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승 재선의원(지천·동명·가산)이 지난 7월 4일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됐다.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이상승 산업건설위원장은 "제8대 군의회에서 4년간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면서 주민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4년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칠곡군 행정과 마을의 촉수 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데 역점을 둔 결과 `똑 부러지는 민원해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건설위 소관 칠곡군 부서는 주로 각종 건설 공사 및 농업 등과 관련된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있다. 때문에 집행부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농업인 등과 현장에서 만나 추진현황과 영농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의정활동이 철저히 요구된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언제나 주민 소통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칠곡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도농복합 칠곡군은 갈수록 피폐해져 가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도 꼼꼼히 파악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정책과 의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칠곡군 소관부서는 관광경제국 미래전략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농업정책과와 건설안전국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 및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