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칠곡, N개의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N개의 마을에서 ‘N’은 무한함 및 공간·공동태 형태·활동의 다양성을 상징하며, ‘마을’은 지리적 마을의 범주를 넘어 사람과 활동이 연결되고 관계 맺어지는 활동 공간의 개념이다.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인문경험의 가치를 토대로 마을, 시민문화기획단, 전문가 협력단 등과 함께 해결방식을 찾아보기 위한 활동으로써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시민활동가들의 역할을 도시 내에서 고도화할 수 있는 과정 등으로 설계됐다.
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는 지난 10일 대구 소재 한성병원(원장 신현종)과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성병원은 칠곡군노인회 회원과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할인된 검진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현구)는 11일 ‘위풍당닭-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삼계탕 100그릇과 웰빙약초원(대표 임창민)에서 후원받은 건강식품 토마토즙 50박스를 준비하여 12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여름철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삼계탕 나눔행사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1일(목)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086명, 국외감염 4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16명, 구미 1,376명, 경산 833명, 경주 584명, 김천 404명, 영주 359명, 안동 341명, 칠곡 303명, 상주 233명, 영천 212명, 문경 206명, 예천 116명, 울진 110명, 의성 109명, 성주 101명, 봉화 87명, 청도 82명, 영덕 80명, 고령 71명, 청송 40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06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009.9명이다.
이상승 재선의원(지천·동명·가산)이 지난 4일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됐다.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이상승 산업건설위원장은 "제8대 군의회에서 4년간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면서 주민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4년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칠곡군 행정과 마을의 촉수 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데 역점을 둔 결과 '똑 부러지는 민원해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건설위 소관 칠곡군 부서는 주로 각종 건설 공사 및 농업 등과 관련된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있다. 때문에 집행부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농업인 등과 현장에서 만나 추진현황과 영농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의정활동이 철저히 요구된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언제나 주민 소통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칠곡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도농복합 칠곡군은 갈수록 피폐해져 가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도 꼼꼼히 파악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정책과 의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칠곡군 소관부서는 관광경제국 미래전략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농업정책과와 건설안전국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 및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다.
"주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칠곡군의회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 복지 증진은 물론 주민이 행복한 '행복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일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선출된 오종열 의원(지천·동명·가산)의 포부다. 신임 오종열 행정복지위원장은 제6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각각 맡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재선 의원이다. 그는 제6대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 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앞세우면서 의회 화합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오 위원장은 "상임위원회는 각 읍·면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예산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상임위원들이 칠곡군에서 편성한 예산을 가장 먼저 심도 있게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복지위원회가 이 같은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소속 위원들과 함께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공공시설, 민원현장 등을 자주 방문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칠곡군 소관부서는 기획감사실과 행정복지국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주민생활지원과와 관광경제국 문화도시과, 관광진흥과, 새마을체육과 및 보건소, 교육문화회관이다.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김태희 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칠곡군의회의 모든 업무와 의사일정, 행사 등을 총괄하는 만큼 소속 위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의장단과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의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자칫 의장단 중심으로 쏠릴 수 있는 의사 결정에 대해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임위원회다. 칠곡군의회의 임시회·정례회 등 회기에 관한 사항을 의장과 협의해 결정한다. 회기가 결정되지 않으면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최하기 힘들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는 민의의 전당인 군의회가 대의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처사다. 둘째, 의회운영위원회는 칠곡군의회의 운영과 관련된 조례와 규칙에 대한 심사를 담당한다. 특히 의원 내부의 규범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해 자체적으로 청렴성을 강구하고 있다. 셋째, 칠곡군의회의 살림을 담당하고 있는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감독을 실시해 의회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이의신청 및 주민조례청구의 수리 또는 각하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군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사안에 대해 조례를 만들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을 위한 연구활동단체의 등록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해 의원들이 칠곡군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해결방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어린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교통안전순회교육을 ‘햇님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배너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안전한 보행방법 및 보호장구의 필요성, 비가 올 때 안전한 우산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습 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내수업이 끝 난 후에는 실외에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실습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배너를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칠곡군 시그니처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열흘간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 주관으로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기자실(브리핑룸)에서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시설과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공간 조성과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출입 기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시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담당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이해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 전략 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 고등학교로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년 차에 접어드는 인문·자연 통합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맞춤형 학습 전략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열린다.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지역축제부문에 선정된 지역 대표 축제다.
“한반도의 평화와 행운을 기원합니다” 2022 미스코리아 대구 진 박주은(가운데·22), 선 김민지(오른쪽·24), 미 박지호(20) 씨가‘럭키 칠곡’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키 칠곡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0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64명, 국외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792명, 포항 1,523명, 경산 896명, 경주 748명, 김천 518명, 영주 499명, 안동 450명, 칠곡 343명, 상주 290명, 영천 226명, 문경 204명, 예천 146명, 의성 129명, 청도 125명, 울진 118명, 영덕 113명, 봉화 90명, 성주 87명, 고령 71명, 청송 53명, 영양 38명, 군위 3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64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806명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 총장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 럭키 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나타낸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안동포문화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산업용 헴프(HEMP) 재배 현장과 생산된 헴프 원물을 활용한 CBD(칸나비디올) 추출·정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특구로 지정받았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사이소 월드’를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공간을 의미 사이소 월드는 디지털 친화력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경북과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버 공간이다. 실제 경북도청과 주변공간을 이미지화 해 사이소 홍보관과 포토존(photo zone), 점핑존(jumping zone) 등 다양한 플레이존(paly zone)으로 구성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제12대 도의회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council.gb.go.kr)를 8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를 재구성하는 한편 의원정보와 자주 찾는 메뉴는 첫 화면에 배치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 대안교육시설의 범주를 규정 △ 대안교육시설 재정지원 범위의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29일간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도민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사업별 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조사지는 객관식 25개 문항, 서술식 1개 문항으로 총 2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시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담당부서,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