인중 차관에게 공익직불금 문제 개선 및 코로나 피해 농업인 지원 확대 필요성, 가뭄 등 이상기후에 따른 용수 문제 해결, 스마트팜 확대, 농업재해보험 농업인 가입부담 완화 등 농림 분야와 관련된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9일까지 ‘다시, 독립의 기억을 걷다’라는 주제로 고등학생 독립운동길 순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국 방문이 어려워져 중단되었던‘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사업(2019년 실시)을 국내 탐방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국가유공자 후손 및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고등학생 60명을 공모로 선발해 경북교육청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16일과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각각 개최된‘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아하는 대학 진학 박람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에서 주최했으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방역 여건의 개선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여름철 수돗물 유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정수장 84곳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유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했고, 타 시도에서 유충 발견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원수‧침전수‧여과수‧활성탄여과수‧정수 등 유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샘플링 배관에 거름망을 설치해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여부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