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초기 화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외벽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고 찾기 쉽도록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외벽에 설치됐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119안전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마을, 산과 인접한 마을을 우선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멀리서도 소화기임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함으로 만들었으며, 함에는당 소화기 2구형이 구비되어있다. 소화기함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화재를 처음 목격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벌목 이후에는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아까시나무가 고향 사랑을 일깨우는 ‘친환경 상패’로 거듭나며 주목받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벌꿀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보다 두 배 높아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는 높지만 목재로는 활용도와 경제성이 떨어졌다. 칠곡군은 지난 2월부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간벌 작업으로 베어진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부터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 지원을 위한‘온중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중학교’는 도내 중학생의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중학 수학 학습 플랫폼이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온중학교’는 중학교 수학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지는 ‘개념학습반’과 심화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탐구학습반’을 편성해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 4회, 오후 9시부터 30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년별로 실시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학교 현장의 챗GPT 활용 활성화를 위해 ‘경북 챗GPT 활성화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는 챗GPT 활용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챗GPT의 최근 동향 및 국내외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업무개선 사례 및 교실 수업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급식 관련 3개 분야 선도학교 20교를 공모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시책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추진 및 학생 식생활 관리지원 사업의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학교급식 관련 3개의 공모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채밌데이 채밌데이: “채식급식의 날”의 새이름으로 채식은 맛있고 재미있다는 뜻 운영 선도학교 6교 △교육부에서 개발한 영양상담 프로그램과 DST검사 DST검사: 핵심설문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의 전반적 식생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평가 도구를 활용한 영양상담 선도학교 4교 △2022년 교육부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영양식생활 교재를 사용해 교과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는 선도학교 10교 총 20교의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 및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3년째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교육청 내 공무원의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처리를 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2023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868명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경북 22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모니터단은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모니터링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 제안 공모전 △정책 행사 참여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 직업계 고등학생들이 맹활약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7개 시군, 9개 경기장에서 48개 직종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총 369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종 142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 선수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더불어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10월 14일~10월 20일, 7일간)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당뇨병이 최근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고령화를 비롯한 경제적·사회적 변화, 가공식품 및 당류·음료 소비의 증가, 비만, 신체활동의 감소,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 등이 지목된다. 특히, 당뇨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형 당뇨병은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Wee센터는 4월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하는 교사들을 위한 교육으로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한국아들러심리협회 회장·한국집단상담학 회장)를 초청하여 '아들러의 행복한 교사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9월까지 총 24회 지회 교육장에서 “장애인한궁생활체육교실”를 운영한다.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교실형, 동호회형, 대회형을 구분하여 지원하며, 본 지회는 교실형 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재정후원을 한다.
경북도는 4월말부터 시작되는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76만여명의 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확대한다. 먼저, 체계적인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2월 13일 서비스를 개시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합동참모본부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통합평가단으로 편성된 정부종합평가단으로부터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 능력 구비 검증과 전시 군사작전 지원 분야를 평가받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경북 권역에서 제50보병사단장(사단장 문병삼),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등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주관 하에 2년마다 실시하는 화랑훈련은 한강이남 후방지역 권역별 지자체가 통합방위작전, 전시전환, 전면전과 관련해 계획분야와 행동분야로 나눠 평가받는 훈련이다.
칠곡군의 주민밀착형 풀뿌리 인문학 사업이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태원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는 전국 순회 강연을 통해 칠곡 인문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했다. 정 이사는 최근 문경시, 김해시, 부산시 북구, 고령군을 찾아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자생력 있는 마을살이 △소통으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마을은 주민으로부터 움직여진다 △지속가능한 마을살이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경상북도의회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의회 및 23개 시․군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각 지방의회에서 조례 및 규칙 제정 등 입법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청한 특강을 열었으며, 또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업 수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칠곡군 소프트웨어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위촉식를 열고,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간정보활용시스템 구축사업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가 지난 7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51회 보건의 날 (4월 7일) 기념식에서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분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3천3백만원을 투입해 중앙로6길(나만의 자유)에서 회전로터리(제일동물병원)까지 양쪽방향 720m구간에 110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장기원) 육상대표선수 6학년 이유건은 4월 3~4일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멀리뛰기 1위, 높이뛰기 2위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약동초는 전교생이 200명이 채 되지 않는, 칠곡군에서 작은 학교에 속하지만 이 곳 출신의 육상 꿈나무 이유건 선수는 2023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멀리뛰기와 높이 뛰기 종목에 출전하여 멀리뛰기 5M 4Cm, 높이뛰기 1M 45Cm라는 기록을 세우며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큰 기쁨을 맛보았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제59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행사,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출 2배 행복 2배’, ‘연체지우개’, ‘책, 너의 이름은?’, ‘모범이용자 시상식’,‘그림과 함께하는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