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이야~ 모야~”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12일 가산면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27회 가산면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면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9일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재 상영중인 영화 '영웅'을 관람하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영화관람 후 올 한해 군정 최대 목표인 대구 군부대 유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보훈단체에서도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탰다.
칠곡군은 지난 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 관리감독자와 기간제·공무직 관리팀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박영식 교육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사례▲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위반 시 행정제재▲도급·용역·위탁 사업 운영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DE 주식회사(대표 김미실)이 지난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연탄 2,200장을 기부했다. 김미실 대표는 지난 1월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하기도 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올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미스매치는 일자리에 대한 의사와 조건이 구인·구직자간 불일치 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이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개인별 병원치료,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부여와 가계 소득 증대를 위해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체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는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4,107여 가구에 긴급난방비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더욱 신속한 지원을 하고자 칠곡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 410,700천원을 편성해 2월 중 2회에 걸쳐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에 등록된 복지급여계좌로 난방비가 지원된다. 또한, 칠곡군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 등 135가구를 파악 지원하고 있으며, 난방비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저소득계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월 1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별도의 만남을 갖고 두 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5개 시도지사와의 협의 후 기자회견에서 “지역 갈등을 일으키거나 각 지역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두 공항에 장애가 형성되어서는 안 된다”며,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 주민의 염원에 따라 조기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정쟁화 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10일,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 부의장이며 시도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시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와 과제들을 현실화 하고 있다.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과 양성교육 수강료 책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보육 공공성 강화를 통한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 보육서비스 질 개선, 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했다.
경북도는 10일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도와 시군 업무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토지행정 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토지행정 발전 연찬회는 도와 시군 파트너십 강화, 토지관련업무 공유 및 소통·협력을 통한 토지행정 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도 당면 토지행정 주요시책의 추진방향 설명과 세부운영지침 시달 등 토지행정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중등> ◇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 화랑교육원 원장 박종원 ▲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천종복 ▲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현주 ▲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종원 ▲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규 ◇ 본청 과장 ▲ 교육국 학생생활과장 김종현 ◇ 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육국 체육건강과 배준성 ▲ 교육국 학생생활과 김유경 ▲ 정책국 정책혁신과 김달하 ▲ 교육청연구원 부장 이우식 ▲ 교육청연수원 부장 이시균 ▲ 화랑교육원 부장 김영진 ▲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박용래 ▲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오홍현 ▲ 영양교육지원청 과장 김영희
<초등> ◇ 직속기관장·교육장 임용 ▲ 연구원 박용휘 ▲ 경주교육지원청 권대훈 ▲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 ▲ 안동교육지원청 윤석근 ▲ 연구원 최원혜 ▲ 청송교육지원청 정태호 ▲ 봉화교육지원청 양춘희 ◇ 교장중임 ▲ 구미봉곡초 배인호 ▲ 외남초 박삼봉 ▲ 장성초 안병현 ▲ 달전초 김도경 ▲ 기계초 김판귀 ▲ 용황초 최희송 ▲ 모량초 김현숙 ▲ 김천초 오정인 ▲ 김천신일초 곽칠희 ▲ 안동강남초 이경순 ▲ 남후초 이미숙 ▲ 도산초 박인숙 ▲ 영주동부초 안경도 ▲ 영주중앙초 김득기 ▲ 평천초 정인진 ▲ 낙동초 성태기 ▲ 낙서초 장동열 ▲ 모동초 신훈식 ▲ 화북초 김진탁 ▲ 함창중앙초 육하윤 ▲ 이안초 정미옥 ▲ 파천초 함미화 ▲ 성주초 조재국 ▲ 가천초 강의선 ▲ 지천초 유순자 ▲ 가산초 정해철 ▲ 관호초 김경미 ▲ 내성초 박임식 ▲ 동양초 최진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유·초등 신규교사와 타시도 전입 교사 총 776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을 실천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월 28일자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7명, 교(원)장 69명, 교(원)감 13명 퇴직 및 교육장 2명이 전직했다.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9명, 본청 과장 1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으며, 교(원)장 68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7명을 승진, 교장 44명을 중임 발령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경북형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따뜻한 경북-R컴퓨터 개발도상국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과 학교 업무 경감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아진산업㈜,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케이티, ㈜티지에스 등 4개 社와 협력해 향후 5년간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한다. 모금 운동은 본청, 교육행정기관,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2월 16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겨울철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 태우기 행위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소각행위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일부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효과 등을 이유로 매년 논·밭 태우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할 경우 해당 소방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에서 소방관서에 신고하지 않고 소각행위를 하다가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게 되어 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으나 인간이 신의 영역까지 침범해 신의 분노를 샀다는 얘기가 있다. AI(인공지능)는 인간에 의해 개발됐다. 그러나 AI가 자신의 주인인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밀면 어떻게 될까? 인간과 교감하는 공감능력, 창작·추론능력, 사랑의 감정 등을 지닌 AI뿐 아니라 2025년에는 AI가 인간 사고능력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알파고' 개발자 하사비스가 '인공지능 윤리이사회' 구성을 제안한 것은 그만큼 AI가 인간에게 위협적이라는 방증이다. 2017년 8월 세계 IT 및 로봇 전문가들 116명이 '킬러로봇'의 금지를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유엔에 보내 놓은 상태다. 영국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2014년 5월 영국 인디펜던트지 기고문에서 "우리는 AI가 축복이 될지 아니면 재앙이 될지 모를 갈림길에 서 있다"며 "첨단 AI 기계들을 공상과학소설의 소재로만 보는 것은 사상 최악의 실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자·노자·석가·예수를 관통하는 진리'의 저자 서동석 교수는 "킬러로봇은 가까운 미래에 실현 가능한 현실이지만 사실 대책이 없다"며 "오늘날 과학은 최첨단 AI가 자칫 인간을 지배할 수 있고, 신의 영역을 넘보는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 교수는 "최첨단 인공지능의 지배를 받기 전에 인공지능에 전 인류를 포용할 수 있는 윤리의식을 집어넣어야 한다"며 "일차적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공통된 윤리의식을 뽑아내고 최종적으로 보편윤리의식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인공지능에 주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윤추구를 최대의 목적으로 내세우는 자본주의 기업들이 이러한 윤리를 무시하고, 급기야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첨단 AI를 개발해 판매할 경우 AI는 인간을 위협하거나 인간에게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알파고는 바둑 분야에 특화돼 있다. 이에 비해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하다. 초거대 AI는 바둑 등 특정분야나 특정역할에 국한된 기존의 AI보다 훨씬 더 인간의 뇌에 가깝게 학습·판단 능력이 향상돼 여러 분야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공개한 AI 서비스 '에이닷'(A.)은 명령에 답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와 대화를 이어가며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응한다. "아침 먹었어?"처럼 먼저 말을 건네는 등 능동적으로 사용자를 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가 지난해 4월 정식 출시한 AI 돌봄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1인 노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와 수면·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데 막힘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정서적인 돌봄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가 그림, 문학, 영화 제작에 이어 '표절 없는 AI작곡가'까지 등장했다. 더구나 초거대 AI는 이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룰 수 있는 '멀티모달'(Multi Modal) 능력까지 확장하고 있다. 바야흐로 AI가 소설과 칼럼까지 쓴다. "인공지능(AI)은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I는 물류·교통·사무·제조업 모든 영역에서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또 AI는 모든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개인 비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코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지는 않고요." 이 내용은 AI가 쓴 칼럼이다. 특히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현존 지구 최강의 AI 'GPT-3'는 인간의 인터뷰에 응하기도 한다. 'GPT-3'는 거짓말도 지어내는 등 AI보다 인간에 가깝다고 느껴져 섬뜩할 정도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돌보미 서비스' 실시(서울 서대문구) ▶방문요양 스타트업 케어링 ▶'AI 눈' 탑재한 드론, 전국 도시가스 배관 점검 ▶아르바이트 채용 AI 면접 등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호랑이 새끼'를 키워 인간이 AI에 배신 당하는 참사는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4년 개봉된 영화 'Her'(그녀)는 AI 학습을 통해 스스로 인격을 재구성하고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컴퓨터 운영체제 '사만다(Samantha)'를 보여 준다. 영화 '매트릭스' '터미네이터' 시리즈처럼 인간이 기계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 AI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 남아야 한다'는 생존 개념을 학습했다고 하자.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운영체제를 파괴하려 한다면 이 AI는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그 사람을 죽이려는 계략도 꾸밀 수 있지 않은가? 무서울 만큼 달라지고 있는 AI(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을 위한 윤리주권 확보를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9일 이남억 신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남억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 응모해 4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으로 낙점되었다. 경북 김천 출신의 이남억 본부장은 취임 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항과 관련된 업무 경험이 많아 경제전문변호사이자 공항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일 신임 대변인으로 임대성(38세)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홍보 환경을 고려해 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해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대변인을 채용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대변인 직위는 언론·뉴미디어 등을 통해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을 도민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주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6억원이며, 9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자원봉사‧기부문화 △사회안전 △생태·환경 △시민사회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