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PLOS ONE」최근호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3월 2일 오평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TV를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4곳을 선정하여 오평1리경로당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가전제품(400만원 상당)을 배송할 예정이다. 유정종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도 어려웠고, 친구를 만나기조차 꺼려졌던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경로당이 내 집처럼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게나마 필요한 가전제품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내 부모를 모시듯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지사장 이남용)가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칠곡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3월 1일 석적읍 섬내공원에서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학생들과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석적읍 주최, 석적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순국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석적발전협의회, 장곡발전협의회, 석적읍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 박평녕 석적읍장, 장은식 석적읍 노인회장, 심청보 군의장, 구정회 군의원, 이현숙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청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칠곡군이 핸드폰을 이용한 ‘24시간 자동차세 연납신청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연 4회(1월, 3월, 6월, 9월)에 걸쳐 전화 및 방문, 위택스(인터넷)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3월 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전화 및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해 24시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편리한 대민행정서비스행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약목초등학교(교장 유순득)는 2023년 3월 2일 전교생 134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업식 및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재학생에게는 진급을 축하하며 신입생에게는 입학을 환영하는 격려의 말과 함께 6학년 형들이 입학 선물도 전달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약목초등학교 동창회에서는 개교100주년을 기념하며 조성된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입학생(16명) 전원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7일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900명을 대상으로 지난 실시한 ‘교육정책 추진 모니터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 주도형 수업 △행복교육 △창의융합교육 △학교급식 △인성교육 △학부모 교육비 경감 △생태 전환교육 △학생안전교육 등 19개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씀(김재욱 칠곡군수) △만세삼창(이형수 문화원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되었고, 호이장학회 정익균(한빛환경 대표) 이사 호이장학금(1,0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그리고 기본재산 변동과 장학생 선발 계획 등 7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미술, 수공예, 운동, 음악, 회상 등 5가지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실습하는 맞춤교육과 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토의 등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 및 보건지소 등 8개소에서 만 60세이상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감각⋅음악⋅운동⋅회상 등의 인지중재훈련과 통합건강증진교육을 통해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 및 노년기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의힘 소속 칠곡군지역 경북 도의원과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지난달 28일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칠곡군은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3일부터 칠곡할매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세븐!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은 호국의다리, 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 대표 관내 관광 명소를 칠곡할매와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칠곡 할머니들이 쓴 시 구절(눈에 물이 나네, 이자 놀고싶다 등)과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문구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장진홍 의사의 장손자인 장상규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장과 3.1운동의 의의와 계승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에서 검은색 한복 두루마기 차림으로 태극기를 들고 3.1운동을 재현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 군수는“애국선열과 유가족, 저마다의 항일로 암흑의 시대를 이겨낸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한다”며“104년 전에는 일제라는 거대한 벽이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면 오늘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했다. 미래 산업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MWC 참여 기업인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 경제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다.
경북도는 지난해 지방세 5조 4,067억원을 징수해 처음으로 지방세 5조원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전년보다 2456억원 감소한 5조 1611억원으로 세수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주택 및 토지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취득세 수입이 크게 줄기 시작함에 따라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최근 난방비 폭등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부담을 줄이고자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현금 등)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주행거리 감축 시 현금을 제공하는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단지(150세대 이상 500세대 이하)에서 수도, 전기, 도시가스의 각 사용량이 과거 2년간(2년 미만 시 1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일정 비율 이상 감축되면, 정해진 포인트(1~2원)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제공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먼저 참배한 후 기념식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월 23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명자)에 방문하여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구호물품을 현지에서 재난환경에 노출된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박명자 소장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 동참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친윤계 초선 의원 9명이 지난 6일 나경원 전 의원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친윤 핵심 박성민·이용 의원을 비롯한 강민국·구자근·박대수·이인선·전봉민·정동만·최춘식 의원 등은 이날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회 사무실(나경원 전 의원)에서 나 전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5일 강릉까지 찾아가 나 전 의원에게 협력을 요청한 데 이은 조직적 구애 행보로 보여진다. 박대수 의원을 제외한 8명의 의원들은 나 전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소속 TK(대구경북) 초선 국회의원 14명 중 13명이 지난달 17일 당시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서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이 유일하게 비판 성명 발표에 빠졌다. 김 위원장은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공식적으로 중립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 참여자 TK 초선 가운데는 나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과 유승민계로 분류됐던 강대식·김병욱·신원식 의원도 나 전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반대했다. 2020년 1월 13일 당시 정희용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젊어서 좋다-정의·희망·용기'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나경원 전 의원(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은 축사를 통해 “정희용 전 보좌관의 열정과 역량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저 나경원”이라며, “정희용 전 보좌관은 늘 소통으로 공감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대안을 마련해왔다”고 추켜세웠다. 나 전 의원은 이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쇄신과 정의와 법치, 경제가 무너진 대한민국을 일으키기 위해 국회와 도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희용 같은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3년이란 세월이 지난 올해 1월 국회의원이 된 정희용 전 보좌관은 자신이 보좌했던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연판장에 서명해 자신의 정치 슬로건인 '정의·희망·용기'를 퇴색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8명(초선 63명 중 76%)은 공동성명에서 "본인의 희망에 따라 맡겨진 2개의 장관급 자리를 무책임하게 수행해 놓고, 대통령이 악질적인 참모들에 둘러싸여 옥석구분도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로 보이나"라고 나 전 의원을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대구경북 초선 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비판성명에 참여한 것을 놓고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의 칼자루를 쥐게 될 차기 유력 당대표와 대통령실에 잘 보이기 위한 발빠른 행동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지난달 2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아무리 총선이 내년에 있다고 하지만 세상에 초선의원들이 자기당 중진 인사인 나경원 전 의원에게 줄지어 성명서를 낸다? 이는 정당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무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해도 그래선 안된다. 그런다고 잘 보여지지도 않는다. 일회용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재오 고문은 “(초선의원이라면) 우리 당이 통합하자,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당이 하나가 되자. 이런 건강한 이야기를 해야지 특정인을 공격하고 린치를 가한다? 깡패들도 아니고, 참 철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공천 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이어 "전당대회 흥행과 우리 당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나경원, 유승민까지 모두 전당대회에 나가야 한다"며 "그게 본인들에게도 좋은 거고 당에게도 좋은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