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7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하여 기산면 평복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산림치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주민 간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매보듬마을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가을소풍은 기산면 평복1리 주민 중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오감빙고(숲해설 프로그램), 짝꿍 꼼지락(손수건 물들이기), 숲속 한 발짝(한지등 만들기)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0월 11일 교내 강당에서 ‘2022학년도 청소년단체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왜관초등학교 학생들의 청소년단체 활동 시작을 축하하고 각 단체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RCY, 걸스카우트, 컵스카우트 등 3개 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각 단체의 대표임원(대한적십자가 경북지사 RCY본부장 서수희,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연맹장 박수경, 한국스카우트경북연맹 부연맹장 안연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별로 선서식을 진행했다.
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10월 8일 오후3시부터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산단에 나비날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 연계지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TF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기획되었으며 칠곡시민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지역예술인, 생활예술동아리 등 도시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군수 및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서 군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웅비관에서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지원을 받아 우주과학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우주주간’은 UN에서 1999년에 제정한 국제 우주 축제 주간으로서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1967년 10월 10일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 기념 주간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모든 학생이 우리 한글의 가치와 위상을 되새기고, 소중함을 인지시키기 위해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현장 맞춤형 한글사랑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한글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글사랑 교육 활동은 교육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날 연계 학교 자체 행사로 운영되며, 학교 실정에 맞는 한글 관련 참여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1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장에서 '2022 경북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대조 농촌지도자 중앙회장, 도내 농업 관련 기관장 및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풍기인삼 먹고! 경북농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농업혁명과 과학영농을 이끌어 온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식량위기를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8일 칠곡군 제9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개막과 함께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칠곡군 재향경우회(회장 이창열)가 왜관읍 소재 애국동산 '순국경찰관 위령비' 앞에서 칠곡재향경우회 한석문 자문위원장과 회원, 칠곡경찰관 그리고 警友출신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위령제를 봉행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의 통폐합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86개의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법령에 규정된 61개를 제외하고 조례나 규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25개에 대해 통폐합 운영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법령 또는 조례에 설치 근거가 없는 위원회 1개는 폐지하고,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2개를 1개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실적이 저조한(3년 연속 연간 개최 횟수가 2회 이하) 위원회 17개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통해 폐지, 통폐합 및 비상설 운영 등을 권고했으며, 존치가 필요한 경우 이행 계획을 수립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규태 경북교육청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에 대한 통폐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난 6일 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민체육진흥법」(시행 2022.8.11.) 개정으로 지방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으며, 체육진흥협의회 기능에 스포츠복지 및 체육인 인권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조례의 개정으로 2021년 6월부터 지방체육회가 별도의 독립 법인화 된 이후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재정 안정성 확보에 대한 우려를 덜고 이를 통해 지역 체육관련 사업 추진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체육진흥협의회의 기능에 스포츠 인권복지 및 체육인 인권에 관한 사항이 포함됨으로써 스포츠 소외계층인 저소득 노인․아동․청소년․여성 및 장애인 등이 스포츠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용현 의원은 “도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체육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육회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스포츠복지 및 체육인 인권 보장에 이바지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경북’이란 키워드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민선 8기 슬로건으로 확정하며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소와 미래전략에 기여하겠다는 확장적 비전을 분명히 했다. 이에 경북도는 농업, 메타버스, 문화관광, 4차산업혁명, 에너지경제, 복지 등 각 분야에서 대전환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업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 농업정책의 새로운 표본을 만드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 중심의 소규모 영농을 기술집약적 첨단영농으로 전격 전환하고 농촌마을은 청년이 일하는 농업기업으로 만드는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에 50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NH농협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농업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조건에 맞지 않게 대출해 준 액수가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농협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6월까지 농업정책자금의 부적격 대출 건수는 3329건, 금액은 1073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적격 대출을 사유별로 보면 영농포기, 부도, 용도유용 등 채무자 귀책이 2013건으로 60.5%를 차지했다. 또 심사오류, 지침위반 등 농협 귀책이 1312건(39.4%), 대상자 선정오류 등 행정기관 귀책이 4건(0.1%)로 나타났다. 정희용 의원은 "부적격 대출의 약 40%는 농협의 대출 심사 부실과 관리 소홀에 따라 발생한 것"이라며 "농협은 부적격 대출을 줄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농업정책자금 대출 심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정책자금대출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조합원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0월 6일 기준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으로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전학생 포함) ▶칠곡군 소재하지 않는 예·체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육청 학교 배정기준에 따라 다른 시·군소재 학교로 배정된 1학년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칠곡군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고 이밖에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어려운 취업으로 대학의 인문사회계열(문과) 학과가 외면 받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교까지 이과(의·약학 및 이공계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 초만 해도 고교 학반의 문과와 이과 비율이 4~5:6~7이었는데 지금은 3:6~7로 이과 지원 학생이 늘어났다. 더구나 대입에서 이과 수험생들의 '문과 침공'으로 문과생들의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대입에서 정시모집 결과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자연계열 수험생이 지원한 비율이 증가한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 모집단위 지원자 등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2021학년도 0.44%에서 45.90%까지 급상승했다. 지난해 시작된 문·이과 통합형 대학 수능(수학능력시험)에서 이과 학생들이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하는 사례가 대폭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입시 전문업체 유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456명의 수험생에게 2023학년도 대입 교차지원 의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과학탐구 선택자 중 56.5%가 '인문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문과 침공' 현상은 이과 수험생이 수학 선택과목에서 유리한 것으로 판단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과생들이 상위권대 인문 계열로 교차 지원해 입학은 했으나 학과에 적응하지 못해 반수생(半修生)이 되기도 했다. 반면 문과생들은 이과생들에 밀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다시 수능을 보는 경우도 생겼다. 문제는 문과 학생에 비해 이과 학생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계열별 양극화현상이다. 각 대학에서는 인문사회계열(문과) 학과를 아예 폐쇄하거나 정원수를 감원하는 등 '이과쏠림' 현상에 부응하고 있다. 문과 외면 현상은 초·중·고교에서도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지난 5월 초·중학생 학부모 2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1%가 이과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남학생은 90.2%, 여학생은 69.8%가 이과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이같은 ‘인문학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인문학 진흥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융·복합 연구에서 과학기술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융합 연구가 필요한 주제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었다. 초·중·고교의 인문 교육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8년간 국내 대학의 인문 계열 학과가 150개 가까이 폐과, 인문학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대학의 인문 계열 학과는 2012년 976개에서 2020년 828개로 줄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인문학 진흥방안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묻혀 가는 느낌이다. 정부는 초·중학교 코딩교육을 필수화하고 대학 디지털분야 학부 정원 규제를 푸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00만명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정부의 반도체·디지털 인재양성 방안 등에 따라 앞으로 이과 쏠림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빌 게이츠는 "인문학이 없었다면, 컴퓨터도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모든 제품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세계 IT업계의 대부들은 "인문학이 창조적 아이디어를 낳는 산파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인문학적 소양은 풍부하고 무한한 인간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는 "풍부한 인문학적 상상력은 창의적인 기술을 촉진시키며 오늘날 첨단 기술의 밑바탕이 되어 인류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력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고민한다고 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주 교수는 "인문학 교육은 과거 인류가 축적해온 수많은 경험들의 산물을 간접 경험하는 창의력 계발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교육현실에서는 일찍부터 정답과 다른 답을 말하면 틀렸다고 야단맞는 분위기가 있고 그런 상황에서는 창의력이 계발되기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대학의 인문학은 즉각적인 사회경제적 실용성을 따지기에 앞서 그 기반이 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계발 창구로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은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소지 각 읍면에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그 결과에 따라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재욱 칠곡군수는 그동안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가져올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7일 젊은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임 100일을 조촐하게 기념했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 군수는 행정가 출신의 단체장과는 차별화된 리더십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군정을 펼쳐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공동부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중앙부처가 분야별 정책을 주도하면서 성장을 견인해 왔는데 상대적으로 지역 발전 정책은 간과된 측면이 있었다”면서 “그 결과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방소멸, 청년실업, 저출생, 불공정, 갈등문제 등 대한민국 사회의 여러 한계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2022 경북 한글사랑 주간'(이하 ‘한글사랑주간’)을 운영한다. 한글사랑주간에는 2022 경상북도 한글대잔치, 한글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아름다운 한글사랑 캠프, 한글관련 공모전 시상 및 전시, 한글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학술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9일 도청 동락관에서 한글대잔치 기념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기여한 성인교육자 및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 가장 큰 평생교육 분야 공모전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을 연계해 체계적인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이 광역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평생교육사업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글을 짓고 그림을 그려낸 그림책을 출판했다. 2022년 미래교육학부모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학부모동아리 그림책 출판’ 사업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그림책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1관 1단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이야기 구성 및 그림 교육과 8월의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완성된 7종의 그림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