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12일 매일신문과 화성장학문화재단이 환경보전에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자 제정한 「제29회 늘푸름환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칠곡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 제공 ▲친환경시설 국제 인증 그린키(Green Key) 획득 ▲반려나무 나눔과 산불피해지 복구 등 산림·환경교육 저변 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0.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북삼참외마을(대표 유국선)이 은상을 수상했다. 북삼참외마을은 “금GAP(값)받는 칠곡벌꿀참외의 비결-GAP인증”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 경진대회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및 유통MD,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5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최종 발표평가에서 북삼참외마을은 생산분야에서 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11일부터 관내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심화반 교육은 12월 6일까지 주 1회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알찬 과정으로 구성했다.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가 막이 오른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원도심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개최한다.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구미3, 국민의힘)은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0월 10일(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주민이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비율을 완화하여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하여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국민의 힘․영주 1)은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진흥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미술작품설치 기준과 조건을 정비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문화예술진흥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맞도록 재정비한 것이다.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울진)은 경북 도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경상북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원석 의원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들은 지역사회와 경상북도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다.”라면서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학교는 의성초등학교로 1901년에 개교했으며, 개교 100년 이상 된 학교는 경북 도내 934개 학교 중 88개교(초등 87, 대창중・고교)로 9.42%를 차지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10월 10일,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7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 8건을 처리했다. 배진석 의원(경주1)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등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10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도시국 소관 조례안 2건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 하였다. 허 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건설도시국 소관「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계획의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경우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비율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정감사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및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대국민 의견 조사」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희용 의원이 발간한 정책자료집은 농식품부의 주요 정책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외국인 농촌 이민정책,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전략작물직불제, 농업재해보험 확대 정책, 농수산물의 청탁금지법 제외‧완화 필요성 등을 비롯해 농식품부의 업무수행과 공정‧투명‧청렴도 등을 평가하는 대국민 여론조사로 구성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고시'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고시 현장 지원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단은 학생 생활지도에 전문적 자질을 갖춘 교장, 교감, 본청 업무 담당자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학생 생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단 정례회를 통해 학생 생활 규정 예시 안을 마련하고 학교 규칙 정비에 관한 기준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가치와 위상을 되새기고, 학생들의 한글 문해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글날 연계 현장 맞춤형 한글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글날 연계 한글책임교육’은 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활용과 문해력 향상을 돕고, 교육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 학교에서 자체 행사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이버독도학교(www.http://Dokdo school.kr)의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자 구축한 사이버독도학교는 전국은 물론 세계로 뻗어가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현재 누적 방문자는 1,087,543명, 독도 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14,212명, 현재 수강 중인 학생은 14,160명으로 총 28,372명이 독도교실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웅비관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네이버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경북교육청의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생성형 서비스 도입 △네이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가치 창출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추수기,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 이하 한지협)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 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은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의 업무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 부머시대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는 것에서 이러한 ‘협치’ 사례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과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0일 노인의 날 맞이 대구시 기억학교협회(회장 이은주)와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 공동 운영 행사인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합니데이(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증치매 어르신과 지역 어린이 약 160명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화합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영국, 프랑스, 미국, 한국 등 세계 정상급 작가들이 칠곡군 역사와 문화, 사람과 생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국제 문화예술 축제가‘땅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한 달간 선을 보인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칠곡군 일원에서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칠곡트랜스미디어 축제는 지역 간 문화 향유의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에게 일상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호국으로 알려진 칠곡군 정체성을 문화와 예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지난 6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농업경영인과 가족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칠곡군후계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인간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송심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농민은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오늘 행사로 그동안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울산 울주군에서는 불법으로 토석을 채취하는 등 약 16ha의 산지를 전용하여 40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고, 2021년 전북 남원과 2020년 경북 경산에서도 불법 토석 채취로 각각 5억원, 7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불법산지 전용에 따른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6월) 불법산지 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법산지 전용 건수는 2018년 2,306건, 2019년 2,244건, 2020년 2,421건, 2021년 2,629건, 2022년 1,967건, 2023년 6월 기준 913건으로 총 12,480건으로 조사됐으며, 피해 면적은 2018년 405.48ha, 2019년 397.09ha, 2020년 376.87ha, 2021년 449.96ha, 2022년 369.63ha, 2023년 6월 기준 165.59ha로 축구장(0.7ha) 3,092개에 해당하는 2,164.62ha로 나타났다.