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1일 공직사회 세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개념을 탈피하여,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교직원들이 선배나 고위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멘토단은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유·초등 교원 3명, 중등 교원 3명, 지방공무원 3명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1일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칠곡종합상담센터등 3개소를 찾아 국민과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세상'을 목표로 ESG경영 추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30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하였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칠곡군 문화도시 추진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아동·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은 지난 8월 11일 구미 형곡중학교에서 시행한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22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올해 총 52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 시행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응시생 38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97.4%)을 보였고, 2022년도에는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등 꿈드림 개소(2016.5.1.) 이후 꾸준히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MZ세대 공무원를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개선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소통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런치 미팅’ 방식으로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벽산엔지니어링(주)(이하 벽산)는 1일 정신재활시설(소중한사람들)에 100만원 상의 책상과 의자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재활시설 내 프로그램실에 배치해 입소자의 정신재활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벽산은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1일(목)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53명, 국외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4명, 구미 893명, 경산 580명, 경주 378명, 안동 293명, 김천 269명, 칠곡 251명, 영천 165명, 상주 147명, 영주 138명, 문경 110명, 예천 95명, 성주 73명, 청도 71명, 의성 70명, 영덕 58명, 고령 55명, 울진 49명, 봉화 35명, 군위 30명, 청송 25명, 영양 16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3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049.0명이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 시군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과 오픈 1주년(9월 9일)을 맞아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포항시 등 11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올해에는 경주시와 영양군이 추가되었고 9월 1일부터는 7개 군지역**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울진 경북도와 7개 군은 먹깨비 신규 오픈에 맞춰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매주 수․일요일 각 3,000원 할인 쿠폰을 연말까지 지급한다. 경주시와 영양군에서도 동일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9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이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만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1인당 10만원이었던 지원금을 11만원으로 증액한 것은 지난 7월 고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취약계층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에 1만원이 추가 충전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염과 연기로 인해 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 따라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피난 시설을 미리 알아두고 사용법을 익혀야한다. 피난 시설에는 대피공간과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구조 칸막이가 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문명준)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은 지난 8월 2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범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경상북도 탄소중립 비전으로 하고,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도록 설정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했다.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은 낚시 관리 및 낚시 산업 지원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낚시문화 조성 및 낚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낚시산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낚시환경지킴이 등을 규정했다. 우리나라의 낚시 인구는 천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도 2조 7,389억 원(2020년 기준)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낚시가 이제 명실상부한 국민 레포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하천 및 호수 등에서의 수질오염 감시와 정화활동, 연구·조사 활동 등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하천살리기운동 지원에 대한 목표·방향·홍보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포함된 지원계획 수립 ▲하천살리기운동 지원사업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존수영 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먼저 실습에 앞서 생존수영 이론 수업에서 물놀이와 수상 활동 시 주의할 점, 인명구조 방법(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실제적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8월 29일부터 5일간(8시간) 3~5학년 학생 대상으로 시작된 생존수영교육은 칠곡수영장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수상안전교육 △구명조끼 입기 △입수법(물에들어가기, 걷기, 뛰기) △누워뜨기 △2인 1조 협동 이동법 △체온 유지법 △호흡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구조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생존하는 능력을 키웠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30일 경상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2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웹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명중 3학년 차연희 학생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으로 인하여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흡연예방 및 평생금연 실천을 더욱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학교 유입 차단 및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대비 자가 진단키트 70만 개를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코로나19 상황총괄반에서는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에는 이동량이 많아져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K-에듀파인) 재정공개 누리집(http://gbe.kr/kedufine)”을 운영한 지 1달 만에 3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재정공개 누리집은 도내 모든 기관에서 수작업하여 수동 공개하던 계약 및 예산집행 재정공개 자료를 K-에듀파인과 연계하여 자동 공개되도록 개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송 업무를 전담할 변호사를 올 4분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호사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각급 기관의 행정·민사 소송 업무와 법률 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변호사 모집 시 변호사 실무경력자, 정부 부처 등 기관 근무 경험이 있는 자, 법학 석·박사 학위 소지자는 심사 시 우대하여 유능한 변호사가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풍부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변호사를 채용하여 교육기관의 법률 분쟁과 다양한 자문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