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랑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칠곡군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제5837부대 2대대, 유관기관,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체험단 등 280여명이 참여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본인의 임무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2022년 교통안전캠페인·교통사고예방결의대회'를 17일 왜관역에서 칠곡군청, 자원봉사자, 협회 회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은)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많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교통사고예방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장애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을 밝혔다.
칠곡군어린이집연회(회장 김경래)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정식 위원장)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라면 20박스, 롤휴지, 전기담요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실·과·소, 읍·면 대상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김태희 의원 등 5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3년도 예산안」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그리고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12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만여 명이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경북에서는 방역 완화에도 고사장 주변은 차분하고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가 후배들의 응원 목소리로 시끌벅적하던 고사장의 풍경을 바꾸었다. 17일 오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북 칠곡군 순심여고 앞, 세 번째 코로나 수능에 수험생들은 담담한 모습이었다.
경상북도는「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지역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❶ 경북형 메타버스 실버시스템 시범사업❷ 메타버스 기반 다자간 회의시스템 개발·구축❸ 메타버스 기반 감염병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❹ 공간컴퓨팅 기반 “한티가는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❺ 스마트팜 메타버스 “스마트팜타지 상주” 서비스 개발❻ 메타버스 기반 영양군 특산물 RPG 게임 개발❼ 메타버스융합 테크콜라보 기획지원사업 경북도는 올해 초 메타경북 얼라이언스를 출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11월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대상은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이며,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를 두고 건강보험 직장가입을 하지 않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자진신고기간을 통하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을 신청하여야 한다.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16일 오전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김장한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경북 시범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250명의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해 20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지역 봉사정신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경북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 이날 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사용 목적 심의를 위한 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한 사전절차로 내년도 경북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입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치러지는 수능입니다”라며 “약 51만 명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능을 준비하느라 혼란스러웠을 것 같고 긴장감도 더 높았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일 컨디션 조절입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1월 15일 실시한 통합신공항추진단과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업무추진 의지가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통합신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키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항신도시 및 산업·물류단지 조성에 대한 계획이 부실하다고 질타하며 외부에서 진행하는 용역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북도에서 먼저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의 자문·협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 시키는 등 좀 더 적극적으로 신공항 건설사업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장곡중학교(교장 황보활)에서는 지난 11월 1일 ~ 11월 15일 ‘Apple Day : 사과하는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위한 ‘둘이서 사과로 사과를 해요’ 애플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Wee클래스 또래상담자들은 행사 2주 전부터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교사들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 및 엽서를 받아 행사 당일에 예쁘게 포장한 사과와 함께 배달하여 말로는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최근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필리핀 산 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산 루이스시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사전 적응 훈련을 거친 후 칠곡군으로 인력을 파견하고, 칠곡군에서는 산 루이스시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내년 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출입국사무소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농가에 배치하게 된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인 김기준씨가 직접 생산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김치(126kg 상당)를 만들어 후원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치(가구당 6kg)를 전달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소한 안부 등을 챙겼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 노선별 제설 대응 계획, 독거노인 한파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겨울철 대설·한파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겨울철 대설·한파대비 13개 협업반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은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이 지역 고용 위기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6일 김천시청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사업기획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10월말 기준 1493명 고용 창출, 기업지원 63개사, 창업지원 50개, 교육훈련 247명, 장려금 416명, 취업연계 2196명으로 올해 목표(1660명)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16일 홈페이지와 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이는 공개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간접제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은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등을 조기에 감지해 기존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학교 내 안전등 설치 사업에 5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