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취업스트레스가 높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더청춘+」정신 건강박람회를 경북과학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정신건강박람회는 체험활동과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구직신청서 작성하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곳의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1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경섭)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하였다. 전문강사의 '스타트업 창업 마켓팅, 스타트업 셀프코칭 및 시간관리 스킬 특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웅비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초·중학교 학생회장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지역 학생대표의 현장 참여와 각 초·중학교 학생대표 및 임원의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를 통한 온라인 참여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37회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만수 경북도의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김종구 전북의사회장을 비롯한 전북‧경북의사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의사회는 지역을 넘은 의료계 화합을 위해 1987년 전북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을 번갈아 가며 친선행사를 이어와 올해 37회째를 맞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지난 20일 칠곡군의 사회복지기관 3개소에 차량을 전달했다. 2022년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3개소로 소중한사람들(대표 정석현)과 칠곡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허훈)는 승합차 스타리아 각 1대, 나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영순)는 어린이보호차량인 스타리아킨더 1대를 지원받았다.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권차남 칠곡사랑의집 센터장,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랑스러운 도민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권차남 센터장은 1996년부터 칠곡사랑의집 센터장을 맡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칠곡군 여성대학 창단멤버로서 여성 권익향상에도 힘써왔다.
호국 도시 칠곡군의 대학생이 호국 축제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 군사행정학과 학생이 지난 21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칠곡군 공직자와 사회단체와 함께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거리 청소에 나섰다.
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3년 만인 21일 오후 3시 영주 선비세상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도의원, 출향시도민회 회장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시·군기 및 도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도민 희망 영상메시지,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나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해 이달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계 에너지가격이 폭등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절감 목표 10% 이상 달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에너지절약 5대 실천행동의 주요내용은 ▷공공기관 건물 실내 난방온도 17℃로 제한 ▷전력피크 시간대(09:00~10:00, 16:00~17:00) 난방기 정지 ▷근무시간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옥외광고물, 시설물 등의 경관조명 심야(23:00~익일 일출) 소등 ▷업무시간 1/3 이상, 전력피크시간대 1/2 이상 소등 등이다.
대구시가 이전·추진하는 모든 군부대를 유치하려는 경북도내 지자체들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은 최근 군부대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군부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 대상 대구시내 군부대는 제50보병사단·육군 제2작전사령부·제5군수지원사령부·공군방공포병학교 등 국군부대 4곳과 캠프워커·캠프헨리·캠프조지 등 미군기지 3곳을 포함해 모두 7곳이다. 유치에 가세한 시·군은 칠곡군과 군위군·영천시·상주시 등이다. 이들 지자체는 군부대 유치를 통한 '밀리터리 타운(military town)' 조성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전 군부대는 전방 전투사단이 아닌 간부로 구성된 행정과 보급 부대인 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 간부의 합계 출산율은 일반인의 2배에 이르고 교육열과 구매력 또한 상당하기 때문이다. 칠곡군이 군부대를 유치할 경우 군 간부와 가족 등 최소 주민등록 전입 인구만 2만5000명에 달해 계속 줄어드는 칠곡군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칠곡군의 시승격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은 칠곡군 민선8기 첫 유치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가운데 '미래전략사업개발비' 1억원을 편성해 지난 8월 열린 제285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에서 어렵게(?) 승인 받았다. 이 예산은 대구 군부대의 칠곡군 지천면 그린벨트 이전에 앞선 현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다. 그러나 군부대 이전 주도권을 쥐고 있는 대구시는 최근 지천면과 함께 칠곡군 석적읍 망정1·2리, 도개1·2리도 이전 후보지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지천면의 경우 그린벨트가 1~5등급 중 개발행위가 까다로운 1~2등급지가 많은 데다 경부선 철도가 지나고 있어 군부대 배치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미래전략사업개발비' 예산 1억원은 통계목(統計目)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석적읍 망정·도개리의 군부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으로 탄력 있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호국도시인 점 ▶대구시와 인접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 ▶왜관 미군부대 캠프캐롤 주둔 등을 장점으로 앞세워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간 차원의 대구 군부대 유치추진위원회도 지난 19일 발족됐다. 칠곡군 군부대유치 추진위원회는 이날 왜관역 광장에서 가진 발기인 대회에서 "칠곡군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진정한 호국의 도시로 거듭나고자 대구시가 이전지로 추천 요청한 석적읍 도개·망정리에 군부대 유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군부대유치 추진위원회 송필각(전 경북도의회의장) 위원장은 이날 발기문을 통해 "칠곡군에 군부대가 유치되면 인구 증가를 통한 시 승격과 이로 인한 보통교부세 증가로 예산 1조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대구시 군부대 후적지 개발 자금이 각종 인프라 건설에 투입돼 칠곡군은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구 군부대를 칠곡군에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석적읍 망정1·2리, 도개1·2리 각 마을 이장들은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다수 70~80대 노인들로 구성된 마을 주민들 상당수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지키며 조용히 살다 가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윤병규 망정1리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부지 면적은 최소 330만㎡(약100만평)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석적읍 4개 마을로 군부대가 모두 이전하면 마을 주민들은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릴까 내심 불안해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석적읍 망정1·2리, 도개1·2리 4개리 전체 면적은 1379만4992㎡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부대 통합 이전은 곧 국방부, 대구시, 4개 이전 부대 실무자 등 6개 기관이 관·군 협의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능하면 연내에 국방부, 대구시 간 양해각서(MOU) 체결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경북도의 9월말 기준 이월체납액은 1,196억원으로 연말까지 427억원 이상을 정리해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를 달성하고 다음연도 이월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시군에서는 부단체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박영재)는 21일 자기 주도적 학습전략 개발 및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비전을 발견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위한 전일제 학습전략 및 미래기술기반 창의인재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참여 인원은 중학교 32명, 고등학교 53명 전교생 85명이 전원 참여했다. 중학교 1학년은 자기 이해와 학습 동기유발, 마인드맵 실습, 나의 학습전략 노트 작성을 2학년은 자아 탐색 및 동기부여, 자기주도식 과목별 학습전략, 포트폴리오 제작을 3학년은 메타버스 활용 고교학점제, 공부 끝판왕,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고등학교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 트랜드 변화, 미래기술기반 창의 융합 아이디어 발상법 및 실습, 로고 제작 실습 활동을 고3 수시 면접 대상자는 모의 면접 갬프를 진행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장락준)는 지난 18일 음악이 흐르는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그림책과 음악을 통해 지구 환경 살리기에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음악회는 뮤직 앙상블 룰루락단의 연주와 동화 구연 전문가의 콜라보 공연으로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타악기를 즉석에서 함께 연주하기도 하였다. 그림책 ‘눈보라’를 동화 속 배경에 맞는 다양한 음악 연주와 동화구연이 더해져 학생들이 보다 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석적유치원(원장 김순복)은 10월 20일 방과후 놀이쉼터 학부모 놀이지원단을 대상으로 연화예술원에서 마크라메종 매듭공예 연수·평가간담회를 실시했다. 학부모 연수는 놀이지원단으로 활동한 추억과 연수를 되돌아보며 함께 매듭공예를 배워보며 놀이정서회복 및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 놀이지원단은 강사의 설명을 통해 서양식 매듭공예와 '마크메라'에 대한 기원을 알아보고 매듭 패턴을 익혀 ‘곰돌이 마크메라 종’을 만들었으며 아이방을 포근하게 해 줄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기대로 학부모 놀이지원단의 열정이 가득하였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지난 19일, 칠곡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주제 블렌디드 러닝과 학생 주도형 수업 역량 강화 방안)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장학은 선생님들의 수업력을 향상시키고 학생 주도형 수업을 잘 이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은 다부초등학교 교장 박명선, 왜관초등학교 교감 조준희, 의흥초등학교 수석교사 김대용, 칠곡교육지원청 장학사 류선경 총 4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하여 참관 및 컨설팅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20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과장 이용택(위원장), 경북과학대학교 이영진 교수,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박명자 소장을 비롯하여 칠곡 미래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 11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는 이용택 교육지원과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기부 사업 안내, 칠곡 관내 학교 교육기부 사례 소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계획, 교육기부 발전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대 내)에서 '2022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벤처케피탈(VC),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벤처협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R&D연구기관,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Dream UP!, Start UP!, Grow UP!’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우수 벤처기업의 제품전시와 투자 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지역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는 이 시대에 경북을 스토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상학 안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20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은 별도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배출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 ‘빼기(모바일 앱)’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결제모듈 구축 및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돕기 성금’으로 모금된 3억 1천 500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지사회장 류시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태풍 ‘힌남노’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개되었으며,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