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이종평) 주관으로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특성을 고려하여 차량·주방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특성을 고려하여 차량·주방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29일부터 시행된 ‘학교급식법’에 의거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및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위생관리 업무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206개의 사립유치원 중 교육(지원)청의 영양교사가 관리 지원하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94개원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17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도내 재학생 중 만점자가 배출되었으며, 주인공은 포항제철고 재학생인 최수혁 학생으로 수능 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수혁 학생은 수능에서 국어‘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탐구‘물리학Ⅰ’과‘지구과학Ⅰ’을 선택해 표준점수 만점을 받았으며,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현재 수시 모집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의예과에 지원한 상태로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 재정 운용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예산 편성 방향은? 김=내년도 당초예산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0.1%, 618억 원이 증가된 6735억원이다. 2023년도 예산안은 재산세 등 자체세입의 증가로 외형상 규모가 조금 늘어나기는 했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로 기초연금과 영유아 보육료 등의 의무지출 증가와 복지부담액의 지속적인 증가로 재정여건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 칠곡군의 미래 먹거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내년도 역점을 두고 운영할 군정 방향은? 김=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 ▲군부대 유치와 SOC사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문화관광산업 육성 ▲교육과 복지정책 강화 등이다.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우선 내가 일할 수 있는 칠곡으로 바꾸겠다. 일자리는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자 지역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신성장 유망산업 유치를 통한 업종의 고도화로기업체 유치를 촉진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또한,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과도한 규제 철폐로 견실한 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메타버스와 연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를 조성해 칠곡만의 특화된 미래 먹거리사업을 육성하겠다. 저출생 고령화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인 신중년 세대에지역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고용기회를 확대하겠다. 온라인 청년정책포털 운영과 청년거점공간 조성으로 청년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교육훈련을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하겠다. 둘째, 농사짓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해 농업을 첨단산업화하고, 농촌을 힐링공간으로 만드는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겠다. 농업인의 고령화·영세화에 대비해 스마트팜 복합서비스 단지 조성, ICT기반 스마트팜 육성 및 네트워크화, 농작업 대행, 벼농사 드론 병해충 방제 서비스 등 과학영농을 통해 농작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겠다. 또한 벼 재배농가 농자재 지원과 원예농가 기반시설 현대화로 경영비를 절감,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농산물 신기술 보급, 상품개발, 가공 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원을 확대해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을 돕겠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운영, 칠곡몰 활성화 등으로 다양한 농산물 유통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나가겠다. 셋째, 대구 군부대 유치와 SOC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 SOC사업은 지역발전의 대동맥으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대구에 주둔한 국군과 주한미군 부대 유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군부대를 석적에 유치, 대규모 밀리터리 타운이 조성되면 칠곡은 인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넷째, 가볼 만한 곳 칠곡으로 바꾸겠다. 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해 관광산업을 칠곡군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 대구와 구미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칠곡 U자형관광벨트 일대에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겠다. 호국평화공원 일원에 문화광장과 푸드존 조성, 미군부대 후문 엘리엇거리 조성, 호국의다리 일대 정비, 칠곡보생태공원 리버프리마켓 운영으로 대구와 구미 등 대도시 관광객이 소풍 가듯 가볍게 즐길 수 있는 205 힐링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칠곡군 대표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올해 축제공간을 왜관 시가지로 확장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상권과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내년에도 축제장과 왜관 시가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원도심을 방문하도록 하겠다. 다섯째, 아이와 어르신,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겠다. 교육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투자다. 우선 지천·동명 지역의 중학교를 과학·영어 중점학교로 지정해 낙후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일자리로 연결시켜 지속 성장 가능한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정주여건이 좋아지면 사람이 모이고 활력있는 도시가 된다. 농촌협약을 추진해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기초생활 거점조성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등을 건립, 읍면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의 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 일상 생활권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마련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도 만들어 나가겠다. -칠곡군 공무원부터 바뀌어야 칠곡군이 달라지고 발전할 수 있다는데··· 김=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공직사회를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탈바꿈시키며, 군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칠곡이 무엇인지 늘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겠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칠곡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870여 공직자부터 달라져야 한다. 칠곡군을 믿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께서도 오로지 '칠곡발전'이라는 한곳을 향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지역 학부모 160여 명과 구미지역 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서부권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회복을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정책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공감하며 경북교육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교육기관장, 도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기자 등 3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학교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등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운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15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344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기 위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장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23개 시군센터 토양 및 병해충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https://gis.gba.go.kr)이란 농업에 필요한 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1'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ICT 기반 경북형 스마트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ICT 기술과 관광 분야를 접목한 지역특화 경북형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해 육성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ICT 기반 경북형 스마트관광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법률안은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으로 공동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편입을 요구한 데 대하여 2020년 7월 30일 지역 정치권이 공동합의함으로써 시작되어, 2022년 1월 12일 행정안전부가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7일 대변인, 청년정책관, 환경산림자원국, 과학산업국 등 경상북도 10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유튜브 및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홍보내용이 천편일률적이라고 지적하며, 구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웹툰 제작 등 내용의 다양화는 물론,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2022 두드림학교 정서·건강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이 행복한 감정 놀이 교실”을 지난 7일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담임교사 추천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감정과 두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정조절 기술 습득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이번 정서·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화가 날 때 우리 몸의 변화와 신체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내가 조절하는 감정, 긍정 뇌 만들기 등 직접적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며 본질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 습득과 적용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7일에 2022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및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표현하지 못한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서 실시됐다.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에는 플루트, 바이올린, 연극의 세 분야로 전교생의 1/3이상이 참여했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색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미등록 경로당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노후 된 상태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외벽을 도색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리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한 위험 발생도와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낮췄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북삼인문학목공소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목공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목공교육 심화과정 수료식’과 ‘목공방 파미 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왜관읍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생적 순환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구역내 노후주택 집수리 공동체를 설립하고자 주민목공교육 심화과정을 비롯해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이 진행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은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제도를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택관리공단(주) 칠곡왜관 2·3·4단지는 8일 칠곡군 왜관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샛별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유아, 노약자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가하는 주민이 주도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지진 등의 긴급 재난 생황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대응 메뉴얼 숙달과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