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18일 2018년 이후 4년 만에 도청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행정안전위원회 감사2반이 진행했으며 국민의힘 이만희(영천)반장을 포함한 11명의 감사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이만희·정우택·김용판·조은희 의원이, 민주당은 김교흥·이성만·임호선·조응천·이형석·최기상 의원이 참석했으며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감사는 태풍 흰남노로 인한 피해의 원인과 복구상황, 주민피해보상 문제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도와 시군 담당과장이 그간 추진상황, 답례품선정, 향후계획 등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와 답례품선정 등 업무 공유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숲이 인체에 다양한 산림치유 효과를 준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가산수피아가 맨발학교와 손잡고 맨발걷기 성지를 만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치유 효과에 대해 보고된 기존 문헌 분석 결과 ㏊당 400∼800그루 범위에서 불안과 분노 등 부정 정서의 완화와 주의력 증가 효과가 가장 컸으며, 활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숲의 수관율도 50∼80% 내외일 때 정서 개선과 주의력회복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숲이 과밀해질수록 오히려 효과가 작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울창한 숲은 웅장한 자연을 느끼게 하지만, 과도한 밀도의 숲은 자칫 시야를 좁히고 이동을 어렵게 만들어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자연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나무가 너무 적거나 개방된 숲은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자칫 지루하고 단조로워 산림치유 효과가 줄어든다. 경북에서는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 민간정원인 가산수피아가 '치유의 숲'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성인 입장료를 8천원으로 내린 가산수피아는 1.5km의 소나무숲 속 황톳길과 세족장을 설치해 맨발걷기 동호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주변에는 솔숲, 이끼원, 돌서덜 등을 자연 그대로 보전해 제주도 곶자왈 못지않은 풍광을 자랑한다. 가산수피아 천년솔숲(솔밭뜰) 황톳길이 가족·연인·동호인 등에게 '자연 치유의 길'을 열어 주고 있는 것이다. 솔내음과 꽃향기 맡으며 이끼정원으로 이어지는 이 길을 맨발로 걸으면 '어싱'(earthing)이 이뤄진다. 어싱(접지)은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몸을 치유하는 운동을 말한다. 가산수피아와 대한민국 맨발학교는 지난 3일 '국민건강-문화관광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산수피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권희 가산수피아 회장과 맨발학교 권택환 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흙길 맨발걷기운동 확산을 위한 여건 조성, 아이디어 공유, 다양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문화관광 활성화와 국민건강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대의 맨발걷기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협력해 더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 맨발걷기 정원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희 가산수피아 회장은 "전국 맨발걷기학교 회원들이 가산수피아를 전국의 맨발명소로 만들면 전 국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국민정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맨발로 걷는 초보자는 하루 1시간~1시간30분 정도 걷는 게 좋다고 한다. 무리하면 당뇨환자나 디스크 등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걷고 난 뒤에는 발을 잘 닦아주어야 한다. 굳은살이 박일 경우 나중에 갈라질 수 있는 만큼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괜찮다. 소독약이나 일회용 밴드, 신발은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낭에 넣어 다니는 것이 좋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이 바로 최고의 약(藥)"이라고 했다. 조선의 명의로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은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 것이 좋다"고 설파했다. 또한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진정으로 모든 위대한 생각은 걷는 것으로부터 나온다"고 역설했다. 빨리 달릴수록 시야는 좁아지기 마련이다.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타고 갈 때 시야가 더 넓어지고, 걸을 경우 180도 이상 넓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맨발로 걸을 때는 좌우로만 보지 않고 상하까지 시선이 향한다. 급하게 보는 시야는 평면만 보기 쉽지만 가장 느리게 맨발로 걸으면 입체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맨발걷기가 만병통치약이라는 맹신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네이처슬립 수면코칭연구소 황병일 대표는 "화창한 날 밖에서 맨발걷기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의 혜택을 누리고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몸에 이롭다. 자연의 이치에 부합하는 행동으로 얻게 되는 건강이다. 단지 맨발걷기 하나만으로 건강해진다는 과신과 과대 포장은 주의가 필요하다. 맨발걷기는 건강관리 방법 중에 하나다. 너무 맹신하거나 강요해서도 안될 일"이라고 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코로나 환경을 극복해가면서 미군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5일 주한미군 캠프캐롤과 인접한 석전마을에서 주한미군 6병기대대(대대장 유세비오-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 Commander: LTC Daniel S. Eusebio) 84병기중대가 주민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하며 오랜만에 좋은 이웃의 정을 나눴다.
왜관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으로 각종 케이블과 전봇대가 철거돼 시가지 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낮아진 왜관 중앙로 인도와 경계석으로 교통사고가 우려,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왜관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왜관 중앙로(1번도로) 로얄사거리~왜관교 인근 회전교차로 1.4㎞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공사다. 이 일대 상가 앞 전주와 케이블이 철거되자 상가와 간판이 잘 보이는 등 도시미관이 크게 좋아졌다. 이 공사 사업비는 81억2800만원(군비 50%, 한전 등 50%)이고, 시행사는 한전 대구본부와 SK텔레콤을 비롯한 6개사, KT칠곡지사다. 공사기간은 2020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다.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당초 지난해 10월 완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기가 1년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상인들과 보행자, 차량 운전자 등이 장기간 불편을 겪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020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LED 가로등 67개를 설치해 왜관 중심도로를 말끔히 정비했다. 사업비는 4억1800만원(국비 70%, 군비 30%)이고, 사업구간은 중앙로 지중화공사 같은 구간인 왜관 중앙로 로얄사거리~회전교차로 사이다. 칠곡군은 또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020년 5월부터 왜관 중앙로 같은 구간(1.4㎞)의 인도확장 및 도로복구 공사를 시작해 이달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는 19억1000만원(국비 70%, 군비 30%)이다. 군은 이 구간에 인도확장 공사를 하면서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구리주차가 가능하도록 인도와 인도경계석 높이를 10~15㎝로 낮췄다고 밝혔다. 개구리주차는 인도에 3분의 1, 차도에 3분의 2 정도를 비스듬히 걸쳐 차량을 주차하게 된다. 기존 차도에 직각 또는 평행주차보다는 주차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차도가 넓어져 차량 소통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개구리주차는 차량의 인도 점령으로 교통약자인 보행자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에게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 시 접촉사고 우려도 있다.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보행자의 안전과 자동차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도로에 보도(인도)를 설치해야 하며, 차도에 접한 인도경계석 높이는 25cm 이하로 해야 한다. 새로 설치한 왜관 중앙로 인도와 인도경계석 높이는 10~15㎝로 이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도와 경계석이 너무 낮아 차량이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할 경우 통행이 비교적 많은 왜관 중앙로 보행자의 안전이 문제되고 있다.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는 이 구간 통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칠곡군은 이에 앞서 2017년 10월 왜관 중앙로 왜관시장 입구, 왜관역 입구, 왜관신협 앞, GS마트 앞 등 5곳에 과속방지턱 겸용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상당수 운전자들은 당시 폭이 넓고 높은 과속방지턱이 갑자기 생겨 차량이 심하게 덜컹거려 충격에 따른 차량파손은 물론 운전하는데 불편하다는 민원을 본지로 제기한 바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 약목농협 안원주 조합장이 14일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으뜸조합장상은 경북 관내 156개 농협 중에서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을 선별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써 경북농협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안 조합장은 재임기간 중 대출규모 2배, 당기순이익 4배 증가 등 경영성과와 농업 경영비 절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신청요건을 충족하는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2012년 5월 도입 이후 2022년 8월말까지 8만 3000여 명의 수급자에게 총 4250억 원을 대부하였다. 긴급자금 대부 용도는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가 있으며 이 중 주택 전·월세보증금이 72%로 전체 대부금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월 9일 제37회 왜관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맞아 모교 후배들에게 총동창회(회장 이율희) 장학금 500만원과 왜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탁구부 9명과 군 단위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명에게 우선 전달되었다.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난 10월 6일 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민체육진흥법」(시행 2022.8.11.) 개정으로 지방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으며, 체육진흥협의회 기능에 스포츠복지 및 체육인 인권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2조 6,810억 19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1조 9,973억 24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6,836억 95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3,053억 25백만원, 보조금 반납금 116억 2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667억 68백만원이다.
경상북도는 12일 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박종병 기술부위원장, 홍정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을 비롯해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학교장 및 입상선수,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할인 쿠폰을 푸짐하게 선물한다. 경북도는 이달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2 경상북도 숙박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대전을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대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숙박요금을 할인받고 예약할 수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11일부터 석적119안전센터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0월 1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고령·성주·칠곡군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데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15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대가야읍, 7억원)으로 군민 휴식 및 여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고, ▲다산 군계획도로(중로3-2호) 확포장공사(다산면, 4억원)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만하교·지사동 보 하상보호공사(덕곡면, 4억원)로 호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도청 및 환경기술인협회(경북동부, 경북서부, 대구‧경북)와 함께 관내 대기‧폐수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90개 업체를 점검하였으며, 이 중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등 2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업체는 환경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과 오염물질에 대한 자가측정의 실시 등 환경 관련법을 다시 한번 준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홀해지기 쉬운 방지시설 운영일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은 "군민 생활·건강과 직결되는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3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해평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관심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칠곡보에서 10월 4일과 10월 11일에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관심’ 단계 미만인 188, 606cells/mL로 관측되어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대구환경청은 최근 수온 하락 등으로 칠곡보의 녹조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 9월 22일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3주만에 해제했다.
칠곡군은 11일 각 부서와 군민의 추천을 받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산림녹지과 윤창호 주무관은 방송과 열화상 겸용 드론을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하는 것은 물론 드론 감시원을 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야간에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땅속 잔물을 찾아내는 등 산불 예방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회계정보과 박은희 주무관은 칠곡군이 승소한 사건의 소송비용 납부를 거부하는 사업체의 운영 현황과 예금계좌를 압류해 소송비용 전액을 징수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 까지 칠곡맛 컨설팅을 통해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양성한다. 칠곡맛 컨설팅은 밀키트 활용 교육,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위생마인드 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선발된 외식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석호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윤명옥)는 “2022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1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 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 됐다.
대원디앤에프(대표 양동근)는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욱, 최충원)에 6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가구는 책상, 책꽃이, 의자, 5단 서랍장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원디앤에프와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구지원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