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지영,김연수)은 지난 17일 저소득 어르신들께 250만원 상당의 보온조끼와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 명절을 맞아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저소득 어르신들께 보온조끼와 떡국 떡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보온조끼와 떡국 떡을 전달하고 겨울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사회복지시설급식법」시행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노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22.7.28) 이를 위해 올해 7개 시(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문경, 경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할 예정(7월 개소)이다.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의 지명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명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지명정비사업 추진방향 설명과 최신정보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등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우리 지명 사용을 위한 지명표준화 방안 설명 ▷신규 담당자의 지명업무 이해를 위한 지명업무 설명 ▷법령개정에 따른 업무방향의 선제적 대응 논의 ▷현재 추진 중인 지명정비사업의 성과 점검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시군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업무 소통에 중점을 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찾아 지역의 발전과 양 도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변화의 시작, 아이디어로 승부한다>란 주제로 열린 경북도청 직원특강을 위해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선친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밝히면서 오늘 같이 뜻깊은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신 발전 축으로 충북과 경북이 주도하는 중부내륙시대를 열어 가자는데 이철우 도지사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함께 발전하는 지방시대의 불쏘시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시작한 제도인 만큼 잘 추진해 지방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재가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완자전 등 설맞이 제수음식을 만들어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47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웅비관에서 ‘2022년 사학기관 경영평가 우수교, 사립학교 발전 유공자, 교육공무직원·업무담당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사립 사무직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행·재정 분야 우수교(5교)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반부패 청렴 실천 정책의 일환으로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동행의 날’로 지정하고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해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선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하고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칠곡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칠곡군 환경종합센터 내에 설치된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종이 및 고철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별도 분류·선별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택배, 배달 등)의 발달로 플라스틱 및 포장종이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재활용품 배출 시 재활용 불가품목이 일부 포함 될 경우 같이 배출된 재활용품까지 소각처리 될 수 있어 재활용품 선별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칠곡군지역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약목면 출신(약목초 55회 졸업)인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로, 노병욱 대표는 지난 16일 칠곡군을 찾아, “어디에 있으나,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약목면에 기부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칠곡군은 전날까지 46명의 기부자가 나와 총 1,100만원의 기부가 이어졌다.
경상북도가 설 연휴를 맞아 게시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이 도민과 귀성객의 마음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경북도는 이번 설 명절에는 의례적인 귀성 환영 명절 현수막에서 벗어나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칠곡할매 글씨체),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봉화광산 생환 광부 박정하씨 손글씨)의 손 글씨체로 제작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동진) 자문위원들이 설맞이 선물을 마련해 그리운 고향도 방문할 수 없는 칠곡군 거주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동포애를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평화통일을 함께 기원했다. 지난 1월 16일 이동진 회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을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사무실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며 어려웠던 북한생활과 자유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오늘날의 이야기로 잠시나마 한 가족이 설 명절을 맞이하는 듯 훈훈함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식육점, 청과물, 먹거리, 각종 잡화 등 327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는 전통시장으로 식육점과 먹거리 등이 많이 거래되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3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순범, 장한석 도의원이 칠곡군 소재 ‘홍익재활요양원’과 ‘한울요양원’ 및 ‘왜관읍 무료급식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은 박의원과 정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왜관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양이 지난 12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7만 원과 손 편지를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조수빈 아동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에 매일 조금씩 모아왔다. 또한,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다시 저금을 하여 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소비투자 부문)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소비투자 부문) 1년 예산액 2,904억원 중 1분기에 732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매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목요일 국별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2022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School Friends 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FPC’는 평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입문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해 지나친 경쟁과 순위 선정에 따른 위화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협업하며 코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래밍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정보 교사 및 정보 예비교사 406팀 1,027명이 참가했으며,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지역 참가자들은 온
구미 한솔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북삼읍 백혈병 환아에 전달해달라며 현금 140만원을 북삼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은 관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여아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근 구미 한솔로타리클럽은 “전달한 기부금이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소녀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진실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일영, 김학태)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동행 명절 지원사업 일환으로 떡국 떡, 소고기, 계란 등을 포장해 지역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칠곡군은 올 한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인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산림관련 분야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2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3명, 산림 내 위험목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각각 모집하여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제도다. 상담관 20여 명이 모든 공공행정분야, 부패신고,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