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정)에서 5월 4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에게 어버이날 물품을 지원했다.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칠곡군 관내 어르신들의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해‘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어버이날 물품은 동아알미늄(대표 이상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박남규) 직원일동,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대표 김현미),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 블랙야크 장태선 나눔재단에서 후원 했으며 칠곡군 관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70세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655세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31세대, 재가장기요양서비스(칠곡노인복지센터)16세대 총772세대에 지원됐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개정 사항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자로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됐다. 화재 예방법의 주요 개정 사항은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건설현장 1만 5000㎡ 이상 등 일정 규모 이상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등이다. 소방시설법의 주요 개정 사항은 신축 건축물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최초 점검(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매년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모든 공동주택은 2년 이내 세대 전수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휠라인업스포츠 정재성 대표(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는 2020년부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전문 한나래어린이집에 후원금 50만원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홍보영상과 자료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벨트를 해요’, ‘보호장구 착용하기’ 등을 배우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보는 체험교육도 함께 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겨울철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 비치’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적재된 연료나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소방차 도착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효과적이기에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민병관 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1차량 1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어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경북 9, 대구 10)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각각 운영되던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이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경북자치경찰 말씀해주이소’ 설문조사 이후, 출범 3년차를 맞아 2023년도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도민체감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대국민공모전, 함께해요! 경북자치경찰"을 주제로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등 총 3가지 분야의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관내 A경로당이 칠곡군에서 지원한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하지 않자 올해부터 칠곡군 전체 경로당에 대한 지원예산을 사회복지 보조사업인 보조금 명목으로 변경·강화하기로 했다. 칠곡신문은 이같은 경로당의 잘못된 회계처리와 관련된 제보를 여러 읍·면 경로당 관계자로부터 수차례 받았다. A경로당은 경로당에 필요한 비용이나 식사비 등 지출에 있어서 칠곡군 지원 예산을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아 이 경로당에 나가는 일부 어르신이 분명한 회계처리를 요구하면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칠곡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A경로당의 이같은 문제점을 확인한 후 회계처리가 잘못된 70~80만원 정도를 변상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칠곡군에서 지급하는 체크카드를 철저하게 사용하도록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경로당 지원 보조금은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예산항목이 바뀌면서 '사회보장적 수혜금'에서 '사회복지 보조사업 보조금' 명목으로 변경됐다. 상당수 경로당들이 칠곡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가 통장으로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수혜금'을 어르신들의 회비와 뒤섞어 사용하는 등 회계처리를 투명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각 경로당에 '사회보장적 수혜금' 명목으로 지원되는 예산은 지자체에 정산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사회복지 보조사업인 보조금 명목의 예산은 지자체에 정산 보고를 해야하므로 지출 시 체크카드 사용이 의무화되고, 목적에 맞게 정확히 사용해야 한다. 또 집행잔액은 반납해야 한다. 칠곡군이 관내 경로당 264곳에 지원하는 연간 예산은 총 7억원에 달한다. 어르신 회원수에 따라 경로당 한 곳당 연간 250~280만원이 지급된다. 각 경로당은 지원받은 이 예산을 경로당 운영비, 양곡비, 냉난방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경조사비, 경로잔치, 선물 꾸러미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칠곡군 담당공무원은 "최근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8개 읍·면 분회장 회의 시 사회복지 보조금의 투명한 사용 등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행복선생님 등을 통해 전체 어르신들을 위한 보조금이 제대로 사용되도록 노력해 즐겁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사)한국부인회 칠곡군지회 조영태 회장 취임식이 지난 3일 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권선호 칠곡군의원, 김현경 칠곡군수 부인, 칠곡군지회 안경숙 직전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제15대 조영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는 여성 중심의 사회라고 했을 정도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한국부인회가 모성의 부드러움과 배려심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1963년 우리나라 여성단체 중 가장 먼저 창립된 (사)한국부인회는 소비자보호사업, 환경보호운동 양성평등사업, 건전가정육성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영유아 보육사업, 여성사회 문화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부인회 칠곡군지회는 1980년 결성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 노춘자 초대회장과 정달분 회장 등이 칠곡군지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해제권한을 확대하는 정부의 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돼 전체 면적의 16%가 그린벨트인 칠곡군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8일 그린벨트 제도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등의 입법예고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이 그린벨트를 포함한 도시공간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 장관이 시·도지사에게 위임한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현행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수도권은 현행을 유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20일 그린벨트 해제 등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에 서명한 지 8일만에 이러한 내용의 개정안이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는 지역의 기형적인 개발 초래와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 그린벨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기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산업 용지 부족은 물론 끊임없는 사유재산권 침해와 비정상적인 도시 성장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3개 시·군 중 최대 피해지역인 칠곡군이 발전하려면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시·도지사나 시장·군수에게 대폭 이양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칠곡신문은 보도해 왔다. 칠곡군 그린벨트는 1972년 8월 처음 지정된 동명면이 전체 면적의 57%인 36.4㎢가, 지천면은 40%인 35.8㎢로 지주들은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50년간 피해를 호소해 오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3개 시·군(칠곡·경산·고령) 중 칠곡군 그린벨트 면적이 72.3㎢로 가장 넓다. 이는 칠곡군 전체 면적 450.9㎢ 중 16%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 전체로 보면 칠곡군 그린벨트 면적은 경산시 22.4㎢와 고령군 20.1㎢를 합한 42.477㎢보다 29.779㎢가 더 넓어 대구광역시 인접 경북도(칠곡·경산·고령) 그린벨트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지침에 따라 칠곡지역 그린벨트는 2006년 20호이상 집단취락지구(그린벨트가 시행되기 전에 형성된 마을)에 해당하는 지천·동명면 28개 마을 124만5000여㎡가 해제된 데 이어 2013년 1000㎡미만 경계선 관통 대지 5만8916㎡와 1개 마을(20호이상 집단취락지구) 2만8950㎡가 해제된 것이 전부다. 우리나라의 그린벨트는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처음 도입했다. 당시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도시에 인구가 집중됐고, 그 결과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들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이를 통제하기 위해 도입돼 그린벨트로 지정된 녹지 지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긍정적 기능을 했다. 그러나 칠곡군의 경우는 여기에 부합하지 않는다.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될 당시 칠곡군은 칠곡읍 전역이 대구시 북구로 편입됐다. 이곳 대구 칠곡은 현재 대구 북구 절반을 차지하는 인구 20만명이 넘어선 도시로 발전했다. 일각에서는 대구 칠곡이 대구시의 무분별한 도시팽창 지역이 됐기 때문에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기 위한 칠곡군 동명·지천면의 그린벨트는 대폭 해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구시 인구를 보면 2010년 251만2000여명에서 2015년 248만8000여명, 2019년 243만8000여명, 올해 8월 현재 237만2000명으로 계속 감소해 도시가 팽창하기는커녕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수를 비롯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은 그린벨트를 풀 수 있는 권한이 없다. 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사전협의를 거쳐 30만㎡ 미만의 그린벨트를, 국토교통부 장관은 30만㎡ 이상을 각각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정부는 지자체의 건의와 민원을 받아들여 광역단체장의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현행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50년 전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대구시)의 무분별한 팽창이 진행되던 1970~1980년대가 지나간지 벌써 반세기나 됐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50년이면 강산이 5번이나 변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그린벨트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사실상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된 만큼 칠곡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의 해제 요구가 빗발쳐도 권한 밖이라며 해제를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해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지역 실정에 맞게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실현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북도는 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디지털 세상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디지털 대전환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 구상은 경북도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제시한 이행 안으로, 정부 전략을 연계하고 지역의 역량과 여건을 고려한 현안 해결중심의 구상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AI 이철우 도지사가 설명하고, 인간 이철우가 답하는 방식으로 발표해 디지털 중심 도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3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이야기할머니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10년 이상 활동하신 대구·경북의 이야기할머니 123명에 대해 「경상북도 이야기할머니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야기할머니사업은 80세 이하(만 56~80세) 여성 어르신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한 이야기할머니를 모시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난 10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 15기’ 15명을 초청해 칠곡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이번 칠곡군 팸투어는 ‘매일매일 칠곡소풍’을 주제로 SNS에서 힙(HIP)한 포토스팟을 발굴하고, 팜파티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1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2,365억원(4.0%)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6조 1,594억원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1식 제공 학교의 조리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하는 경우에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성 등을 지적하고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자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PC와 모바일로 전자신고 할수 있다.
지천면(면장 추경호)은 5월 5일과 5월 6일 2일간 관광 명소인 지천지(낙화담)에서 ‘지천 아카시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동재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낙화담으로 이전하여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공연과 지역민들이 주도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낙화담 둘레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 체험마당, 전시마당, 놀이마당,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여러 볼거리들로 구성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와 그네타기, 에어바운스, 양 먹이주기, 조랑말 타기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칠곡군은 ‘제19회 칠곡군민의 날’을 맞아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수상자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 –석적읍 이성형(75․석적남율2리장) △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북삼읍 조재문(64․북삼농촌중심문화바람회장) △ 사회복지증진 부문 - 왜관읍 전영숙(63․前왜관중앙초교사) △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약목면 손정식(64․약목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가산면 윤용운(66․바르게살기운동가산면위원회위원장) △ 특별상 부문 – 지천면 재단법인 후석장학회(이사장 이호열)가 각각 선정되었다.
동명면 가산산성 상가번영회(회장 나재성)는 5월 2일 오후 3시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이 날 가산산성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담배꽁초를 일일이 손으로 주워 깨끗하고 맑은 동명지 만들기에 적극동참 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가산산성 상가에도 많은 손님이 방문하길 바라며 실시된 이번 활동은 청정 도시 칠곡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칠곡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자 지난 4월 29일 “도전! 퀴즈왕 장애이해퀴즈대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애이해 퀴즈대회’는 O/X퀴즈와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며 초등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켰으며, 이외에도 장애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공감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은 본격적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이 여야의 이견으로 4월 2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특별법의 제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 및 실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위하여 2023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점검단의 활동을 선포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과장을 단장으로 소속 공무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학부모 4명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상‧하반기에 걸쳐 학교 급식시설에 불시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상태 점검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위생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